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가 똥싸놓고 많이가는데 기사가떳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거방법을 뭐 저렇게 전문적으로 적었다냐.. ㅋㅋㅋㅋㅋ 걍 물로 닦으면 될것을...
'날벼락' 주차 테러, 1시간에 10만원 피해…'새똥' 피해 줄이려면 : 네이버 뉴스 (naver.com)
새똥은 마르기 전 제거해야 차체 도장이 흠집이 남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 마른 뒤에 발견하게 된다.
말라붙은 새똥은 물로 먼저 불린 뒤 제거해야 한다. 물을 부었을 때 오염 부위가 더 넓어질 것 같으면 티슈에 물을 묻힌 뒤 새똥 위에 덮어주면 된다. 10분 정도 지난 뒤 깨끗한 티슈, 걸레, 스펀지 등으로 훔친다.
벌레 사체를 제거할 때도 물을 뿌려 불린 뒤 마른 걸레로 문지르지 말고 지그시 눌러가면서 닦아내는 게 좋다.
나무 수액이나 열매가 떨어져 차체가 더러워졌다면 가능한 한 바로바로 부드러운 티슈나 걸레를 이용해 없애는 게 낫다. 딱딱하게 굳으면 새똥처럼 차체를 훼손하기 때문이다.
대형 할인마트나 자동차 용품점에서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는 벌레 사체 제거제(버그 클리너)를 사용하면 좀 더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버그 클리너로는 새똥, 수액 등도 없앨 수 있다. 분무기 형태가 많지만 물티슈처럼 한 장 한 장 꺼내 쓸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세차를 통해 새똥이나 벌레 사체 등 오물을 없앨 때는 자동 세차장보다는 셀프 세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자동 세차장에서는 오물을 먼저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흠집이 생길 수 있어서다.
셀프 세차장에서는 표면에 달라붙은 오물이 다시 차체에 묻지 않도록 차량 보닛에서 아래 방향으로 물을 분사해야 한다. 비누칠하기 전에 샤워하는 것처럼 물을 고루 뿌린 뒤 세제 거품으로 오물을 없애면서 차를 닦아낸다.
단, 거품을 뿜어내는 솔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차체에 미세 흠집을 낼 수 있다. 흠집이 신경 쓰인다면 세차장에 있는 거품 솔 대신 코팅 성분을 함유한 카샴푸와 세차 글러브를 사용한다.
차량 곳곳에 카샴푸를 분사한 뒤 거품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세차 글러브로 구석구석 닦아주면 흠집 걱정을 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