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베릭 엔딩입니다.
직업 사당이 미니맵에 보이긴 하는데, 도무지 길을 찾지 못해서 시간을 꽤 허비했습니다. 발견한 사당은 호무장의 사당. 데미지가 너무 높아서, 일단 후퇴했습니다. ㅠㅡㅜ 아무래도 방어력이 어느정도 되지 아낳으면 힘들 것 같습니다. 아니면, 속성 약점을 숙지해서 빠르게 브레이크를 걸어야... 일단 지금으로써는 공략방법이 보이질 않네요.
올베릭 스토리의 마지막 보스, 베르너의 공격력이 상당히 높아서 첫번째 트라이때에는 애를 먹었습니다. 게다가 브레이크에 걸리지 않아도 몇 턴 지나면 바로 방어 태세 전환(9가 될 때까지 가드 포인트+2, 일부 약점 무시)을 하기때문에 시간을 오래 끌수록 불리해집니다. 공략 방법은 생각보다 쉬웠는데, 박쥐(도적, 무적 공격력 감소)를 걸고 연타기로 최대한 빨리 브레이크 상태를 만들면 꽤 쉽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버프/다버프, 오의를 이용해서 최대딜을 뽑아내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힘들어지는 보스.
마지막에 베르너가 말하는 '피니스의 문'이 아무래도 떡밥일 것 같은데, 다른 캐릭터들 엔딩 볼 즈음에 뭔가 새로운 단서가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