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철린이들의 고인물에 대한 착각

[G-Roll SideKick]

밑에 어떤 님 댓글 보니 고인물(?)들이 변태처럼 꼼수를 써가면서까지 초보들 양학하고 다닌다던데

그 전제는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인물'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일단 철권 어지간히 오래하고 철권 좋아하고,

잘 하는 그런 유저라고 가정했을 때, 그 정도 실력을 갖춘 사람들은 대부분 마인드가

달라서 못 하는 사람들하고 해서 만족을 못 느낄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일부 어지간히 변태같은 성향을 가지고 작정하고 양학을 즐기려는 그런 ㅁㅁ가

완전히 없다고는 말 못 하겠지만, 지금 한창 부캐 여러개로 초보들 밟아가면서 계급 한창 올리는

통칭 고인물(?)들은 그냥 자기 계급 찾아가는 과정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남들한테 '철권 잘 한다'라고 할 정도로 인정받는 실력과 계급은 가져보셨습니까?

아마 덮어놓고 고인물 운운하면서 징징대는 초보 대부분들은 그 정도까지 가보지도 못하는

그리고 그 만큼 철권할 의지도 실력도 마인드도 안되는 초보인 경우가 많으니 답답합니다.

1. 철권을 잘 하는 저~기 위에 계급에 있는 대부분의 고수들은 양학같은 거 즐기는

한가한 인간들이 아닙니다.

그런 거 즐길 마인드와 수준이라면 그 계급에 올라가지를 못 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요

초보 양학 즐기는 인간들이 같은 시간에 끊임없이 동급이나 그 이상의 상대를 갈구하면서

승부욕 불태우는 인간들하고 실력이 같을 수 있겠습니까?

*누가 이세돌이 동네 아마추어 바르고 다니는 경우라 했는데, 그런 경우가 한두번 있을 수는 있어도

이세돌이 그런 짓을 상습적으로 하고 다닌다면 고수가 되기 전이라면 고수가 될 수도 없을테고

이미 고수인 상황이라면 실력이 금방 퇴화할 것이고, 결정적으로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그런 짓에 재미도 못 느끼고, 안하는 게 보통이라는 것.

2. 그렇다면 지금 저랩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초보를 농락하는 수 많은 고수들은 누구냐?

그냥 님들보다 잘 하는 '누군가'입니다. 이미 고인물(?)이라는 단어에 현혹된다는 거 자체가

철권 입문한지 얼마 안되는 철린이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냥 님들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거에요.

철린이들 눈에만 보이는 잘 해 보이는 인간 'A'는 그 윗 계급한테는 그냥 또 다른

철린이일 수 있습니다.. 저번에도 비슷한 얘기한 적 있는데,

이제 철권 입문한 사람들이 '저 사람 너무 잘해요!! 고인물 같아요!'라고 얘기하면서

징징대는데...그건 상대적인 겁니다.

입문한 기간이 짧을수록, 실력이 모자를 수록 고인물이라고 정의하는 범위도 커지고,

사실은 그냥 자기보다 좀 더 잘하는 누군가가 '고인물'이라고 싸잡아 욕할 확률도 커집니다.

3. 철린이 수준 뿐만 아니라 누가 봐도 잘 하는데 계급이 낮은 애들은 뭐냐?

이제 시작한 사람들이죠. 주캐가 됐든 부캐가 됐든 자기 계급 찾아가야죠.

그 사람들은 게임 안합니까? 그 사람들도 똑같이 곤욕입니다.

왜냐하면 재미없는 초보들 상대해가면서 계급을 다시 올려야하니까요.

아, 철권을 '잘 해본 적 없으니' 초보들 밟는 게 '재미없다'는 거 조차 이해가 안가시죠?

그러니까 철린이인겁니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고인물 욕먹을만큼 철권 오래하거나,

실력있거나, 계급 높은 사람들은 그만큼 승부욕 강하고 게임 진지하게 독하게 하는 사람들이라

양학같은 거 할 여유도 재미도 못 느끼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부류가 있는데, 말그대로 고계급 못 가는 퇴물, 또는 허접한 부캐인 경우죠.

이전에 철권 좀 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 이번에 다시 철권을 시작하거나

본캐 실력은 출중한데 말 그대로 부캐를 키우는 사람들이죠.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보기에는 화려하고 잘 해보이는데 계급이 낮다는 겁니다.

딱 보면 '어...잘 해보이는데 왜 계급이 이 모양이지? 그리고 심지어 허접한 나한테 지네???"

웨이브 쩔고 초풍 난발하는, 왕년에 철권 좀 했을 거처럼 보이지만 어딘가 비어 있는 풍신류가 대표적인 케이스.

그냥 거기까지인거에요. 스텝 콤보 화려해보이기만 하지 어딘가 모자르니까 그 계급인 겁니다.

해보면 이런 부류가 엄청 많습니다. 심지어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그런 케이스랄까요.

철권 해온 짬밥은 있어서 잔지식은 많은데, 막상 해보면 일정 계급 이상 못 올라갑니다.

부캐도 마찬가지에요. 태그2 때 본캐로 Savior인까지 올라갔던 거 같은데..

그때 다른 부캐들은 다 녹단입니다. 태그2 그렇게 캐릭터 많고 게임 끝물까지 했는데

부캐 3개인가 4개 녹단 만든 게 전부에요.

태그2 때의 저 경험들을 지금의 철린이들 기준에서 보면 저는 Savior나 단 놈이

감히 부캐로 녹단물에서 놀아??하고 징징대겠지요??

이게 잘못입니까?? 그럼 녹단 실력의 부캐에 Savior 붙여주고 위에서 놀아야되나요

저도 똑같이 진지하게 1단부터 시작해서 승단/강단 반복해서 힘들게 녹단 찍은 건데 말이죠.

결과적으로 계급이 실력을 말해주고 제 부캐는 그렇게 열심히 해도 녹단이 한계였습니다.

누가 '왜 안 올라가고 밑에서 노냐?'라고 하던데 진짜 철린이 마인드를 그대로 보여주는

말인 거 같네요. 누군 녹단이 좋아서 거기 있습니까...

그거 같네요. 자기보다 잘 하는 사람이 맨날 윗계급에 버티고 있으니 그 사람한테

"위로 안 올라가세요? 왜 저를 막고 있어요? 님 때문에 제가 못 올라가자나요 수문장이세요???"

수문장은 하고 싶어서 그러고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게 꼬우면 수문장 밟고 더 높은 계급 올라가세요.

늦게 입문해도 고인물' 이딴 피해망상 없이 순수하게 재밌게 열심히 하는 분들은

본캐가 고계급인 사람의 허접한 부캐나, 오래된 퇴물 수문장 부캐 정도는

그냥 가뿐하게 밟고 지나갑니다. 연습과 실력은 배신하지 않고 그게 정상이죠.

주절주절 쓰다보니 본문이 길어졌는데 쓴 저도 읽기 귀찮을 정도니 요약합니다.

철권 전까지 눈팅족이었는데 요즘 철권 의욕에 불타다보니 이거저거 많이 쓰네요.

1. 철권 좀 해보면 알겠지만 고수치고 양학즐기는 사람 없다.

2. 반대로 양학 즐기는 사람치고 고수 없다. 상식적으로 고수가 될 수 없다.

3. 고인물 드립이 난무하니 자기보다 잘 하면 '고인물'로 싸잡아 까는 징징이들이 많다.

4. 진짜~~ 잘 하는데 계급 낮은데서 노는 것들은 보이기만 화려한 퇴물이거나 본캐 실력이

희미하게 남아 있는 허접한 부캐일 뿐이다.

5. 잘 하는 것들이 왜 안 올라가고 밑에서 초보님들 노는데 방해하냐고 징징대지 마라.

안 올라가고 싶어서 안 올라가는 거 아니다. 나도 수문장 지겹다. 꼬우면 밟고 지나가라.

# 지금의 고인물 논란은 끝나지 않겠지요.

어차피 격투게임은 할 사람하고 안할 사람은 안해요. 언제 입문했는지 상관 없이 철권 입문해서 꾸준히 하고 있는 사람들은

'최소한의 승부근성  > 징징이 마인드'이다보니 결국 계속 하는 거지요.

아케이드에서 철권 많이 해봤지만 집에서 온라인 플레이 가능한 이후로 유저수 걱정해본 적 없습니다.

오히려 동네 오락실에서는 1:1 할 사람 없어서 혼자 컴 까다가 집에가던 시절이 더 척박했지..

지금처럼 앉아서 전국 어느 고수랑도 붙을 수 있는 지금 시대에 무슨 격투게임 유저수 걱정 ㅋㅋㅋㅋㅋ...에휴

[루리웹-7294271547]

ㅋ 공감

[깨부스자]

로하이가 그러던데
철권 나오기전 전국 아케이드판
유저수가 2천명도 안되고
그중에 로하이처럼 선수거나
한우물판 사람이 200명남짓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지들 게임하는데
아무문제가 없다고 하죠
이거에 비하면 지금 철권유저수는
어마어마한건데 말입니다
어차피 게임들은 계속 나오고
아무리 재밌는 게임도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게 당연한건데 왜 이런
쓸데없는 걱정하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한판이라도 매칭하는게
더 이득인데 말입니다
고인물이든 철린이든 결국 끝까지
남을 사람들은 남는거고
아닌 사람들은 나가는거지요

[그라피티]

오 약육강식

[루리웹-3888963152]

지는걸 인정하기 싫은분들이 많은듯, 전 철린이지만 압도적으로 지면 좀 열받긴하지만 한편으론 상대편 실력에 감탄하며 더 배우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지는것도 재밋는데 다른분들은 안그런가봐요...

[피자니코]

조금만 앞페이지로 돌아가면,
'내 목표는 녹단다는 거라 위로 올라갈 생각 없음'이라며 승률 90~100%로 딱 숫자단, 액자단만 학살하는 썩은물,
'부캐 8개 녹단달았습니다'하면서 은근슬쩍 승률 자랑하려고 하는 썩은물들이 보이는데,
뭔 고인물들은 다 순수하고 착하게 윗 계급에서 자기수준 사람이랑 열심히 싸우고 있는 척 하나요. =_=;

저렇게 양학하는 썩은물 한명만 있어도 수십명의 철린이들이 고통받는 구만.

[G-Roll SideKick]

그분은 부캐를 녹단달 때까지 하고 다른 캐릭으로 넘어가면서 두루 키우는거지 굳이 올라간 계급을 다시 깎아가면서 녹단에 머물면서 양학하겠다'는 뜻은 아니지요. 만약 억지로억지로 패작까지 하면서 녹단에 머물면서 그런다면 양학이라고 썩은물이라고 욕먹어도 싸지만 그분 글 보면 공부 잘 하는 애가 못 하는 애한테 '수업 잘 듣고, 교과서 열심히 보면돼'라는 알면서도 하기 실천하기 힘든 조언을 하는 게 재수없을 뿐이지, 부캐 여러개 키운 게 딱히 죄는 아닌 거 같군요...

*근데 솔칼 이후로 오랜만입니다...이런데서 뵐줄이야 ㅋㅋㅋ

[베르크트]

저도 전캐릭 녹단 다는게 목표인데요? 그게 썩은물인가요? 본문처럼 부캐 암만해봐야 녹단 달기도 빡세던데요. 닉보니 기억나는데 솔칼할때 님한테 엄청 유린당하면서 고통받았던 기억 나네요. 그래도 배우면서 즐겁게 겜했던거 같은데 이런글 남기시네뇨. 님은 솔칼 썩은물이신거 같은데.

[피자니코]

더 높은 곳에 갈수있는데 안올라가고 부캐들로 초보자 학살하고 있으면 썩은물맞죠. 만약 액자단에서 아둥바둥하고 있으면 썩은 물이겠습니까. 그 아둥바둥하고 있는거 싫어서 쉬운데로 가서 양학, 풀베기하는게 썩은물인데...

승률 50%왔다갔다하며 자기수준에 맞는 사람과 게임하고 있습니까? 당연히 썩은물이 아니죠.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데 쉽게 이기겠다고 부캐돌리고 있습니까? 썩은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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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솔칼 랭킹시스템 상 패작업이라도 안하면 양학할수도 없고, 패작업한적이 없으니 랭매에서 양학은 할래야 할수도 없었을 거고, 플매에서도 한두번 게임해보고 실력 차이가 심하면 제가 먼저 나갔는데 썩은물은 뭔 썩은물인지.

[피자니코]

반갑습니다.

[액숀구리]

ㅋㅋㅋ걍 졌으니 상대를 욕하는거고 욕하는 단어가 고인물이라고하는거고
진짜고인물들은 자기욕하는건줄알고 열받는거고 ㅋㅋㅋ

[요하네의 리틀데몬]

맞기고 틀리기도 한 글이네요.
결론은 현 철권 매칭룰 자체에 구멍이 너무 큰겁니다.

[G-Roll SideKick]

최종적으로 따지면 그렇긴 합니다.
배치고사 시스템 같은 게 있었으면 훨씬 이런 논란이 덜 했을 듯요.
배치고사 10번 해서 연승하는 애들끼리 점점 붙이면서
최종적으로 최초 계급이 결정되는 그런 시스템.
암튼 본캐가 부캐 계급을 간접적으로 올리는 거도 영 별로고..
...까도 반남을 까야지..

[베르크트]

지금 고인물 어쩌고 하는 애들은 배치고사에서 져도 징징거릴 애들임...

[풍림아재]

전혀 없지는 않더라구요. 제 기준으로 봤을때에 고인물 기준이
하단 정확히 캐치해서 흘려버리고 콤보까지 깔끔히 넣을정도의 실력이면 고인물인데
비기너에서 승수 200승넘어가면서 그러고 있는 사람도 봤네요

[Ishtar[이슈타르]]

비기너에 승수200 이면 퀵매치인데...

[풍림아재]

네 퀵매더라도 왠만하면 비슷한 계급에서 매칭이 되는데 일부러 비기너 달고 그러고 있더군요

[Yste]

퀵매치만 해선 계급이 안올라가니까요.

그리고 썩은물 양학은 랭매말고는 이야기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Hadun]

태그1 이후로 입문한 철린이 입니다.
서로 비등비등하게 게임하는게 재미있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랑 붙는것 보다
뒤로만 하고 있다가 져도 잘하는 사람들이랑하는게 더 도움이 많이되던데요.
어떻게 하는지 볼 수도 있고..ㅎ

[루리웹-9438263916]

다필요없고 크동이 부캐카드 카즈야로 8개나 만들면서 양학하고 다니는거만 봐도 답나옴..
그래놓고 변명은 순수하게 데스를 즐기고 싶엇다고 하는데.. 애초에 부캐도 아니고 주캐인 카즈야를 8장씩이나 만들어서
낮은단 애들 패고다니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니에요... 무릎방송만 봐도 8급 랭매인데 무릎이 주캐 브라이언 가지고 스티브에게 고전하다 졌음;;
크동같은 경우는 무릎이나 말구, 로하이같은 애들하곤 데스해서 이긴다는 보장이 없으니 만만한 애들 쥐어패는거랑 다를게 없음..
만족을 못한다고요? 게임만 다르지 괜히 롤에서 천상계 애들이 부캐 낮은티어 돌리면서 낄낄거리는게 아닌데 말이죠;;

[베르크트]

말같잖은 예를 드시는데 그런 일부러 양학 하는 븅ㅅ들 있습니다. 분명히 있는데 걔네들이 철권 온라인 유저중 비율이 얼마나 될거 같습니까. 또 내가 온라인 돌다 그런 애들 만날 확률은? 애초에 이 논란에 본질은 그게 아닙니다. 그저 연습은 하기 싫고 이기기만 하고 싶은 것들이 징징거린게 발단이지.

[원산지국내산]

그 븅ㅅ들이 태연하게 방송에 나오고 당한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어차피 비율이 10판중에 3~4판정도로 적으니
그냥 닥치고 노오오오오력을 하라는건가요? 연습해서 실력 올리는거야 당연하죠 그걸 부정할 생각도 없고
문제는 재수없게 걸린 니가 잘못이라는것처럼 게임시작해서 스틱으로 뭘 해볼 시간도 없이 쳐발리다가
하는말이 '니가 노력이 부족해서 그래!! 노오오오오력을 해야지 원래 쳐맞으면서 배우는거야 꼬우면 접어'라는걸로만 보입니다.
겜하다 보면 질수도 있고 이길수도 있는거 누구나 다알죠...
즐기려고 한 게임인데... 잘하고싶어서 연습도 하는데 왜 저딴 말같잖은 소리를 해대는 놈들이 고인물중에 상당수니깐 이러는겁니다

[베르크트]

10판에 3~4판은 누구 뇌피셜인가요? 위에 썼다 시피 저도 녹단 간신히 다는 실력인데 요 몇일 랭매하면서 압도적으로 개 발린적 한번도 없어요. 그리고 꼬우면 접으라는걸로 보이는게 아니라 제가 하는말이 그건데요? 노오오오력 하기 싫으면 게시판 물 흐리지말고 그냥 접으세요. 양학이야 좋은 핑계고 솔까 개쳐발린 상대가 같이 시작한 철린인지 네임드 부캐인지 확인 어떻게 합니까. 그냥 옛날에 겜도 못하면서 쳐발리면 기팡팡팡하던 버릇 게시판으로 옮겨온거 뿐이지.

[2%부족]

난 태그때 본캐는 어벤져인데 부캐는 3단임 ㅋ
나도 고인물인가 ㅋ

[vainy]

또다른 논쟁이 될까봐 댓글 안달려했는데 마지막 문단때문에 글남깁니다
세계적으로 유저풀이 훨씬 넓은 스파씬에서도 세계 탑티어 선수들은 개인의수입목적이 아닌 개인방송을 하거나 커뮤니티게시판활동등
격투게임 자체의 발전을위해 노력하고있고 여기에 대표적으로는 잠입님이나 우메하라 선수가있겠습니다. 철권의 무릎님도 마찬가지구요
몇몇 유저들은 상관없다고 생각하겠지만 게임이 발전하려면 유저풀이 더 넓어지고 흥행에 성공해야하는것은 당연한일입니다 ㅋ
그래야 대회규모도 커지면서 프로들도 늘것이고 경기수준도 올라가며, 후속작도 훌륭하게 나올수있겠지요
비유하자면 스타크래프트1이 국내에서 그렇게 판이 커질수있던것도, 훌륭한 선수들이 나올수있던것도 다 그덕분이구요
나 즐기는덴 문제없으니까 유저걱정은 쓸데없는소리다라는건.. 참 이기적이고 근시안적인 사고아닌가 생각합니다 에휴 ㅋㅋㅋ아만보죠
님보다 철권을 훨씬더 오랫동안 좋아하고 아꼈던사람들도 흥행을위해 노력하고있는데 그노력을 뻘짓으로 만들진마세요 상당히 오만한발상입니다

[봉인된킹콩]

소질없는 것들이 열폭하는거지 뭐

[헤비암즈]

유저 수 줄어들면 남는건 비정발 밖에 없습니다. 콘솔 유저 비율이 국내 게임 시장의 2%도 안되는데 여기서 다시 철권 유저 따지면 유저 수 걱정해야 될걸요.
그리고 고인물의 문제는 자신들의 즐거움을 위해 농락 플레이를 해서 신규/초보 유저가 떠나가는건데 이건 단/장기적으로도 엄청난 문제입니다. 이미 킹오파나 다른 게임들은 다 겪었고, PC게임이나 모바일게임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부정적이면 부정적이었지, 긍정적인 영향은 없죠. 게다가 철권7은 PC로 발매되면서 특수를 누리는건데...
그들만의 리그가 되도 괜찮다고 한다면 상관 없겠지만요.

[루리웹-5342896074]

ㅋㅋㅋ 1번 크레이지동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