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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보드나라] 마이크론 크루셜 철수로 알아보는 메모리 산업 - 1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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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221.***.***

마이크론의 소비자용 브랜드 철수 발표와 시장 불안감 최근 메모리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소비자용 메모리 브랜드인 크루셜(Crucial)을 운영하는 마이크론이 해당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메모리 공급 부족에 대한 소비자들의 민감성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이는 역설적으로 메모리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메모리 사업 구조와 칩 제조사의 모듈 사업 메모리 사업은 크게 칩을 제조하는 사업과 칩을 이용해 완제품 형태의 모듈을 만드는 사업으로 나뉩니다. 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과 같은 주요 칩 제조사들은 과거 PC 제조사들에게 직접 모듈을 공급하는 것이 효율적이었던 시장 환경 때문에 칩 제조와 더불어 모듈 제조 사업까지 병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관행은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 내 모듈 제조사들이 늘어나고 칩 제조 사업 자체의 수익성이 더 높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점차 축소되는 추세입니다. 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차별화된 전략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수익성이 낮은 모듈 사업의 비중을 줄이거나, SK하이닉스의 경우 홍콩 소재의 자회사인 SNKOREA를 통해 간접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반면, 마이크론은 미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초기부터 소비자용 브랜드 'Crucial'을 론칭하고 직접 소비자 시장에 대응해 왔으며, 이는 삼성이나 SK하이닉스와는 다른 입지를 보여줍니다. 마이크론이 소비자용 브랜드 관리에 적극적이었던 이유는 미국 시장의 큰 DIY 시장 규모와 현지 생산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25.12.18 13:18

(IP보기클릭)138.199.***.***

국내 콩글리쉬 번역 게시글들이 문제지;; 그냥 소비자용 브랜드만 없애는건데 머 메모리 안만드는 것처럼 글을 퍼 나르니 문제
25.12.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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