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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아들과 남편이 시도때도 없이하는 '몰라'의 의미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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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232.***.***

BEST
딱히 기억할만한 나쁜일이 없었다 = 그럭저럭 좋은 시간이었다 = 몰라
25.06.26 14:40

(IP보기클릭)220.77.***.***

BEST
별일 없었음
25.06.26 14:38

(IP보기클릭)61.40.***.***

BEST
중요한 일이 아님 돈까스를 먹은 게 중요한 거지 가게 이름이 중요하지 않음 만약 돈까스가 오질나게 맛없었더라면 이름이나 위치 둘 중 하나는 기억했을 것 누가 다친 것도 마찬가지.. 다친 사실이 중요하지 어떻게 다쳤는지는 별로 안 중요함 만약 직접 목격 했거나 혹은 내가 휘말렸다면 왜 다친지를 기억했을 것..
25.06.26 14:42

(IP보기클릭)119.71.***.***

BEST
중요치 않은 세부사항에 리소스를 낭비하는건 비효율적이라고.
25.06.26 14:41

(IP보기클릭)58.78.***.***

BEST
우리집 애들은 몰라와 비밀ㅋㅋㅋ 급식 뭐나왔어 하면 비밀 ㅋㅋㅋㅋ 앱들어가서 보면되는데 ㅋㅋㅋ
25.06.26 14:41

(IP보기클릭)211.172.***.***

BEST
몰라? 그런가? 몰라?
25.06.26 14:38

(IP보기클릭)39.7.***.***

BEST
몰라 = 진짜 모르거나 문제가 없었음
25.06.26 14:41

(IP보기클릭)118.235.***.***

몰라 알수가 없어
25.06.26 14:36

(IP보기클릭)220.77.***.***

BEST
별일 없었음
25.06.26 14:38

(IP보기클릭)211.172.***.***

BEST
몰라? 그런가? 몰라?
25.06.26 14:38

(IP보기클릭)222.232.***.***

BEST
딱히 기억할만한 나쁜일이 없었다 = 그럭저럭 좋은 시간이었다 = 몰라
25.06.26 14:40

(IP보기클릭)119.71.***.***

BEST
중요치 않은 세부사항에 리소스를 낭비하는건 비효율적이라고.
25.06.26 14:41

(IP보기클릭)119.71.***.***

나15
애초에 어딜 가서 뭘 하고 어떻게 느꼈는지 그 당시의 느낌이 중요한거지, 거기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에게 나중에 사후보고하면서 공감하는건 그닥... | 25.06.26 14:42 | | |

(IP보기클릭)1.238.***.***

나15
ㄹㅇ 지루하고 현학적이고 귀찮음. | 25.06.26 15:21 | | |

(IP보기클릭)39.7.***.***

BEST
몰라 = 진짜 모르거나 문제가 없었음
25.06.26 14:41

(IP보기클릭)58.78.***.***

BEST
우리집 애들은 몰라와 비밀ㅋㅋㅋ 급식 뭐나왔어 하면 비밀 ㅋㅋㅋㅋ 앱들어가서 보면되는데 ㅋㅋㅋ
25.06.26 14:41

(IP보기클릭)223.39.***.***

저럴때 몰라 말고 기억 안난다고 하면 안되나 ㅋㅋㅋㅋㅋㅋ
25.06.26 14:42

(IP보기클릭)61.40.***.***

지니란
기억이 안 나는 게 아니라 진짜 모르니까 | 25.06.26 14:42 | | |

(IP보기클릭)112.217.***.***

지니란
기억이 안나는게 아니라 그거에 대한 정보가 들어온적이 없을듯 딱히 안궁금해서 안물어봤으니깐 | 25.06.26 14:44 | | |

(IP보기클릭)39.124.***.***

지니란

| 25.06.26 14:48 | | |

(IP보기클릭)223.39.***.***

마른김
헉 했구먼 | 25.06.26 15:30 | | |

(IP보기클릭)61.40.***.***

BEST
중요한 일이 아님 돈까스를 먹은 게 중요한 거지 가게 이름이 중요하지 않음 만약 돈까스가 오질나게 맛없었더라면 이름이나 위치 둘 중 하나는 기억했을 것 누가 다친 것도 마찬가지.. 다친 사실이 중요하지 어떻게 다쳤는지는 별로 안 중요함 만약 직접 목격 했거나 혹은 내가 휘말렸다면 왜 다친지를 기억했을 것..
25.06.26 14:42

(IP보기클릭)168.131.***.***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제공하고 뒷감당을 짊어지거나 감당하기 싫음] '뒷감당'
25.06.26 14:42

(IP보기클릭)168.131.***.***

일해야하는데에
감당할 것, 즉 코스트에 대한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으니까 말을 못하는게 이거 의외로 행동에 코스트가 굉장히 큰 영역을 차지한다고 생각함 나는 게임중독 vs 커뮤중독 하면 커뮤중독이 이긴다고 보는데 게임보다 커뮤하는게 코스트가 낮은 경우가 꽤 많거든 그러다보니까 커뮤하면서 겜하다보면 게임을 못하고 커뮤만 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음 이는 반대로 말하면 뭔갈 말해도 코스트가 낮을 것이란 인식이 생기지 않으면 계속 '코스트'를 생각하다보니까 아무것도 말하지 못하게 되는거지 싶음 | 25.06.26 14:44 | | |

(IP보기클릭)220.122.***.***

나도 딱히 인상적이지 않은 스케쥴이었는데 알 가치도 없는걸 왜 자꾸 묻냐? 에 가까움
25.06.26 14:42

(IP보기클릭)121.140.***.***

저거랑 알아서 뭐하게? 이게 더빠침
25.06.26 14:42

(IP보기클릭)122.40.***.***

올드오랑우탄
몰라는 무심이지만 알아서 뭐하게는 무례 아님? ㅋㅌ | 25.06.26 14:53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23750057
맞음.... 그건 무례임 | 25.06.26 16:47 | | |

(IP보기클릭)211.222.***.***

올드오랑우탄
옛날 옛적에 친구랑 술처먹고 오랜만에 PC방갔는데 회원가입하면 금액 충전 키핑 되길래 오와 신기하다 했어.(나는 장부에 써서 요금계산할때 PC방 다닌 화석같은 세대임) 회원가입하는데 아이디를 '알아서뭐하게'랑 '알필요없어'로 했는데 뭐가 잘 안되서 카운터에가서 봐달라고 했더니 알바가 아이디가 뭔데요? 하고 물어서 차마 대답하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 25.06.26 17:13 | | |

(IP보기클릭)118.235.***.***

모르는건가...
25.06.26 14:42

(IP보기클릭)121.181.***.***

딱히 기억하기 귀찮으면 기억에서 지워버림 재밌는기억만 있음 된거지 뭐
25.06.26 14:42

(IP보기클릭)106.101.***.***

오늘 유게에 댓글 몇개 썼니? 이런 질문하고 똑같은 거임
25.06.26 14:42

(IP보기클릭)106.101.***.***

다봄
모르지만 개추받아서 베댓된 내용은 기억하는 거지 | 25.06.26 14:43 | | |

(IP보기클릭)211.192.***.***

누가 죽거나 큰 사고를 당하거나 한 건 아닌데 도중에 발견한 5층 상가 지하의 돈까스는 맛있었다는 중요하니까 기억함 단 상호명은 몰라
25.06.26 14:42

(IP보기클릭)121.131.***.***

나도 몰라라는 말 자주 사용했다가 상대방이 화낸적이 있는 이후로 그냥 "기억에 남는 일은 없었어""구태여 물어보지 않았어" 그 정도로 대답해줌
25.06.26 14:44

(IP보기클릭)175.114.***.***

molar
25.06.26 14:44

(IP보기클릭)218.232.***.***

삐빅 기억 용량 한계로 저장하지 못했습니다=몰라
25.06.26 14:44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6.182.***.***

25.06.26 14:45

(IP보기클릭)121.167.***.***

이상 무 라는거네ㅋㅋㅋ 다른 곳에 집중해서 대답 제대로 못하거나 진짜 모르는 상황에서만 몰라라고 말하는 사람이라 좀 신기하네
25.06.26 14:46

(IP보기클릭)1.221.***.***

사람마다 다른건지 성별마다 다른건지 모르겠다만 남자인 입장에서 저렇게 물어봐도 평범하게 놀다 온 시점이면 딱히 뭐라 할말이 없음. 그리고 이상하게 상호명이 안외워지는것도 인정. 위치는 기억나는데 이름은 기억안남.
25.06.26 14:46

(IP보기클릭)1.221.***.***

L9V2M5F5SCDPZ5BC
특히 펜션이나 호텔같은데 묵으러 가면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찾아갈라면 찾아 갈 수는 있음. | 25.06.26 14:47 | | |

(IP보기클릭)112.223.***.***

25.06.26 14:46

(IP보기클릭)121.158.***.***

근데 내 친척중엔 엄청 중요한 사항같은것도 맨날 몰라몰라 안알랴줌 했다가 이혼당하고 자식들은 전부 엄마 따라간 사례가 있다... 가계 대출 관련해서도 물어보면 몰라 출장가면 어디가냐 언제오냐도 몰라 병원에서 증상이랑 대처같은거 뭐라고 했냐고 하면 몰라 등등...
25.06.26 14:48

(IP보기클릭)223.39.***.***

DUKE-절도공사
그건 자기한테 닥친 것도 관심이 없어서 그래 | 25.06.26 14:53 | | |

(IP보기클릭)106.101.***.***

DUKE-절도공사
그건좀 ㅁㅊㄴ같은데 | 25.06.26 14:59 | | |

(IP보기클릭)118.235.***.***

갔고 먹고 했고 잘 돌아왔음 그리고 즐거웠음 = 몰라
25.06.26 14:48

(IP보기클릭)210.222.***.***

몰라가 아니면 큰일난거다
25.06.26 14:51

(IP보기클릭)223.39.***.***

몰라 = 상부에 올릴 보고할만한 특이사항 없음.
25.06.26 14:52

(IP보기클릭)116.127.***.***

감자툰 작가인가요? 그림체가 똑같아서 알아봤어요 이제 감자는 벗고 실제 이야기로 바꿨나봐용~b
25.06.26 14:53

(IP보기클릭)118.235.***.***

남자 특이 아니라 걍 사이가 안좋은거지. 뭐 친구들끼리 노가리깔때도 모른다고 하나 뭐. 딸이랑 사이 안좋아도 걍 그 특유의 "몰라, 모라, 아~ 몰라! 좀 나가"이 소리 듣지.
25.06.26 14:53

(IP보기클릭)118.235.***.***

안알랴줌
25.06.26 14:53

(IP보기클릭)106.101.***.***

우리 조카보니까 여자애는 그래도 덜하는데 남자애가 특히 그러긴하더라 ㅋㅋ 여자애들은 안 물어봐도 옆에와서 얘기하더라 ㅎㅎㅎ
25.06.26 14:54

(IP보기클릭)218.147.***.***

몰라=특이사항 없음.
25.06.26 15:06

(IP보기클릭)203.235.***.***

그런데 와이프는 정말 내가 모르는 것(굳이 내가 친구들한테 안물어보는 것들... 안 묻는게 서로에게 좋을거 같은 것들)만 물어보는 걸 어떡함 ;;
25.06.26 15:21

(IP보기클릭)118.235.***.***

진짜 모르는데 엄마가 추궁하면 버려진기억을 데이터센터에 복구하기위해 리소스 많이 써야함
25.06.26 15:40

(IP보기클릭)118.41.***.***

(그이상은) 몰라
25.06.26 16:32

(IP보기클릭)125.138.***.***

25.06.26 18:09

(IP보기클릭)223.38.***.***

리뷰 안쓰는거랑 결이 같군
25.06.26 18:25

(IP보기클릭)209.249.***.***

딸은 툭 치면 온갖 정보가 쏟아져나오는데ㅋㅋㅋ 아들은 좀 빡시겠다
25.06.27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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