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자는 아니고 그냥 소울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피구라 초반에 평 안좋을때도 저는 재미있게 즐겼고..
가장 최근에 즐긴 평 안좋던 엘밤통도 저는 150시간을 할 정도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오공과 카잔은 시간이 안나서 못 즐겼는데 명말도 시간이 안나서 못하나 했는데
일정에 여유가 조금 생기게 되어서 덕분에 재미있게 즐기게 되었습니다.
2회차로 모든 도전과제 완료했습니다. 대략 50시간 걸렸네요.
1회차는 공략같은거 안보고 최대한 구석구석 돌아보면서 진행했고 베드엔딩 본 후
2회차는 해외공략 참조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일단 소감으로는 굉장히 올드한 소울류 게임을 한판 한것 같습니다.
옛날엔 이런게 당연시 했던 그 시절이 생각나게하는 게임이더군요.
스팀평가가 압부였던 게임인데 솔직히 그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 되는데
또 편의적인 부분에서 적응을 못하면 굉장히 부정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이 부정적인 의견에 최적화 문제도 있기도 하고 저도 이 최적화 때문에 초반에 멀미때문에 고생하기도 했습니다만..
게임 자체로만 본다면 괜찮은 게임? 정도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1회차랑 2회차가 조금 다르게 느껴질것 같습니다.
저는 1회차 소감은 그럭저럭 할만한 게임이었는데
1회차때 이곳저곳 쑤시고 다녀서 그런지 나름 길이 익어서
2회차 소감은 꽤 괜찮은 게임이 되었습니다.
나름 뽕차는 부분도 있고,
스킬트리랑 아이템이랑 주술 등등 시너지 먹으면서
보스 전투 부분이 1회차 보단 쾌적해지는 부분도 있고... 등등..
뭐 여튼 저같이 이곳저곳 느긋하게 파먹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꽤 재미있게 할만한 게임일듯 합니다.
맵들의 갈림길이 굉장히 많은데 또 이 갈림길들이 다 어디론가 이어져 있어서 개인적으론 좀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업뎃하면서 개선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시스템적으로 수정할 수 없는 편의성은 제외하더라도
몇가지 편의적인 부분(이속이라던지..)만 좀 먼저 좀 개선해 준다면 그래도 충분이 재미있게 즐길만한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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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이템 있자나요 길찾기 아이템 갈림길 많은데는 내가 가본쪽에 돌을 떨어트려 놓으면 나중에 그길로 안 갑니다. | 25.07.29 02: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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