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생각해보면 12화 전개는 아무로 재대로 저격했다.

[알터드]

애당초 아무로 레이가 없는 편이 우주세기가 비교적 훨---씬 평화롭다는 거. 

[지쿠악스 결말]-아무로가 없을 시 
1. 다이쿤파 핵심 대부분(샤리아 불, 람바 랄)이 살아남음
2. 아르테시아가 주변 지지를 받으며 정상적으로 복권함. 
3. 지온이라는 구심점이 있으니, 지온 콩가루 되서 콜로니 지구에 하나 더 떨어지는 일도 없음. 
4. 콜로니 떨어뜨린 원흉들은 자멸했음. 샤아는 여러 사건 겪으며 미혹 버리며 라라야 만나러 퇴장. 

[원작 우주세기]-아무로가 다 썰었을 시 
1. 다이쿤파를 포함한 온갓 엘리트들이 목마 잡으러 가다 다 뒤짐. 
2. 이렇게 주요 지지세력도 다 죽었고, 애당초 정치욕심도 없던 아르테시아는 그냥 잠적 
3. 결국 그 자리는 아무로랑 싸우며 PTSD 마망충 걸린 샤아 아즈나블이 차지하고, 결국 엑시즈 꽝
4. 잔당의 잔당 잔당 잔당 잔당 잔당 잔당 하다가 존나 사고를 수십년 단위로 침. 

한번 쓴 맛을 한번 봐서 "ㅅㅂ 스노 탄압하면 이렇게 ㅈ되는 구나" 라고 정신을 차렸어야 할 지구연방을
사이드 7에서 살던 이 동내의 정신나간 공돌이=아무로 레이로 억지로 멱살잡고 끌어올린 결과가 우주세기 아닐까. 

[262262262]

그런 시각이면 우주 폐급 저격이지

[순백의심연]

그렇다기에는 걍 지쿠악스 세계도 개판 오분전인데 뭘 보고 그런 판단을...
이번 사건으로 간신히 살아남은거지 망하기 일보 직전이었고 아직도 불씨는 사방에 퍼져있지 않나?

[알터드]

시블 깜빡했다.

이 글은 지온 공국 대체역사학회로부터 소정의 투자금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아야어여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