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쉽지 않을지도 모름
가령 엘더스크롤 같은경우 그게 제대로 녹았다 생각한건 모로윈드 정도인데
대화 시스템이 호불호 갈리지만 그런 시스템 덕분에 세세한 이야기 설정이나 정보를 얻기가 좋음
더 나아가 스토리와 설정이 분리된게 아니라서 설정을 알게되면 메인퀘스트가 풀린단 점에서
설정과 스토리가 게임에 녹아있음
원신 같은 경우 메인 스토리 진행 자체가 게임과 괴리된 스토리 구경파트라 보지만
성유물을 얻는것, 무기설명을 보는것 과정에서 설정을 접하게 됨
월드퀘스트의 스토리나 npc의 정보 모든게 설정이 되고 이걸 메인스토리로 슬슬 풀고 있는등
원신의 서사나 설정 전개는 오픈월드 게임중에서도 꽤 잘 된 편이 아닌가 싶음
다만 위에서도 말했듯 메인스토리 진행은 거의 구경이라서 오픈월드로서는 잘 모르겠다..
내가 최근까지 하고 있던 of ash and steel의 경우에도 누가 어디 산다부터 시작해서
내가 뭘 했는가 그런게 나중에 퀘스트의 복선이 된다던가 하는 부분에서 꽤 인상적이었음
가령 노버트란 npc는 원래 도시에 살고 있었는데 밖으로 쫒겨났고 그를 도와 그의 짐을 집에서 빼서 가져다 주는건
보상도 그리 많지 않은 하찮은 일이지만 나중에 가서 특정 물건이 그의 집에 있다는 표시를 보면
그 집에 그 물건이 없더라도 그 물건 주인이 있는곳에 있을거란 추측을 할수가 있고 그 추측대로 나옴
그 반대 사례는 이야기 하기도 피곤할정도로 그냥 스토리 자체가 의미가 없고
이전작의 자가복제거나 그저 매 순간의 맥거핀 던지기용 같은것도 많아서
갠적으로 그런 오픈월드 스토리나 설정에 대해서 의미 없다 느낄때도 많기도 하지만
잘만든 경우 보면 이런묘미가 있지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