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뉴맨티언 게임즈가 만드는 아이소메트릭 턴제 RPG "로드 오브 슐리마"(Lords of Xulima)가 인디고고를 통해 개발비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울티마, 위저드리, 마이트 앤 매직 같은 고전 RPG에서 영향을 받아 도전적이고 깊이 있는 게임을 만든다고 하네요.
모금 기본 목표액은 만 달러입니다. 이미 개발은 60% 완료된 상태고 2014년 1분기 출시 예정인데, 예산에 타협하지 않고 개발팀이 원하는 만큼 더 많은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능을 넣을 수 있도록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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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험은 2D 아이소메트릭, 전투는 1인칭에 턴제
- 최대 6인 파티, 아홉 개 클래스와 100개가 넘는 스킬
- 100종이 넘는 적과 싸우는 전략적인 턴제 전투
- 지성과 상상, 전략이 중요한 게임 시스템
- 다양한 환경과 기후로 이루어진 방대하고 위험한 대륙.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면 게임 처음부터 어디든 갈 수 있다
- 30개 이상의 던전
- 그저 스크립트나 안내에 따라 행동하기만 하면 성공하는 게임이 아니라 멍청한 행동을 하면 나쁜 결과가 일어나는 게임 세계. 성공은 세심하게, 꼼꼼하게 노력해서 얻는 것이다
- 올드 스쿨 RPG의 깊이와 도전에 현대적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 PC로 2014년 1분기 출시 예정. 태블릿 버전도 고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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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기한은 32일 남았고 현재 2천 달러가 모였습니다. 기본 목표인 만 달러까지는 얼마 안 가 도달할 것 같은데, 가장 높은 추가목표는 로그라이크 모드를 구현하는 25만 달러로 잡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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