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정은 5장까지 있는데 5장은 테섭에서 못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3시즌 11.2 크아레쉬 대장정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어둠의 초대, 공허 동맹, 사막의 힘은 패치 첫 주에 할 수 있고, 어둠과의 결투는 2주차(3시즌 시작주)에, 마지막 크아레쉬의 빛은 막넴 디멘시우스 킬 후 또는 3~4주 후에 할 수 있습니다. 크아레쉬의 빛은 테스트할 수 없어서 내용을 알 수 없습니다.
※ 이전 스토리
언더마인 사태 후 알레리아는 잘아타스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 공간 방랑자가 공허에 맞서는 데 도움을 요청합니다. 알레리아는 드디어 잘아타스를 족친다고 생각하며 기뻐하지만, 공간 방랑자는 만물의 포식자 디멘시우스라는 공허 군주가 부활하고 있다며 잘아타스가 아닌 디멘시우스와 싸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공간 방랑자는 알레리아와 플레이어를 수수께끼의 도시 타자베쉬로 안내합니다. 알레리아는 중개자가 에테리얼인 것에 놀랍니다. 공간 방랑자는 중개자가 크아레쉬 폭발 시 어둠땅으로 대피한 이들이라고 말합니다. 그 무렵 어둠수호병이 타자베쉬를 급습합니다. 플레이어 일행은 어둠수호병의 기습 공격을 모두 막아낸 후, 공간 방랑자는 플레이어와 알레리아에게 새로운 동맹을 소개합니다. 그 동맹은 바로 잘아타스입니다. 알레리아는 이에 격노하지만, 공간 방랑자는 디멘시우스를 막는 것이 먼저라고 설득합니다. 그 결과 불편한 동맹을 이어갑니다.
공간 방랑자와 잘아타스는 레시 리본이라는 유물에 대해 말을 합니다. 공간 방랑자 등의 매듭단이라는 크아레쉬를 지키기 위해 싸운 에테리얼들이 가지고 있는 이 붕대는 잘아타스가 강화한 것으로 에테리얼의 시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유물입니다. 그리고 공간 방랑자는 이것이 있어야지만 디멘시우스와 싸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알레리아는 잘아타스 때문에 반대하지만 공간 방랑자의 설득으로 레시 리본을 얻으려 갑니다.
처음 레시 리본은 공간 방랑자가 주었습니다. 두 번째 리본을 얻으려 간 곳은 바로 베나리였습니다. 베나리는 크아레쉬 신탁회를 설립했다는 설정이 밝혀집니다. 공간 방랑자가 들어가있는 조직 말이죠. 플레이어와 알레리아는 베나리의 생태지구를 공격하는 어둠수호병을 막아냅니다. 이를 본 잘아타스는 크아레쉬 폭발의 진실을 말해줍니다. 크아레쉬의 폭발은 디멘시우스가 한 것이 아닌 매듭단이 한 일이었습니다. 이를 알게 된 알레리아는 공간 방랑자에 대한 신뢰가 박살나게 되면서 자신이 얻은 레시 리본을 던져버리고 탈주합니다. 베나리는 생태지구를 지켜준 대가로 자신의 레시 리본을 넘겨주는데...
※ 3장 - 사막의 힘
알레리아가 탈주하였지만, 공간 방랑자는 멈추지 않습니다. 잘아타스는 플레이어와 손발이 잘 맞는다고 이야기 합니다.
공간 방랑자는 디멘시우스에게 맞서려면 최소 다른 레시 리본 2개를 더 얻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과거 자신의 동료였던 옴베라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옵베라가 있는 생태지구: 로반은 얼마전에 운석에 맞아서 박살났습니다. 공간 방랑자는 그래도 생존자가 있을 수 있으니 수색해달라고 합니다.
결국 옴베라는 시체로 발견됩니다. 하지만 등에 단검이 꼽혀 있습니다.
이를 본 잘아타스와 공간 방랑자는 황무지인이라는 집단이 겨우 살아남은 옴베라를 암살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후 조사를 더 하는데, 계속 황무지인과 싸우게 됩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공간 방랑자는 안전한 타자베쉬로 후퇴합니다. 잘아타스는 자신이 협상을 하겠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잘아타스와 대화하여 왜 황무지인이 매듭단을 공격하는지, 크아레쉬인의 타비카 의식이 뭔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잘아타스는 과거에 연합왕 살라다르가 매듭단을 배신했다는 것과, 매듭단이 너무 빨리 레시 리본을 사용해 디멘시우스를 파괴하지 못하고 작게 흩어버렸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잘아타스는 타비카 의식이 크아레쉬 세계혼과의 교감 의식이었다고 말합니다.
잘아타스는 플레이어를 이용해 황무지인들의 마을 한 가운데에 공허의 정령을 소환하고, 이를 플레이어에게 처치하라고 합니다.
황무지인은 외지인인 플레이어가 자신들을 도왔음에도 처치하려 하자, 잘아타스가 등장하여 우선 크아레쉬를 구하자고 설득합니다.
그러면 컷신이 뜹니다. 이 컷신은 지금 게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소리는 미완입니다.
- 영혼필경사: 네가 매듭단을 섬기는 걸 안다, 침입자여.
- 영혼필경사: 우린 살라다르 왕에게 맹세했다. 매듭단의 수족을 남김없이 베겠노라고
- 잘아타스: 다행이네요. 그 양반 죽었는데
- 영혼필경사: 이 목소리는...
- 영혼필경사: 전령!
- 잘아타스: 이렇게까지 나올 게 있나요.
- 잘아타스: 지금은 우리도 디멘시우스를 영원히 없앨 방법을 찾고 있는데.
- 잘아타스: 근데 그러려면 당신이 매듭단의 시신에서 가져간 레시 리분이 필요해요.
- 영혼필경사: 거부한다! 매듭단은 그 저주받은 리본으로 우리 세계를 파괴했다!
- 영혼필경사: 비록 무력하여 막지 못했으나...
- 영혼필경사: 응지의 서약은 반드시 지킬 것이다!
- 잘아타스: 그래도 실패라는 결과는 사라지지 않아요.
- 잘아타스: 이 부서진 세계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 잘아타스: 만물의 포식자가 돌아오면 진짜 끝이에요.
- 잘아타스: 디멘시우스를 말살하는 데 힘을 보태세요.
- 잘아타스: 매듭단은 그다음에 처치해도 늦지 않잖아요?
- 영혼필경사: 좋아, 네 말을 들어보지
- 영혼필경사: 일단은
플레이어의 능력은 확인한 황무지인들의 우두머리 영혼필경사는 플레이어와 동맹을 맺습니다.
그리고 오아시스라는 거대한 생태지구에서 크아레쉬의 세계혼과 대화를 하는 의식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미완성 컷신이 뜹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혼필경사는 의식을 진행하지만,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아타스에게 자신을 기만한 것이냐며 화를 냅니다.
잘아타스는 주변에 있는 다른 황무지인의 파워를 흡수하여 영혼필경사에게 주입합니다. 강해진 영혼필경사는 다시 의식을 진행하는데, 여기서 크아레쉬의 노래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령에게 크아레쉬를 되찾기 위해 싸울 것을 맹세합니다. 의식에 성공한 영혼필경사는 자신이 뺏은 리본을 플레이어에게 넘깁니다.
이렇게 3장이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