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PC 게이머)유명한 성인 게임의 제작자는 성인 게임 경험이 없다.

[볼트 드웰러]

- 크라우드 펀딩 웹사이트 'Patreon'의 펀딩 액수 3위는 놀랍게도

성인용 게임인 서머타임 사가(Summertime Saga)입니다.

물론 패트론에서 잘 나가는 펀딩 게임 상당수가 성인용 게임들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서머타임 사가는 한 달에 74,000달러를 벌어들이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한 점은 이 게임의 개발자는 정작

서머타임 사가를 만들기 전에 성인용 게임을 해본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 "나는 실제로 이전에 성인용 게임이란 것이 존재하는지도 몰랐습니다."

라고 서머타임 사가의 개발자 DarkCookie씨는 말했습니다.

때문에 게임의 초기 컨셉은 '섹시함이 곁들여진 코믹한 대화 게임'이었습니다.

이제 어둠의 쿠키씨는 팬들이 보내준 다양한 성적 페티시를 게임에

구현해넣는 것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어둠의 쿠키씨는 사실 헨타이를 본 경험이 없는 30대 아버지로 현재는

성인용 비디오 게임 개발을 통해 그의 세 아이를 먹여살리고 있습니다.

그는 2016년 프리랜서 컨셉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비디오 게임 산업계에

발을 들여놓았지만, 처음엔 비주얼 노벨을 만드는 방법을 천천히 배워나갔습니다.

그리고 그의 첫번째 작품(=서머타임 사가)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았습니다.

그가 속해있던 개발자 모임에선 게임에 좀 더 야한 내용을 넣어달라는 부탁

내지는 요구가 빗발쳤습니다.

- 그가 서머타임 사가를 3개월 째 혼자서 만들고 있었을 때, 누군가 그에게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패트론에 한번 올려보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첫 주에는 고작 한 사람만 구독했지만, 한 달후엔 천 명이 넘어갔습니다.

그 때서야 게임은 테스트 빌드를 넘어가서 실제로 플레이하기에 적절해졌고,

서머타임 사가는 어둠의 쿠키씨의 주요 경력이 되었습니다.

- 후원자들이 그들의 요구사항을 말할 때 어둠의 쿠키씨는 전혀

부끄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은 팬층과 매우 개방적으로 소통하며,

이메일에서 스트리밍까지 전방위적인 요구와 도움을 얻는다고요.

물론 그도 스캇물과 성폭행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일부에선 서머타임 사가에 등장하는 트랜스 여성 캐릭터를 보고

트랜스젠더를 성적 대상화했다고 비판하기도 했지만, 이보다 더 심한

성인용 게임들도 널려있으며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풍자도 들어있음을

감안해보면 그리 큰 문제는 아닌 듯 싶습니다.

- 서머타임 사가에서 특기할 만한 점은 게임 내에 어두운 분위기가

깔려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아버지의 장례식이 게임의 시작이며,

그가 남긴 부채가 줄거리의 주요 소재인 것을 감안해보면 일반적인

섹-스 코미디물과는 차별성이 엿보입니다.

어둠의 쿠키씨에 따르면 이것은 의도된 것으로, 강력한 스토리에는

항상 갈등과 변화가 동반되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 "나는 이제 스트리머이고 환상적인 프로젝트를 작업하고 있습니다.

또한 훌륭한 동료들이 곁에 있으며 거대한 팬 커뮤니티와 교류하죠.

불만은 전혀 없습니다!"

어둠의 쿠키씨가 현재 상황에 대해서 남긴 말입니다.

출처 : https://www.pcgamer.com/the-most-popular-adult-game-on-patreon-is-being-made-by-someone-whod-never-played-one-before/

[딘]

말도 안돼

[풀미코트]

오히려 해본적이 없어서 꼴잘알인듯

[막 이래]

제목이 의도적으로 그것이 그거인지 성인용게임인지 헷갈리게 해놨네 실제로는 애 셋 달린 아빠잖아

[볼트 드웰러]

기사 제목 자체가 저래서...좀 더 알아보기 쉽게 수정해보겠습니다.

[SM30]

정말 부러운 인생이다

[서르]

스캇물이 안 된다면 팸돔은 어떠한가?

[Zupzup]

??? : 앞으로 야겜운 야동 제작사에서만 만들것

[달과별과태양]

해본적이 없어서 쭉쭉 빨아들이는 스폰지같은거지.
이제 그 정열을 게임안에서 잘 풀어놓기만 하면 될 듯

[호두알이 떼뗴굴]

스샷만 봐도 하고 싶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