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엘든링 블러드본 재미 없어서 포기했는데

[루리웹-3973945737]

패링 위주의 겜 몬스터 제 취향이 아니어서 미니맵 x 불호 게이머들도 있겠죠 10시간 플레이 하고 중도포기할지

결정하겠습니다 .

[노틀담의똘추]

40대 아재입니다. 패링 그까이꺼 계속 부딪히다보면 타이밍, 리듬 파악됩니다. 그리고 적들 공격 판정 전에 살짝 슬로우 걸리는데 그 틈에 패링하시면 됩니다. 패링 땜에 이 게임을 지나치고 넘어가기엔 스토리와 연출이 명작이라 너무 아깝습니다. 꼭 도전에 성공하셔서 원정대원이 되시기 바랍니다.

[루리웹-3973945737]

33원정대 재미있다고 하는분 레벨노가다 없이 적몬스터 처리 가능한 시스템 선호하는거 같네요 반대로
정동 JRPG 선호하는분 (저포함) 피로감 상당할듯 RPG 게임이 아닌데 생각할수도 해당 의견 감사합니다 .

[달빛레아]

초반에는 생존을 위해서 패링 혹은 회피를 하면 도움이 되지만
몇시간 정도 지나서 렙오르고 장비 어느정도 되면 반드시 모두 맞춰야 할 정도는 아닙니다.
마냥 쳐맞기만 하면 버틸수 없지만, 힐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도 있고,
패링 타이밍이 거시기 하면 회피는 판정도 매우 널널한 편입니다.

이 게임은 패링이나 회피는 턴 사이에서 메리트를 줄 수 있는 요소이고
이들을 계속 완벽하게 하라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잔략적인 플레이, 동료와의 연계성이 우선인데..
좀 변질된 느낌이네요..

[보라빛곰]

초반에만 좀 빡시고 몇시간하면 패링도 회피도 되긴해요. 맞아도 몸빵되고, 세이브/회복포인트도 적당히있구요. 노가다하면 또 그 나름대로 몸빵되게 설계해놨어요. 근데 노가다없이도 패링, 회피 적당히하고, 스킬 잘 쓰면 게임 어렵지않게 즐기면서 할수 있습니다. 40대중반 소울류 싫어하는 아재의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