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삼국지시리즈를 다 망겜 망겜해도 혼자 재밌게 해왔는데, 삼국지8 리메이크 이건 천하통일은 포기했다. 이유는 3가지
1. 지원군(원군)을 인접도시에서만 보낼수 있다. 이게 세력을 키우기 너무 힘듬
2. 이번작품은 다른것보다 병력수에 어마어마하게 비중을 뒀음... 마등 12000 이랑 조운 8000이랑 싸우면 조운이 아무것도 못하고 질정도로 비중을 둠, 근데 승진말고는 병력을 늘릴방법이 없음. 태수버프 없음(태수는 오히려 내정까지 안해서 더 안오름), 군사버프 없음(군주버프만 있음) 이게 주력부대는 그나마 승진하는데 나머지 내정만 돌린 애들은 승진이 거의 안된다고 봐야함
3. 수성하고 병력이 안참... 이게 무슨말이냐면, 조조가 10땅에서 모으는 병력으로 잘막아도 다음턴에 계속옴. 내가 조조보다 땅이 적으면 보급에서 밀려서 결국에 밀림. 물론, 조조만 10땅에서 모아서 오면 주력부대로 막을수 있는데, 손권까지 모아서 계속 보냄...
난이도 어려움으로 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천하통일은 진짜 힘듬. 물론, pk에서 고쳐지겠지만, 게임을 막내놓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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