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주말 대목 맞는 지스타 2019…우려 딛고 흥행 순항

[DotHackers]

넥슨 불참 등 악재에도 개막 이틀간 누적 관객 9만2천668명…작년보다 4.4% 많아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216305

[형제]

국내 모바일 게임이나 지스타나 욕먹지만 계속 성장중이네 에효

[밀봉아다만티움]

이번 펄어비스 커넥터라고 지스타서 신작 4종 발표회 했는데 전부다 피씨+콘솔 출시작품이라 좀 견인해준것도 있는듯

[잡담인간1]

모바일게임이 게임계의 대세고.
과거 걸스타때 보다도 bj, 유튜버, 스트리머 위주의 행사로 재편된 것도 성공적인 요인이된거죠.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많은 부모님이 pc게임 접근을 막게되니 모바일외에는 할게 없게되고요.

[yodamix]

데스크탑 콘솔 모바일 셋중 하나라도 발전하는건데 좋은거죠. 셋 모두 퇴보하는 모습을 보고싶으신건지

[밀봉아다만티움]

넥슨 불참은 호재래도

[뒤통수빡]

사실상 비제이 박람회 ㅇㅇ

[발업한고양이]

가보면 개임행사 엄청 많이 해요
인디쪽도 많이하고..님이 인방만 봐서 그런거 아님??

[발업한고양이]

그리고 지스타 컨퍼런스가 계속있어서 게임 만드는 분들이나 그쪽 가실분들에게 유익해요.

[우루라라라라]

뭔가 아는체는 하고 싶었지만 뒤통수를 빡 맞은건 자신이었고

[피노누아르]

가보지는 않고 아프리카 트위치만 보니깐 비제이 박람회라고 하는거 아님 ?

[벨드린]

15일날 오후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운영을 잘해서 자는 좋았습니다.
모바일만 판을 칠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으면 vr관련 시연이랑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체험존도 좋았고 비제이가 많을 줄알았는데 제가 간 시간대에는 한명도 못봤습니다.
게다가 먹거리 걱정했는데 푸드트럭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작년 빼곤 부산에서 하는 지스타는 다 갔었는데 갠적으로 올해가 제일 운영잘했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미하엘 링크스]

올해는 교통 통제도 잘하고 티켓 발급처가 먼거뺴면 딱좋더군요

[hydyjh86]

루까성은 과학

[브루스]

요즘 라오진 흥하던데 내년엔 라오진코스프레 볼수있으려나

[브루저]

그리고 수능날 빼고 전부 따뜻한 날씨라 나가기도 좋음

[BigPoppaMusic]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갔다왔는데...어째 작년보다 더 커진듯한 느낌
작년은 기계식키보드나 마우스같은거 체험해보려 겸사겸사갔었고 올해는 플라이트 스틱 체험해보려갔는데 막상 트러스트마스터 부스가 줄어서 그냥 레이싱휠이랑
패드만 체험해보는 수준으로 바꼈음...작년에 갔을때 체감 좋던 플라이트스틱 제품 사진으로 남겨뒀어야됐는데...후회막심
뭐 비제이나 스트리머땜에 간다고들 하는데 막상 작년, 올해 두번 다 얼굴아는 방송하는사람 한 명도 못봄..어쩌면 화면과 실제 얼굴의 괴리감때문에 못알아본건지도 모르겠다만,,
코어 게이머들이야 대작신작게임이나 암드 지포스급 하드웨어 신제품 발표수준아니면 안간다고 하겠지만
가서 느껴보면 그냥 게임을 주제로 한 게임문화박람회 같은 느낌...
뭐 굿즈들도 팔고 키보드도 좀 타건해보고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도 좀 보고 모니터 좋다고하는거 좀 구경하고 티모 인형 싼데 하나살까, 호드 머그컵살까 뭐 그러는 거지
개인적으론 실바나스 피규어가 참 탐나던데 너무 비싸서...

[rubic]

루리웹에서만 망하기직전인 지스타 실상은 서울에서 못가는 사람들의 신포도였을뿐....

오히려 지스타는 고객들의 수요에 따라 모바일쪽과 스트리머플랫폼으로 옮기며 더 대박나고있음

[소프님]

루리웹만 인정 안하는 그 축제..

[rubic]

비슷한 예로 루리웹에서만 상장폐지 직전인 애플도 있음

[AllNew LiveAid]

반대로 루리웹에서만 알아주는 메타점수와 최다고티도 있죠. ㅎㅎㅎ

[잡담인간1]

메타와 최다고티는 세계적으로 알아주는편이죠.
그냥 세계따라서 루리웹도 좋아하는거.

오죽하면 베데스다가 몇년전에 폴아웃 뉴베가스 보너스를 메타 점수 일정수준 넘기면 추가 보너스 준다는 계약이 있었겠어요.

[line-4]

이젠,장소만 국내일뿐..
후원 및 모든 겜이 짱꿔 가 온통 독식하고 있는 상황에..인정 안 할수밖에...

[윤씨]

스트리머bj들 친목회같던데
인원이야 일반인들도 많이가니까 그렇고

[슬라임슬레이어]

순항(중국 자본)

[루리웹-293644438]

다른건데 요새 루까성을 루리웹에선 아예 부정하려는지 루까성같은건 없었다고 어금니 꽉문 사람들 몇명 보이던데 그리고 그런 예시들 보이면 더 이악물고 까면서 인디언식 기우제하는 사람도 많아 보임. 근북공정이라도 하려나봄

[RomanceStraight]

오히려 수준미달 게임 들고와서 자리 1/4 정도 차지하던 넥슨이 안가니까 그나마 퀄리티가 나아진건가?

[해리키위]

중국 모바일이 많이 들어와서 좀 아쉽긴했는데, 그래도 운영 자체는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hanru]

인터넷방송 시장이 커지니까 덩달아 관련 팬들도 많이 늘어서 지스타 관람객도 덩달아 많아 진듯..
초창기 트위치 참여하는 지스타보다 지금 보면 진짜 어마어마하게 큰거니
다만 게임쇼라지만 모바일로 많이 쏠린게 아쉬움

[슈퍼걸]

루리웹 여론이 이런줄은 알고있었지만, 편견을 버려야합니다.
지스타 방문해서 이것저것 해보는사람들은 구글부스 한구석 작은회사들 위해 마련해준 조그마한 부스까지도 가며 '이거 괜찮아보인다' 싶은것들은 적극적으로 시연합니다.
AAA급 게임이나 대형 콘솔제작사들의 게임이 없어 볼것이 없을것이라는 루리웹 여론과는다르게 대다수의 국내 지스타 관람객들은 오히려 편견이 더 없습니다.
완성도가 떨어져도 도전적인 참신함을 가진 작은회사의 게임들에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유저층이 바로 지금의 지스타 관람객들이네요.

직접가서 브롤스타즈 줄에 부모님손잡고 웃고있는 미래세대의 게이머들을 보면 또 생각이 달라집니다
편견을 버릴때가 온것 같습니다. 지스타는 다른 게임쇼와는 다른 특징으로 흥행하는 좋은 게임쇼가 되고있는것 같네요

[나태한자]

2018때랑 여론은 똑같네
지스타 비판 기사 나오면 여론이 또 바뀜 ㅋㅋ

[피습히]

목요일 부산가서 B2B만 돌았음.
B2C는 어쩐지 몰라도 B2B는 거진 3년 전부터 확 기울어졌음.
게이머 파티로만 자리매김 한다면야 뭐 나름의 의미는 있지 않겠나 싶음.
개발사 입장에서야 가기 싫겠지만.

[팔자도좋아]

한국 게이머 취향이 똥같은 F2P 게임인 거 어쩌냐

[팔자도좋아]

BIC나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