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엔딩을 보았습니다.
몇 번이나 로딩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SSD로 바꾼 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워낙 스토리가 복잡하다 보니 엔딩을 보고도 한동안 스토리가 정리가 안되네요.
대략 제가 생각하는 내용은 이렇습니다. (SexyDino님의 글을 다소 참고하였습니다.)
* 메건을 납치한 건 누구인가!!
일단 TYM의 자오는 당연하고 태거트는 연설할 때 모르는 듯 이야기했지만 나중에 측근이 배신당했다고 하는 걸 봐서는 당연히 태거트도 가담한 것 같습니다.(꼬리 자르기?)
그리고 휴 대로우는 파이커스와 일라이자와 관련있는 인물이므로 태거트와 마찬가지로 일루미나티라고 생각되며 메건의 납치에 가담했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자오와 태거트, 휴 대로우 모두 일루미나티라고 생각하는데 그들이 메건을 납치한 이유는
그녀의 연구를 이용해서 바이오칩의 무선 업그레이드 장치를 개발하고 나노 강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함인 것 같네요.
다만 휴 대로우만이 다른 꿍꿍이속을 가지고 강화 기술을 금지시키려고 했던 것이구요.
그런데 SexyDino님의 언급한 오프닝을 돌이켜보면 페이지 인더스트리의 밥 페이지도 가담한 것 같은 뉘앙스를 풍깁니다.
그렇다면 밥까지 모두 일루미나티이고 주인공이 사건을 어떤 식으로든 해결한 후에도 결국에 메건이 일루미나티의 손에 들어간다는 결말이 아닐가요?
만약에 후속편이 나온다면 다시 젠슨과 일루미나티의 대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새리프는 납치에 가담했나?
아마 아닌 것 같습니다. 가담했다면 처음부터 젠슨을 시켜서 메건을 찾으려고 하지 않았을테지요.
제 생각에 아마 휴 대로우가 새리프를 찾아온 시점에 휴 대로우가 메건 사건의 배후임을 알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왜 일라이자는 주인공을 돕나?
잘 모르겠습니다. 젠슨이 맘에 들었기 때문인지도...
왠지 엔딩을 보면 후속편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에이도스가 배트맨, 데이어스 엑스 같은 좋은 게임을 발매하기 전에 스퀘어로 넘어간 건 좀 안타깝네요.
요즘 나오는 게임의 질은 오히려 에이도스가 스퀘어를 압도하는 모습입니다.
스퀘어도 힘든 것 같은데 괜히 파판 찍어낸다고 데이어스 엑스 후속작 캔슬 하는 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어쨌든 매펙2 이후로 오랜만에 즐겁게 엔딩을 본 RPG 게임이었습니다.(드에2는 좀 실망스러웠죠.)
이제 포르자4 열심히 달리다가 배필3 오면 좀 즐기다가 11월 11일부터는 눈 덮힌 스카이림으로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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