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구성품은
노트북, 전원 어댑터,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었다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티타늄 그레이 컬러와 드래곤 로고로
게이밍 노트북답게 견고하면서도
우주전사 전투복이 떠오르는것 같이
디자인이 되어서 나왔다.
포트는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왼쪽 포트 구성
1. 전원 커넥터
2. usb3.2타입 A
3. usb2.0 타입 A
오른쪽 포트 구성
1. 유선랜
2. HDMI
3. usb3.2 타입 C
4. usb3.2타입 A
5. 오디오 잭
게이밍 노트북이라 그런지
5mm 두께의 울트라 씬 베젤이 적용돼서
기존 17.3인치 화면의 편의성을 유지하되
15.6인치 노트북 수준의 휴대성을 확보했고
고성능으로 인한 부속품들 때문에
무게는 무시 못 하지만
공간의 제약에선 자유롭다고 할 수 있겠다
게이밍 노트북이라면 성능에 대해 말해 무엇하리
최상의 게이밍 퍼포먼스로 데스크톱급 게이밍 구현해
동급 최강의 연결성을 제공한다.
1.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코어 i7-11800H
2. GeForce RTX 3060 6GB GDDR6 그래픽
3. 144Hz 고주사율 게이밍 디스플레이
4. 쿨러부스트5 강력한 쿨링 솔루션 제공
5. 8GB 메모리 512GB NVMe SSD
6. 5mm 울트라 씬 베젤
7. 미스틱 라이트 RGB 게이밍 키보드
8. Wi-Fi 6 3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
시네벤치로 테스트를 해보니
8코어/16스레드가 나왔다.
팬 속도를 최대화했을 때 나는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 영상으로 담아봤다.
펑션 키 (Function Key) 사용으로
팬 속도를 최대화할 수 있고
문서작업만 했을때는 발열은 없었고
상단부분이 뜨뜻미지근한 정도??
MSI 센터에서 할 수 있는 설정들을
하나씩 살펴봤다
언어 설정은 영어로 되어있었는데
설정을 통해 한국어로 변경했다.
MIS 센터는 AI(인공지능) 기반으로
프로세서, 쿨링, 배터리 성능을 간편하게
최적화할 수 있고 게임 및 스트리밍에 집중할 수 있게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해 준다.
역시...
게이밍노트북은 이런 점에서
일반 노트북이랑 다르구나....를
성능이랑 기능들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느꼈던 것 같다.
MSI 센터의 미스틱 라이트를 통해서
키보드 백라이트 컬러 설정이 가능하고
RGB 조명으로
나만의 키보드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MSI 센터가 AI로 진화한 게이밍 인터페이스로
새로워져서 음성명령도 가능하다
이 제품으로 장시간 문서작업을 하면서 느낀 건데
손목이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그리고 키감이 너무 쫀득쫀득하니 좋았다
계속 키보드를 치고싶게 만든달까?
영상에서 내가 가리키는 부위
그러니까 노트북 하단부에 닿는 내 손목 부위가
엘지 그램 17인치를 사용했을땐
노트북 자체가 얇아서 장시간 문서작업시
베기고 불편한 느낌이 있었는데
Pulse GL76 11UEK 제품은
장시간 타이핑에도 노트북 하단에 닿는
손목 부위가 피로하지 않았고
배김 없이 편안해서 좋았다.
배터리 완충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였고
실행시키는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겠지만
게임은 안 하고 웹서핑, 문서작업 기준으로
배터리 성능 100% 사용 시
배터리가 98% 남은상태에서 20%가 남을때까지
사용했던 시간은 2시간이 넘는 정도?
어느 정도 게임을 실행시키다 보면
노트북의 열을 식혀주기 위해 팬이 자동으로 돌아간다.
아마 내가 팬 설정을 자동으로 해놔서
자동으로 팬이 돌아가는 걸 수도 있겠다
팬이 계속 돌아가는 건 아니고
몇 분 정도 세게 돌아가다 조용해진다
실행해 본 게임으로는 피파,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해봤다
노트북 키보드로 게임을 실행하기엔 불편해서
키보드를 따로 연결해서 게임 진행을 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배그를 진행해 봤는데
배그 환경설정을 울트라 모드로 설정한 상태에서 해봤는데
적의 모습이 잘 안 보였다.
헤드셋 착용 없이 실행해 봤더니 적의 발소리가 안 들려서
게임 속 내 생명의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었달까...?
노트북 사운드를 제일 크게 해놓고 게임을 진행했더니
나한테 쏟아지는 총소리가 너무 커서
게임하면서 적의 총소리에 내가 놀라기도 했다.
데스크탑으로만 하던 배그를 게이밍 노트북으로
실행해 보니 데스크탑에 비해 부족함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지만
노트북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는 건 확실히 좋다는 걸 느꼈다.
아마 내가 테스크탑으로 배그를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면
노트북으로 배그했을때의 부족함을 못느꼈을것 같다.
배터리 96% 남은 상태에서
배그 진행을 해봤는데 배터리 소모되는 정도를 체크해 보니
24분 정도 배그를 해봤더니
배터리 잔량 53% 남은걸 확인할 수 있었다.
확실히 배터리 소모되는 속도가 빠르다는 걸 느낄 수 있었고
지속적인 충전 진행 없이
장시간 게임 진행은 무리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해보니
일반 노트북과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느끼게된 계기였던 것 같다.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고사양 게임을 실행시 생기는 발열을 식혀줘야 해서
그에 걸 맞은 적합한 부품들이 들어가야 해서
제품 자체가 무거울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무거워봤자 2.6kg 이지만
이게 실물을 들어보면 체감 무게는 3kg정도 되는것 같다
비록 휴대성 측면에선 쥐약이지만
무거운 무게를 상쇄시키는 고성능의 스펙으로 사용할 수 있는건
게임도 조금 하고 문서작업도 조금 하고
영상작업도 조금 하는 내게는
나를 어서 소유해!!
어서 너의 것으로 만들어!!
라고 달콤하게 속삭이며 유혹을 하는 것만 같았다
집에서의 컴퓨터는 오직 게임용으로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데스크탑을 고려해봐야겠지만
어쩌다 한두번쯤은 휴대도 해야하고
게임에서부터 영상, 문서작업까지 전체적으로
이것저것 다양한 용도로 사용해야되는 사람들과
그리고 제일 중요한 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롭고 싶은 사람이라면
MSI 제품의 Pulse GL76 11UEK 제품을 한번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것 같다.
직접 체험해보고 나니 개인적으로 사비 들여 갖고 싶을 정도로
가성비가 너무 좋은것 같아서 탐나는 제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직접 체험해보고 작성해보는
게이밍 노트북 Pulse GL76 11UEK 의 사용기가
해당 제품에 대해 궁금해 하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의 사용기는 여기서 이만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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