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아니 트레일러 공개부터 '괴물'은 '레온 벨몬트'인게 유추됐고 플레이시 드러납니다만....
번역이 참 아쉽습니다. 영문으로는 ' The Fallen' 일어도 마찬가지입니다만 한번역 괴물은 마치... 유저가 풀어나가거나 끼워맞추는 식의 어려운 유추를 요구한다는 느낌이네요.
이건 굳이 왜 괴물로 번역했을까에 대해 제가 끼워맞춘 해석입니다.
원문은 직관적이라 이해가 쉽습니다. 정관사 'The`가 붙으니 지정된 대명사.. 그러니까 그 인물을 가리키는 직관적인 뉘앙스를 주지요. 시조 '레온 벨몬트'의 타락을 의미한거니까요.
더 폴른 카드의 조건을 완수하면 레온과의 대화가 시작되는데 이것도 번역이 아쉽습니다. 절친 '마티어스 크론비스트'의 배신이 상처가 되었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정리하면 트라우마가 있는 상태(연인도 희생됐고......)에서 드라큘라와의 원정을 지속하였지만 그도 결국 인간이라 한계에 직면한 것이죠. 원정도중 심신이 지쳐 쉬고 있는데
드라큘라는 그 허를 찔러 환술로 '마티어스 크론비스트'로 변합니다. 이때 저주를 내려서 그의 마음을 파괴하고 영혼을 타락시켜 드라큘라의 충실한 수하로 만든 것이죠.
괴물처럼 되었기에 괴물인 것도 있겠지만 니체의 심연 내용도 연상되기도 합니다. 심연에 닿자 마주하고 있던 자신의 추한 모습과 조우됐고 저주는 이를 양분삼아 레온을 속박해버린 것이라 해석했습니다.
이것도 캐바의 시나리오를 아는분들은 이해되지만 또 정통성과는 다소 이야기의 거리가 있다는게 중론 같습니다.
오히려 넷플의 캐바 애니 시리즈도 의식해서 이야기를 이렇게 짰나 싶기도 합니다.
본문
[잡담] '괴물'에 대한 잡담(스포있습니다)
2026.10.22 (11:20:43)
캐슬바니아: 벨몬트의 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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