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im의 한국 최신 PC 게임 사정 #351
라이브도어, 다수 인원에서의 음성 채팅을 할 수 있는 3D 슈팅
'Space Cowboy Online'의 일본 서비스권을 취득
Text by 김동욱 특파원
한국의 MASANG SOFT는 5월 26일, 일본의 라이브도어와 자사의 온라인
게임 'Space Cowboy Online'의 일본 서비스에 대해 제휴하는 것을 발표
했다.
동 게임은, 일전의 기사에서 전한, 'Atum Online'이 타이틀을 변경한 것.
당시, IP 전화 관련 기업의 Web Call World로부터 릴리즈 된다라는 것이
었지만, 그 후, 동사의 게임 부문을 분사화 해 MASANG SOFT가 설립되어
게임명도 고쳐졌다.
Space Cowboy Online은, 슈팅 게임을 기본으로, 성장 시스템, 역할 분
담, 시나리오에 의한 퀘스트 등이라고 하는, MMORPG의 요소가 더해진 독
특한 장르의 게임으로서, 현재는 한국의 중견 게임 포털 mGame에서, 서비
스를 하고 있다.
동 게임은, 미래적인 전투기를 조종해 풀 3D의 공간을 자유롭게 날아다
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자에 의한 채팅이나, 한국산 온라인 게임에서
는 아직 드문, 다수 인원에 의한 음성 채팅도 즐길 수 있다. 이미, 플레
이어의 몰입도가 매우 높은 타이틀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동 게임의 개발 팀은, 2005년 4월에 행해진 플레이어 간담회에서, "(전
략성이 거론되는 게임의 최고 수준이다) 'StarCraft'와 같이 즐거움도
맛볼 수 있도록, 유니트별로, 다양한 전략이나 무기를 이용한 전투 시스
템을 거두어 들인다. 그것과 동시에, '수송선 호위 작전' '제국의 습격
작전' 등이라고 하는, Space Cowboy Online만의 매력인 집단 전투를 한
층 더 강화한다. 이러한 전투 시스템으로, 플레이어들에게 비행 전투의
로망을 느낄 수 있도록 해 나가고 싶다" 라고, 향후의 업데이트 계획을
밝혀,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일본에서의 서비스 개시 시기는, 라이브도어의 홍보 담당자에 의하면,
(확정은 아닌 것 같지만) 7월 중순에 500명 정도의 규모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8월에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인 것 같다.
또한 서버 시설을 시작으로 하는 인프라를 라이브도어가 가져, 서비스
운영부터 퍼블리싱에 이르기 까지의 모든 것을 동사에서 실시한다고 한다.
< 출처 : 4gamer.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