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대결전 시즌 28 예로니무스 시가전이 개최됩니다.
3가지 속성은 탄력장갑 / 특수장갑 / 경장갑이며
토먼트 속성은 특수장갑 / 경장갑입니다.
이번 시즌은 최근에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특수장갑 학생들,
후유, 매즈미, 스바루의 시험 무대가 됩니다.
그를 위해 예소드와 공격 타입이 같은 예로니무스가 선정되는데
여기서 경장갑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하고
탄력장갑은 인세인이라서 크게 어려울 것이 없겠지만
특수장갑은 조금 변수입니다.
시가지 특수장갑은 24년 11월 개최가 마지막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마땅한 학생들의 부재로 인해
난이도 자체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시간이 흘러 상황이 많이 바뀌긴 했습니다.
그럼 이번 글에서 3개 속성의 조합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탄력장갑
탄력장갑에서는 위 4개 조합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데
수영복 티파티 3명은 고정으로 두고
나머지 자리를 어떻게 조합하는 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선 힐러 면에서는 돌마리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코코나는 인세인 이하같은 단기전에서 1스 발동까지 오래 걸리지만
돌마리는 1스의 타이밍이 완전히 고정되어 있어서
택틱의 정확성을 지키려면 웬만하면 쓰는게 좋습니다.
수티파티는 고정이라 했으므로 이제 두 자리가 남는데
여기서는 리오, 캠하레, 히카리, 수로코가 나눠먹는 구조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률이 가장 높은 것은 리오+히카리 조합으로
돌마리를 복제해 등불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할 수도 있고
수미카를 복제해 공격 사이클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도 있고
1스로 방깎을 걸어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빌드업까지 좀 걸리는 편이라 최고점까지는 불가능합니다.
그 다음으로 사용률이 높으면서 최고점이 가능한 것은
히카리를 캠하레로, 리오를 수로코로 대체한 조합입니다.
이 조합에서는 수로코의 코스트 펌핑으로 등불 속도를 높이는데
대신에 수미카의 스킬을 복제할 수는 없으므로
수미카의 연사 태세를 대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버프의 성능이 리오 조합보다 좋아 화력이 더 뛰어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수미카를 무턱대고 연사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택틱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인데
수미카의 EX 한 발로 그로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로기가 풀려서 게이지가 초기화되는 타이밍을 잘 노려서 발사하면
연속으로 그로기를 시켜 2페이즈 자체를 안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연계되는 장점으로 경장갑 학생의 생존 걱정이 없게 되는데
워낙에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잘 진행되면
불가타 패턴 또한 완전 스킵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경장 서포터들을 명함으로도 쓸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상위 2개 조합 외에는 앞서 말한 학생풀에서
가능한 것을 넣어서 쓰는 것들입니다.
4번째 조합인 코코나 택틱은 오히려 1스 타이밍이 늦는 걸 이용해
나름대로 빠른 등불 진행을 가능하게 하는 준고점 택틱입니다.
그 외에는 연사 태세 빌드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특수장갑
인세인 이하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클리어 지향이 많다보니
최대한 편한 방향으로 택틱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그냥 쿠로코를 기반으로 하는건데
예전에는 이런저런 버프들을 둘러야 해서 좀 귀찮은 면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냥 매지컬 듀오를 쓰면서 무지성 진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방깎도 수로코와 무시노로 적당히 챙길 수 있으므로
인세인 클리어만 노릴 때는 이거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특장에서도 수미카를 사용하는 것인데
여기서는 특효 대신에 후유 등으로 최대한 방깎을 땡기며
진동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만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택틱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진짜 문제는 토먼트일텐데,
놀랍게도 수미카가 사용률과 점수 모두 최상위를 기록합니다.
사실 시가지 신비의 현 상황을 고려하면 납득이 되는 부분인데
마지막 시가지 신비 예로인 24년 11월 시즌 10에서는
와카모를 필두로 이즈나, 수즈나 등의 딜러들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런 딜러들을 모두 사용해도 1팟클이 어려웠으므로
상당히 난이도 있는 시즌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의 시가지 학생풀이 현재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특수장갑에 유리 판정인 수미카가 오히려 나은 모습을 보입니다.
구성을 보면 아실 수 있듯이 인세인에서 썼던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로기 게이지는 특효 데미지로만 누적시킬 수 있으므로
그로기로 패턴을 스킵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후유가 진짜 큰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데
후유는 수칸나와 비슷한 방깎 능력에 특수장갑이라 잘 버티며
배지를 장비하므로 돌마리의 힐 효율도 매우 높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전2 후유를 구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후유가 유사 탱커 역할을 수행해줄 수 있으므로
여기서 변수는 불가타를 누가 맞느냐 밖에 없습니다.
클리어 지향이라면 누가 대상이 되던 돌마리로 해제하면 되지만
고점에서는 되도록 자힐이 되는 돌마리가 맞는 것이 좋습니다.
수미카의 체급이 워낙 높은 건 다들 아실 것 같은데
실제로 1파티클을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물론 속성이 맞지 않아 시간은 좀 더 걸려서
최고점은 3994 정도, 평균 3990 전후에 위치합니다.
수미카를 사용하지 않겠다면 대안이 마땅치 않은데
대안 중에서는 쿠로코가 가장 보편적입니다.
쿠로코 조합도 인세인 때와 크게 다른 모양은 아닙니다.
매즈미, 무시노, 수로코는 고정으로 하고
나머지 두 자리를 누구로 할 지만 다르게 됩니다.
쿠로코는 타수가 많으므로 힐러로는 코코나가 더 적합합니다.
나머지 한 자리는 리츠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츠는 공속 100% 증가가 가능한 최상위 공속버퍼로,
1스에 25% 방깎이 달려있기 때문에
수로코+무시노와 조합하면 최대 방깎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
쿠로코의 시가지 적성이 안좋아 점수대는 매우 낮지만
1파티 클리어에는 거의 문제가 없으며
버프를 빡빡하게 줄 필요도 없어서 여유로운 택틱입니다.
쿠로코 파티를 좀 더 고급화한다면
곧 출시되는 신규 평타딜러 스바루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바루는 쿠로코와 다르게 시가지 적성이 최상이며
평타딜러로서의 성능도 상당히 괜찮기 때문에
쿠로코와는 확연히 다른 고점을 보일 수 있습니다.
스바루의 경우에는 데미지 출처가 오직 기본공격만 있어서
매즈미의 효율이 100% 나오지 못하므로
오히려 정요코를 투입하는 게 더 낫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 외에는 쿠로코 택틱과 진행 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가장 큰 난관은 스바루를 어디서 구하느냐가 되겠네요.
이제 악귀 택틱으로 간다면 또 메리스가 나오게 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거의 7~8회 연속 크리를 먹여야 한다고 하는데
더 이상 말할게 있나 싶긴 합니다.
그나마 이전보다 개선된? 부분이 있다면
후유 덕분에 방깎이나 탱킹 걱정은 조금 덜었다는 정도겠습니다.
또한 리오+키사키 듀오가 메리스를 강화시킬 수도 있고요.
경장갑
일단 인세인 이하부터 살펴보면
크게 드히나와 토키 택틱으로 나뉘게 됩니다.
드히나는 코스트가 높으므로 수기사를 쓰는 편인데
그래서 스트라이커에 대신 수이아를 넣어줍니다.
인세인 이하에서는 방깎의 효율이 그리 좋진 않으므로
수로코 하나만 있어도 드히나의 방어관통으로 커버가 됩니다.
그냥 토키를 쓰게 된다면 무난하게 드아루-키사키-리오로 구성하면
큰 문제 없이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토먼트 또한 여전히 토키와 드히나가 양분하고 있는데
토키의 강력한 애용품이 추가된 이후로는
토키가 여전히 시가지 예로 메타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용되는 학생은 예전 시가지 토먼트(25년 5월)에 비해
돌마리와 리오가 추가되면서 많이 바뀌긴 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수장갑 토먼트 조합과 크게 안다른데
토키나 드히나가 자체 방어관통이 있어 방깎 의존도가 높지 않아
후유 대신 수시노가 들어갈 자리가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크리나 안정치 같은 부가적인 변수를 제외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진행이 가능합니다.
드히나의 경우에는 이제 토키와 경쟁이 거의 어렵게 됐습니다.
토키와 비교해 지형적성과 방어관통 성능의 차이가 너무 커서
드히나 택틱은 대부분 중하위권 정도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드히나도 고점이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닌데
크리를 매우 빡세게 띄우면 되기도 하고
파유카를 쓰는 변종 택틱의 경우에는
시가지에서 4000만을 뚫어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수노미를 활용하는 택틱도 눈에 띕니다.
사례가 손에 꼽을만큼 적기는 한데,
매즈미와의 시너지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증을 해소해줍니다.
점수대는 최고점이 3992 정도로,
평균적인 드히나 택틱과 비슷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너지가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중에 루나틱 난이도가 나올 때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마무리 & 플레이 영상 모음
이번 시즌은 이전 예로 대결전과 큰 차이는 없지만
신예 방깎 요원인 후유의 가치가 돋보였습니다.
후유가 서브 탱킹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면서
루나틱에서의 활약을 살짝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매즈미는 주류로 쓰이지는 못하였지만
쿠로코, 수노미와 조합해 전보다 나은 결과를 보이며
평타딜러의 개선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비 시가지에서 쓰이는 것을 염두에 둔 스바루는
반대로 그렇게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쿠로코 정도는 지형적성 차이로 뛰어넘을 수 있었지만
수미카의 압도적인 체급 앞에서는 한계를 보였습니다.
일섭에서 토토인은 20467명, 토인인은 5245명을 기록해
토토인 끝자락이 약간 침수되는 정도로
다른 예로 대결전보다는 비교적 낮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신비 토먼트의 난이도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도 전보다는 확연히 인플레의 영향이 나타나
예전 신비 토먼트의 8000명 클보다는 훨씬 높긴 했습니다.
한섭에서도 역시 토토인이 침수될 확률이 높은데
잘하면 토인인이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토먼트의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은 편이므로
웬만하면 토토인을 하는 것이 마음은 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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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감사합니다. 신비에서 대부분 후유없어서 후유를 빌릴테고 본인 수미카 전3~4가 있어야겠네요. 지금 전1인데 전2는 찍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