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4090 에 4K 풀옵으로 로버트 만나는 곳 까지만 진행해봤습니다.
일단 화질은 엄청나게 좋습니다. 프레임은 구간별로 60~100 사이 왔다갔다 합니다.
그런데 지싱크가 적용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90프레임 넘으면 화면이 부드러워야 하는데, 어느 장면에서도 카메라를 돌리면 뚝뚝 끊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VRR 적용이 안되고 있는것 같은데, 화면 모드가 창모드/전체화면창모드 밖에 없어서 해결이 안되네요. 같은 소니 이식작인 갓 오브 워처럼 독점적인 전체화면 모드(Exclusive Full Screen)가 지원이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그래픽 설정을 낮춰도 프레임에 큰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픽 옵션 프리셋 최고나 최하나 프레임이 거의 똑같이 나오네요.
DLSS를 적용해도 마찬가지입니다. DLSS 성능으로 랜더링 해상도를 4K에서 FHD로 낮춰도 프레임이 전혀 오르지 않습니다.
최근 PC 게임들의 최적화 상태가 재앙수준인걸 바이오하자드4 리메이크로 잊고 있었는데, 라오어가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네요.
여타 다른 PC 최신작과 마찬가지로, 최적화 패치가 시급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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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병목이 심해서 그렇습니다. 지싱크 적용은 잘됩니다. 주황색이 cpu 로드율인데, 두군데 팡 튀는데가 있고 간간히 튀는곳이 있습니다. 해당구간은 cpu 병목으로 gpu load율도 떨어지고, fps도 떨어지죠. 프레임 페이싱도 개판나고요. 프레임 페이싱이 개판나면, VRR되도 소용이 없습니다. 간격이 너무 크니깐요. 해당벤치의 초반 100초간은 프레임페이싱이 전체적으로 안 좋아서 후반부보다 경험이 더 나빴습니다.(cpu 로드율 팡팡 튀는 곳만큼은아니지만) 어쨌거나 곧 개선은 해주리라 믿습니다. 저런 구간들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는 프레임 페이싱은 괜찮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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