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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대학진학, 게임학과 가볼까?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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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게임학과 출신으로 겪은거 좀 써보자면 게임공학과 1학년때 온 애들 반은 마냥 게임하는게 좋아서 지원 또는 그냥 호기심에 별달리 진학하고 싶은 곳이 없는 애들이 왔다가 막상 게임개발하는거 배워보니 자신들이 생각했던거랑 갭이 심해서 그거에 흥미 잃고 우수수 떨어져나가는 애들이 많았음.... 게임개발은 게임하는것마냥 재미있지는 않기때문에... 거기에서 걸러지고 남은 애들은 게임제작에 흥미가 있고 나름비젼을 가지고 온애들 하지만 시도때도 없이 변화하는 게임업계 취향이나 동향 게임개발기술력을 게임학과에서 교수들이 바로바로 적용해서 애들한테 가르친다는건 정말 꿈 같은이야기.. 그러면 결국 기존에 가르쳤던 커리큘럼을 반복적으로 애들한테 주입식으로 가르치게되는데 플밍은 컴공, 그래픽은 미대의 수업을 비슷하게 따라하거나 같이 수업을 듣게 되는 상황이 생기게 됬었음(기획은 플밍 글픽 그중간 어디쯤...) 결국 수업이 이도저도 아닌게 되는데 그래서 정작 게임개발에 대한 노하우나 툴, 엔진 습득은 독학이나 동아리, 게임제작학원에서 충당하는 상황이 발생됨 여기서 떨어져나가는 애들이 또반..... 상황이 저러다보니 대학교는 그냥 졸업장받기위해 다니는것이 되버리고 실질적인 업무에 필요한 지식은 학교밖에서 배우게되니 돈이 이중삼중으로 깨지게되서 자금력 압박을 못이기게됨... 이상황도 꾸옄꾸옄 알바던 학교수업뺑이쳐서 장학금이건 뭐건 버텨서 졸업하고 나서 원하던 게임업계에 취직하려니 왠만한 이름있는 회사는 대기업 뺨치는 지원자들이 몰리고 나랑 경쟁하는 지원자들은 대부분 경력직아니면 다른학과에서 다른지식을 전문으로 배우다 이쪽으로 지원하는 케이스들이였고 게임공학과에서 어중이떠중이로 배운 실력으론 텍도 없다는 걸 느낌 그럼 다시 학원뺑뺑이를 돌던가 아니면 업계라인을 밑으로 내려서 지원하게 되지 스펙이나 커리어좀 쌓고 높은회사로 지원해보자라는 희망으로.... 근데 대부분의 게임업체가 그렇듯이 왠만한 자금력이나 밥줄이되는 게임이 하나이상 없는 회사일경우 개발하는 게임 한개에 목숨거는 회사들이 꽤 있음....그러다보면 월급밀리고 회사 망해서 토해져 나오는 경우도 생기고 그러다 보면 나이는 점점 들어가고 자금의 압박은 들어오는데 스펙이고 커리어고 나발이고...... 여기서 또 살길찾아 흩어지는 애들반... 잘된 케이스들 중에는 알아주는 업체들어가서 이쪽업계중엔 꽤 고액연봉을 받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긴한데 거기이야기도 들어보면 불안한건 매한가지... 그냥 왠만하면 이쪽으로 오지말고....정 오고싶다면 게임학과말고 전문학과를 나와서 학원이나 동아리로 정보듣고 지원하는걸 추천하겠음...
13.12.08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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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데 가면 백수되요. 블리자드 개발자들 학력보면 mit같은 지잡대 출신이라도 컴공과임.
13.12.08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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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답이여.... 그리고 수틀리면 다른거 할 수 있는 겜학과랑 컴공은 안전지대가 다름... 물론 가장 추천하는건 IT업계에 발을 들이지 않는겁니다.
13.12.08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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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자신이 얼만큼 노력을 들이냐가 제일 중요한 문제인 것 같네요. 게임공학과 나와도 좋은 업체에 취업하는 사람 많습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식으로 막말하는 거 보기 안좋네요.
13.12.08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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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너흴 만둘어쥬지 않아 어딜 나왔냐가 문제가 아니라 거기서 뭘했냐가 문제.
13.12.08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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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국에...
13.12.08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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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학과를 가는분이계시네
13.12.08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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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ㅁㅇ공장이구만 ㅎㅎ
13.12.08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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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의 길을 강요받고 있는거다!
13.12.0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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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도 의학이니, 의대
13.12.08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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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열심히 뻗어나가시길
13.12.08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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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데 가면 백수되요. 블리자드 개발자들 학력보면 mit같은 지잡대 출신이라도 컴공과임.
13.12.08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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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답이여.... 그리고 수틀리면 다른거 할 수 있는 겜학과랑 컴공은 안전지대가 다름... 물론 가장 추천하는건 IT업계에 발을 들이지 않는겁니다. | 13.12.08 0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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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틀리면 치킨을....(제가 컴공이라 이러는건 아닙니다 Orz) | 13.12.08 03: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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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그러는건 아님요 따로 학원다녀서 온사람들도 있고 인터뷰에서 요리사 회계사 들이 프로그래머로도 오고 전과자도 있음.. | 13.12.08 04: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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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자신이 얼만큼 노력을 들이냐가 제일 중요한 문제인 것 같네요. 게임공학과 나와도 좋은 업체에 취업하는 사람 많습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식으로 막말하는 거 보기 안좋네요. | 13.12.08 04: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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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기 나름이지 저런데 간다고 다 백수되나 -_- | 13.12.08 04: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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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 아닙니다 맞는말입니다 저기간다고 백수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오래 붙어있고 높게까지 올라가시는 분들은 거의 다 컴공입니다 | 13.12.08 06: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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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해서 게임계에서 컴공과 게임과의 차이는 육군내의 육사출신과 ROTC/3사관출신 차이 | 13.12.08 0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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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가서 정말 노력해서 잘되는 케이스는 수천명중 한명 나올까 말까임. 게임학과 있다가 결국 자퇴하고 컴공으로 간 친구 얘기 들어보면 미적분도 제대로 못하던애들 데려다놓고 프로그래밍 시키니 답이 없다고 함.. | 13.12.08 08: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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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미적분이랑 프로그래밍이랑 무슨 관련인가요? | 13.12.10 16: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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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통해 미래의 범죄자들을 더욱 많이 색출하기위한 함정수사
13.12.08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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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 함정이야~~
13.12.08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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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나오면 다 판사고 검사인가
13.12.08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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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나온다고 판검사 시켜주지는않죠.. | 13.12.08 11: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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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 제조 학과
13.12.0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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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컴공과나 기계공학과 가는게 나음
13.12.0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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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전기가 공대에선 최고아닌가요 ㅠ | 13.12.08 04: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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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개 공대 하면 기계 전기가 메이저고 그 밑이 컴공, 토목, 건축 등임 | 13.12.08 11: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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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에 수능보고 호서대 게임학과 넣으려고했었는데 집안에 거센 반대에 부딪힘. 이유는....수원에서 멀다고. 어떻게 다닐꺼냐고. 자취건 기숙사건 어떻게든 하겠다는데 안된다고 극구만류해서 결국 세종대 항공과 갔다가 5학기 다니고 자퇴. ..... 생각할때마다 한숨나오고 술생각나는 그런 옛날 이야기.
13.12.08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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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자퇴했나? | 13.12.08 04: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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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안맞으니 했겠죠; | 13.12.08 05: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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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원에서 호서대 통학으로 다녔는데;; | 13.12.08 06: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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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학과 출신으로서 충고 한마디 하자면.. 뒤지기 싫으면 오지마세요 그냥 프로그래머면 컴공으로 그래픽이면 디자인과로 가세요
13.12.08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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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데 가면 위험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저기에 가서 얼마나 비전에 대해 고찰하고 노력을 쏟아부었는지 궁금할 따름. 나도 게임학과 나와서 지금 잘 지내고 있는 입장에서.. 게임학과 와서 게임을 하러 온 사람 내지는 환상만 품고 온 사람만 수두룩하지 진정성 있게 열중한 사람은 거의 못 본터라 공감이 안 감. 심지어 다른 파트랑 연계해서 하는 프로젝트를 하고서도 얻은게 전혀 없고 도움도 안 된다고 투덜거리는 사람들을 봤는데 그 사람들의 공통점은 스스로 많은 고찰과 시행착오를 겪었고 노력을 무진장 쏟아부었다고 착각하고 있었다는거. 그 사람들 이상으로 노력한 사람들은 정작 말이 없다.
13.12.08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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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학과가 욕먹는 이유는 줫도 모르는 애들이 온대는게 문제 .. 저도 지금 게임학과쪽인데 온애들보면 그저 게임만든대서 만만하게 보고 온놈들이 대부분 .. 그런놈들은 노력도 안하고 졸업하면 그저 취업되겠지하고 남아있더라구요 | 13.12.08 09: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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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너흴 만둘어쥬지 않아 어딜 나왔냐가 문제가 아니라 거기서 뭘했냐가 문제.
13.12.08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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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일 현답. 거기 가면 안 되요가 아니라... 거기에서 뭘 얼마나 했는지가 중요. | 13.12.08 04: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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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만큼의 환경도 중요함 | 13.12.08 04: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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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학과 출신으로서 충고 한마디 하자면... 진짜 오지 마세요 프로그램이던 디자인이던 커리큘럼보면 환장함 ^오^ 언어만 C,C++,자바,DX9,DX11,OpenGL,C#,HLSL 이정도 하고 거기다 이론까지 파고드니 행렬계산, 벡터, 오일러함수, 사원수 같은거도 배움 근데 난 디자이너인데 왜 이런걸 다 알고 있을까? ^오^
13.12.08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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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만 C,C++,자바 --> 이건 어느 학교나 다 하는거... ,DX9,DX11,OpenGL,C#,HLSL -->게임학과인데 모르면 왜감? 행렬계산, 벡터, 오일러함수, 사원수 --> 게임인데 당연히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_-? | 13.12.10 16: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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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게임학과 출신으로 겪은거 좀 써보자면 게임공학과 1학년때 온 애들 반은 마냥 게임하는게 좋아서 지원 또는 그냥 호기심에 별달리 진학하고 싶은 곳이 없는 애들이 왔다가 막상 게임개발하는거 배워보니 자신들이 생각했던거랑 갭이 심해서 그거에 흥미 잃고 우수수 떨어져나가는 애들이 많았음.... 게임개발은 게임하는것마냥 재미있지는 않기때문에... 거기에서 걸러지고 남은 애들은 게임제작에 흥미가 있고 나름비젼을 가지고 온애들 하지만 시도때도 없이 변화하는 게임업계 취향이나 동향 게임개발기술력을 게임학과에서 교수들이 바로바로 적용해서 애들한테 가르친다는건 정말 꿈 같은이야기.. 그러면 결국 기존에 가르쳤던 커리큘럼을 반복적으로 애들한테 주입식으로 가르치게되는데 플밍은 컴공, 그래픽은 미대의 수업을 비슷하게 따라하거나 같이 수업을 듣게 되는 상황이 생기게 됬었음(기획은 플밍 글픽 그중간 어디쯤...) 결국 수업이 이도저도 아닌게 되는데 그래서 정작 게임개발에 대한 노하우나 툴, 엔진 습득은 독학이나 동아리, 게임제작학원에서 충당하는 상황이 발생됨 여기서 떨어져나가는 애들이 또반..... 상황이 저러다보니 대학교는 그냥 졸업장받기위해 다니는것이 되버리고 실질적인 업무에 필요한 지식은 학교밖에서 배우게되니 돈이 이중삼중으로 깨지게되서 자금력 압박을 못이기게됨... 이상황도 꾸옄꾸옄 알바던 학교수업뺑이쳐서 장학금이건 뭐건 버텨서 졸업하고 나서 원하던 게임업계에 취직하려니 왠만한 이름있는 회사는 대기업 뺨치는 지원자들이 몰리고 나랑 경쟁하는 지원자들은 대부분 경력직아니면 다른학과에서 다른지식을 전문으로 배우다 이쪽으로 지원하는 케이스들이였고 게임공학과에서 어중이떠중이로 배운 실력으론 텍도 없다는 걸 느낌 그럼 다시 학원뺑뺑이를 돌던가 아니면 업계라인을 밑으로 내려서 지원하게 되지 스펙이나 커리어좀 쌓고 높은회사로 지원해보자라는 희망으로.... 근데 대부분의 게임업체가 그렇듯이 왠만한 자금력이나 밥줄이되는 게임이 하나이상 없는 회사일경우 개발하는 게임 한개에 목숨거는 회사들이 꽤 있음....그러다보면 월급밀리고 회사 망해서 토해져 나오는 경우도 생기고 그러다 보면 나이는 점점 들어가고 자금의 압박은 들어오는데 스펙이고 커리어고 나발이고...... 여기서 또 살길찾아 흩어지는 애들반... 잘된 케이스들 중에는 알아주는 업체들어가서 이쪽업계중엔 꽤 고액연봉을 받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긴한데 거기이야기도 들어보면 불안한건 매한가지... 그냥 왠만하면 이쪽으로 오지말고....정 오고싶다면 게임학과말고 전문학과를 나와서 학원이나 동아리로 정보듣고 지원하는걸 추천하겠음...
13.12.08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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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구직자도 구인자도 답이 안나옴 | 13.12.08 04: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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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열심히 공부해서 서연고, 카이스트, 포항공대를 가야되는군여
13.12.08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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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프로그래머도 학벌이 짱. 그리고 일이라고 생각하면 편하죠 게임업계라고 뭐 별천지겠나요... 위에님이 적어논게 기본과목, 그나마 팔리는 프로그래머할려면 외국어 1개는 기본. 애초에 게임업계도 지식산업이자 컨텐츠산업인데 결국 머리싸움이죠. | 13.12.08 04: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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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emato // 꼭 그렇지 만도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 전문대에 게임학과 출신인데 유명한 업체에 취직 했었습니다. 연봉으로 쳐도 게임업계 상위권 이었구요.(초봉 기준) 어디 대학을 나왔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포폴과 이력서라고 생각합니다. | 13.12.08 04: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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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을 나오든 자기 능력을 개발해서 그걸 보여주면 능력을 우선시 합니다. 그러나 상위대학이 아닐시 이렇게 열심히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람은 없기에 학벌이란 말이 나오는거고 .. | 13.12.08 06: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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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프로그래머는 어렷을때 부터 자기가 프로그래밍 등등에 푹 빠져서 검은화면 하얀글자들만 봐도 행복해하는 사람....... | 13.12.08 06: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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줏어 듣기론 같은 직원인데도 서울대 컴공과 출신들이 서울대 이하 출신들 직원 하고는 말도 잘 안한다고 할 정도라는데 레알입니까?;; 무시하는 분위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언급하고 있는 회사는 N*소*트입니다;;
13.12.08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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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사실입니다. | 13.12.08 07: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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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진이도 서울대출신이라 서울대파벌있을거에요...ㅋㅋ.회사마다 은근히 파벌 왕따 심함.. | 13.12.08 08: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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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학과의 문제는 그거에요 너무 많이 알려주려는거. 하나만 파야하는데 그렇지 않고 만능을 만들려는게 문제 디자인은 디자인과 가시고 플밍은 컴공가시고 기획은 인문학 아님 신방과 또는 경영가세요 레알 그쪽이 도움됨.
13.12.08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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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학과 가면 무조건 망할거라는 뉘앙스로 말씀 하시는 분들은 게임학과에 계셨던 분들인가요, 아니면 그냥 카더라 통신을 철썩같이 믿고 계신건가요? 대부분 게임학과 지원 동기가 단순히 게임이 좋아서가 태반인데, 게임을 만드는것과 하는거는 괴리감이 엄청납니다. 거기서 대다수가 적성 안 맞는다 떨어져 나가요. 괜히 그런데서 떨어져 나가고 망하니 마니 하는 소리라면 개인이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 먼저 되짚어 보세요. 게임이 좋아서 게임학과 들어왔다면 게임학과 들어오지 말고 그냥 게임을 하세요. 몇분들이 말씀 하셨듯이 가장 좋은건 4년제 컴공과를 나오는겁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2년제가 됐든 컴공과가 됐든 그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개인 노력 여부에 상관 없이 '게임학과 = 망함' 공식을 멋대로 만들지 말라는겁니다.
13.12.08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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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개인의 노력을 왜 컴공과가 아니라 게임학과에서 하냐는 거죠.. 게임만 전문적으로 배워서 게임전문 프로그래머가 되기위해서?? 우리나라의 업계상황과 인식이 어떤지 알고 말하는 건가요? | 13.12.08 07: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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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학과 다니다가 도저히 여긴 아닌거 같아 자퇴하고, 열심히 해서 지금은 게임업계 있는 사람으로 이야기 하자면, 보통의 경우 게임학과=망함 맞음. 개인은 노력으로 극복 할수는 있지만, 수업들이 너무 수업 겉핧기임. 좀더 심화된 과정 없이 맛만보고 졸업함. 게다가 기술변화도 빨라서 그에 대응해서 수업하는 교수들도 매우 드뭄. 현재 커리큘럼으로는 게임학과는 답이 없음. 차라리 기초를 튼튼히 쌓을수 있는 학과를 가는게 좋음 | 13.12.08 0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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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가 이렇게 어려운데 왜 문화컨텐츠에선 수익이 다른 음악,영화랑 넘사벽으로 비교해서 1등인거지?? 다 사장들이 처먹나??
13.12.08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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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가 게임학과를 통해 만들어진건 아니니깐요 | 13.12.08 11: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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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은 인문쪽학이나 그런쪽가라고하는데... 안되요 그쪽가도 못해먹습니다.. 게임업계가보세요.. 기획자들은 대부분 프로그래밍경력으로 짬찬사람들히 합니다..아니면 낙하산이나.... 게임은 좋아하는데 프로그래밍은 못한다.. 왠지 기획이 만만해보여.. 그럼 기획이라도 해봐야지하는데...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물론 방법은있습니다.. 인문쪽이나 철학쪽다니면서 게임개발기술을 자기가 죽도록파는겁니다.. 그리고 게임을 직접개발하는거죠... 그렇게 성공하면 되는겁니다.. 아니면 자기가 돈을 엄청 벌어서 회사를 세우던지요..
13.12.0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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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임공학쪽 나오면 백수된다고 개소리하는데.. 그건 자기가 거기서아무것도 안했으니까 그러는거죠.. 기술 갈고닦고 자격증따고... 그러면 게임업계쪽은 못가도 IT업계 노려볼순있습니다... 백수되는거 아니에요...
13.12.0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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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학졸업하면알아서밪먹여주겟거니...하는애들은 어느학과를막론하고 백수됩니다. | 13.12.09 02: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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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공학과든 컴공이든 디자인이든 어디를 가는게 중요한게 아님 위에 어디 들어가면 백수되니 망하니 저딴 소리는 쌱 무시하셈 자기가 하고자 할려면 얼마든지 할수있는게 이쪽계통임 위에도 말했지만 어디를 나왔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거기서 뭘 하고 뭘 배우고 뭘 할수 있는지가 중요한거임 면접자가 신입을 뽑는데 막 말로 뭘 보고 이 사람이 괜찮다는걸 보여줄수 있겠음? 낙하산이 아닌이상... 그게 자기가 뭘 배우고 뭘했고 뭘할수있는지를 보여주는거임 sky 이런 애들이 유리한건 단지 sky를 나왔다는거 그거 하나만 더 추가되는것 뿐 그거 외에는 님이랑 똑같음 그러니 정말 하고자 한다면 프로그램이든 기획이든 그래픽이든 정말 원하는거 하나만 파고드셈 그러면 님이 원하는 바를 이룰거임 그리고 여기까지는 취업 문제고.....-_- 그 뒤에 계속 이 계통을 밀고나가야 하는지는 님이 선택해야될 문제임 아시다시피 울나라 it계통은 존나 열악해서(비단 게임 뿐이 아니라..)....... 위에 얘기한대로 실력이고 기본도 좇도 없는데 학벌 높은 애들이 무시하는 경향도 많고 말도안되는 기획에 의해 완전 개 작살 나는 경우도 많고 게임에 게자도 모르는 인간이 낙하산 타고 와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도 많고 무엇보다 파트별로 싸울일이 더럽게 많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무리한 수정으로 눈앞에서 고생해가며 만든것들을 망치는 경우는 도저히 참기 힘들정도임 그렇다고 페이가 쎈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배운게 도둑질이라서 계속 하느냐 아님 다른직종을 알아보느냐 를 고민하게 될거임... 솔직한 말로는 걍 다른 계통을 알아보길 빌지만...... 하고 싶은거 하셈...
13.12.0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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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공학과에서 열심히한다고 하는데 그럴거면 차라리 첨부터열심히해서 좋은 학과를 들어가세요..둘다 같이 열심히할거면 첨부터 좋은곳가는게 몇백배 더 기회가 많습니다..
13.12.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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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학과의 가장 큰 문제점은 들어가는데 별 어려움이 없으니 생각없는 애들이 도피처정도로 사용한다는게 큰 문제지 아 성적도 잘 안나오고 게임은 좋아하니 게임학과나 가볼까? 싶은 마인드가 태반임; 물론 게임에 대한 진짜 열정을 갖고 가는사람도 드물게 있긴 하지만 저런애들이랑 같이 공부하면서 뭘 배우겠음
13.12.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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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쪽 가려면 서버 프로그래머가 갑임...다음이 클라이언트....나머지는...암튼 게임쪽은 비추...그렇다고 다른 업종이 좋다고 할수없으니...휴
13.12.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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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강의는 둘째치고 한번이라도 팀을 짜보고 게임을 만들어보고서 하는 소린지 모르겠네요. 공부 안하면 백수되는거 맞아요. 대학 놀러가면 다 백수 되죠 그런데 "xx과 가면 안된다. 백수된다." 개소리죠 시-팔 백수가 되건 성공하건 그건 자신이 얼마나 공부했느냐에 따라서 나오는건데 그리고 어느 대학 커리큘럼이 한 학생한테 그래픽,플밍,기획 세 파트 들을 다 가르치려는지는 모르겠는데 자신이 원하는 파트 강의 골라서 듣는게 일반적인 겁니다. 1학년 1학기때 적성 찾아보라고 전필에 다넣지 않는 이상 말이죠. 그런 대학 있으면 우리나라 1인개발자 인재 참 많겠네요. 게임학과는 실제 업계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프로그램 유니티,cocos2d,UDK 등 이나 그래픽은 zbrush , 3Ds max 등을 가르칩니다. 기획자 들도 게임제작때 사용하는 기획 문서 작성 등을 배우구요. 디자이너 할사람이 맥스나 지블 혹은 포토샾, 페인터를 파지 프로그래밍은 왜 배움? 그건 그학교 그 과가 잘못된거지 대한민국 전체 대학의 게임과가 잘못된게 아니죠. 아참 요즘 QA나 테크니컬 아티스트도 새로 떠오르는 핫한 직종이고 그리고 컴공과 가라는건 프로그래밍 희망자 한정. 한마디 덧붙이자면 대학 오기 전부터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잘 익히고 있다면 굳이 게임학과에 올 필요없이 포폴만들어서 바로 입사신청해도 문제 될게 없습니다. 게임학과는 툴 이나 기초지식을 초점으로 한 강의가 많아서 말이죠.
13.12.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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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원하는 파트만 들어서는 졸업시 전공학점 부족으로 타 파트것 들어야함. 그에 대한 폐해가 있어 타학과 몇몇 과목들도 인정해주긴하지만 한계가 있음. | 13.12.08 0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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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컴공가면 취업이 보장되는것 처럼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도 개인차입니다. 컴공간다고 모든게 보장 되는건 아니죠. 학과를 떠나서 개인의 실력과 능력의 차이로 봐야지 맞고, 게임학과도 요새는 게임 개발 프로세스를 익히는 쪽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지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산학연계로 게임회사에서 인턴쉽을 이수해야 졸업이 되는 경우도 있고요. 일반 컴공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하는 장점들도 있긴 있습니다.
13.12.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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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일부인 sky나 이런데를 비교하면서 컴공의 장점을 나열한다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대학에 설치 되있지 않은 게임학과와 비교한다는건 맞지 않죠. | 13.12.08 1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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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치킨집사장님 모집 나도 게임학과다니는데 갈려면 잘골라서 가야함 난 원화랑 기획때문에 지원했는데 믹상와보니 커리큘럼에 프로그래밍밖에없음.....생긴지6년쯤 됬는데 그지경임 올해오면서 기획관련 커리큘럼이 생김... 남들은1한년만 지내보면 자기가 여기에적성맞는지 감이오는데 우리과는 2년째되니까 아 이길이맞는가벼하면서 진로를 정함;; 저번에 우리과에 올려는사람이 나한테 쪽지보내고 면접물어보길래 대답해 줬는데 컴공은 넓은 영역을 배우지만 게임과는 좁은영역을 배우는경향이있어 만약게임회사외로 지원하려면 애로사항이 활짝피어날것임 장담컨데 게임과에 지원하려는 사람은 학과에서 가르치는것만따라가지말고 다른 자기개발을하셔야함
13.12.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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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워들은걸로 떠들 떠들 ㅋㅋ 마영전 만드신 분이 게임과 출신인건 다들 아시려나?
13.12.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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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한사람 사례가지고 이래봤자 비젼 없습니다. | 13.12.08 1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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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에 게임 관련 학과도 있나요? | 13.12.08 1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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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이 초등학교 중퇴를 했다고 해서 모든 초등학교 중퇴한 사람이 에디슨이 될 수 있는건 아니죠 될성 싶은 사람은 대학 컴공과를 가건 게임학과를 가건 잘되지만 비율로 따지면 컴공과가 잘되는 비율이 높으니 사람들이 컴공과를 추천해주는거라고 생각해요 | 13.12.08 14: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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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이라 하기도 뭐한게 사실상 국내 정규 대학에 설치된 게임학과 수와 컴공과 수를 비교 할 수 있나요? 컴공 머릿수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상대적으로 비교를 할 수 있나요? 게다가 게임학과라고 해봤자. 대표적인 대학이 호서대, 홍익대, 상명대 이런수준인데. 웬만한 종합대학이면 다 설치 되있는 컴공이랑 어케 비교를 하나요 | 13.12.08 15: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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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학과는 생긴지 얼마 안돼는 학과다보니 학업커리큘럼이 엉망인 곳이 많죠. 그나마도 교양이니 뭐니 다른 과목까지 우겨넣는 바람에 모든 수업이 수박 겉핧기식으로 진행된다는게 문제... 결국 휴학하고, 혹은 방학동안에 전문학원에 가는 사람도 많을 정도입니다. 게임학과에서 열심히 해서 게임업계 들어온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들 대부분도 학교 수업으로 올라왔다기보단 개인적인 노력이 더 큰편이 많습니다. 다른 분들 말처럼 동호회나 학원, 혹은 독학으로 말이죠. 무엇보다 업계자체가 대학을 별로 안봐요. 무슨 프로젝트를 했는지 포폴의 수준이 어떤지. 이미 그 바닥에서 구르고 구른사람들이라 포폴만 봐도 대강 스펙이 나오죠. 그러니 대학학과 따지지 말고 스스로 노력하는게 베스트입니다. '그나마' 이 나라에서 실력으로 평가되는 직업이 게임쪽이거든요.(실력없으면 일 자체가 안돼니..) 그리고 요즘 그런 쪽 커리큘럼이 잘 짜여진 쪽이 한국컨텐츠 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아카데미입니다. 전엔 실속도 없는 세금도둑이라고 많이 까였는데 요즘 한번 뒤집어서 수준이 많이 올라갔다네요. 저희 회사에서도 몇 분 뽑아서 함께 일하고 있는데 실력이 꽤 높더군요.
13.12.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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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보다 수학과 영문학과 물리학과 나온 애들이 프로그래밍 배우면 더 잘하더라
13.12.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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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게임학과 졸업앞둔 사람이오... 답없는게 맞아. 서연고 아니면 그냥 학원다니는게 젤 좋다 그게 돈도 덜깨지고
13.12.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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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학과 나온입장에서... 대학때부터 적응못하고 문제있던 몇몇이나 다른쪽에 관심갖고 진로변경하는경우 빼면 선후배동기 대부분 이름만대면 아는 N모사부터 직접 스타트업 하는 경우까지 게임쪽에서 일 잘하고있음.. 근데 다른학교 게임학과나온 사람들 말 들어보면 진짜 제대로된 곳은 극소수입니다.. 게임학과 갈꺼면 잘알아보고 가세요..
13.12.0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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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임엔 관심없고 그림이나 소설등등 다른곳에 뜻이있는데 그냥 게임회사가 좋아보여서 게임업계를 선택하는경우면 미대나 컴공 나오는게 좋습니다..대신 업계들어와서까지 게임에 관심없는건 곤란함.. 본인은 불편한거 못느끼지만, 주변사람들이 고생합니다..
13.12.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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