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징어 사관학교에서 활동하는 Jotunnheim 입니다.
간만에 랭크 겜 기준 맵 공략을 올리고자 합니다.
공략 시점은 주로 사거리 2.4~ 3칸 슈터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스플래 슈터 ~프라임 슈터)
:: 목차 ::
< 탄도학 >
<초반 ~ 팽팽한 싸움에서의 위치 선정 >
<밀리고 있을때의 위치 선정, 해결 방법 >
<적이 매복해 있을만한 지점 + 절대 하지 말아야하는 짓들 >
오늘의 주제는 밧테라스트리트 입니다. 가치 에리어 편입니다.
< 탄도학 >
우선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런고차가 많은 맵은 고도에 따라서 사거리 다름을 항상 의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같은 사정거리의 무기여도, 총알을올려보내는 측은 총알을 내리는 입장보다 훨씬 불리합니다.
낮은 곳에 위치한 사람은 절대로 같은 사거리에서 자기보다 높은 위치의상대를 칠수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조금이라도 높은 위치가 아니면 정면 승부는 피합시다.
이해를 돕기위해서 컨셉 영상을 첨부합니다. ( srnako 님이 관전모드로 영상 촬영을 해주었습니다. )
<<< 28초 ~ 56 초 입니다 >>
관전 포인트는 상대는 저를 평생쏘고 있는데 히트 되지 않지만, 저는 상대를 맞출수 있습니다.
우선은 이해가 안되신다면, 그냥 높은 곳에 위치한 적을 정면 승부하는 것은 현명치 않다는 것을 인지해주세요.
< 초반 ~ 팽팽한 전투 형태 >
이동 루트는크게 5가지가 있습니다.
1. 차져가 없다 / 나는 공격적이고 싶다 (1, 2 )
1,2 번은 슈터 입장에서 매우힘든 전투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아군 진영의 고도는 낮고, 적군장비의오속의 유무에 따라서 전투 상황이 매우 달라집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표기된 1,2 번보다 뒤에서 적을 막아야하는곳입니다.
1번은 적들이 최단거리로오는 장소로, 아군 진영보다 도착이 빠릅니다.
오속을 도배하지 않았으면 보통은 적이 1번 = 4번 기둥 뒤에 매미처럼 붙어있거나, 올라와 있을 겁니다. 이 상황을 항상 의식하고 있는게 좋습니다.
적의 롱 핫 블라스터, 라피드블라스터가 견제하기 좋은 위치이기도 합니다.
< 1번 주의 사항 >
최악의 시나리오는
1번 = 4번 기둥위에 올라오는 순간, 기둥에서 매미처럼 붙어서 대기타고 있던 롤러가 기둥에 올라오면서 저를 끔살.
1번 기둥 근처에 도착한 순간적의 롱블라스터의 견제샷에 끔살입니다.
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기 위해서는 1번 기둥 좌측 옆으로 잠깐적의 상황을 보거나,
1번에 도착하기 전에 1번 기둥 뒤로 퀵밤, 스플래쉬봄 (삼각봄), 큐방봄 을 던져주는 것입니다.
< 1번 확보의 장점 >
1번 확보가 되었다면, 높은 고도에 의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상대진영 파악 및 봄에 의한 견제 가능 (에리어에 접근 못하게 함)
에리어를 확보중인 적을 뒷치기하거나, 1, 2 , 3 지역에서 싸우고 있는적의 측면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에리어를 적이 점령하고 있는 상황이고, 3, 4 지역에서 아군이 정면으로에리어를 공격하고 있다면1번 지역이 적의 밸런스를 깨트릴수 있는 곳입니다.
< 1번 확보의 단점 >
적에게 가장 노출이 많이 되는 곳입니다.
2, 3에서 긴 사정거리 무기로 견제가 가능하고, 온갖 폭탄이 날라오는 지점이고, 매우 공격적인 적들이 4, 5 에서 올라오려고하는 곳입니다.
이 많은 위협이 도사리고 있어, 여차하면 금방 퇴각을 생각해야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경험과 노련함으로 이 지점을 확보만 한다면, 1번 확보의 장점이 그대로 살아나는 무서운 곳입니다.
< 2번 단점 / 주의 사항 > **위험 지대 **
난전에서 롤러+볼드마커가정말 좋아하는 곳이고, 수많은 폭탄 세례 + 사거리 3칸~4칸 무기들이 3번자리에서 견제하는 HELL 입니다.
고저차가 많기 때문에 다리 정중앙을 차지한 사람이 유리할 것 같지만, 다리 정중앙은 엄폐물이 매우 적기에 끔살을 당하기 쉽습니다.
조금 지나가려고해도 엄청난 탄막에 지나가기 힘든 곳입니다.
그리고 힘들게 지나가도 다리를 다 건너갈쯤 모서리에 롤러나 근거리슈터들이 잠복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로 1번 기둥 왼쪽, 2번 글씨 쪽에 잠복해 있습니다)
아군 무기 구성이 밸런스가 좋아서(장거리 단거리의 조합) 정면 승부가 가능할 것 같다면 가서 나쁠 것이 없지만
기본적으로첫 힘싸움이 일어나는 곳이므로 욕심낼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필연적으로 다리에서 싸우는 상황이 온다면, 다리의 난간에 올라타서 공격을 합시다.
다리의 난간은 그나마 고도가 높고,상황이 틀어졌을때 바로 옆으로 떨어져 도망칠 확률을 높입니다.
<2번 확보의 장점>
2번이 쉽게 확보되었다면그것은 이미 게임이 기울어진겁니다.
2번은 에리어 위를 위치하고있어 에리어를 수비하기도 쉽고, 적의 모든 동향을 파악가능합니다.
2번은 어느곳이라도 전투가벌어지고 있는 아군을 쉽게 지원할 수 있습니다.
2. 차져가 있다. 조금 소극적인 플레이가 될 것 같다 (3, 4, 5 )
적에 차져가 존재하면 1번, 2번은 매우 힘든 길이 됩니다.
슈터 입장에서는 매우 은밀하고 바쁘게 행동해야하는데, 이동하려고 여기저기 색칠하는 순간 시야가 넓은 차져에게 발각되기 쉽습니다.
이 공략이 필요없는 수준이거나, 서브웨폰에 퀼링 봄이 있으면 괜찮겠지만 일반적으로는 힘든 길이 됩니다.
1번 기둥에 올라간 순간끔살이 될것이고, 2번 루트를 통해 다리에 입성하는순간 끔살 될 것입니다.
리스크를 수반하기 싫다면 저희는 3,4 , 5 루트를 가야할 필요성이 생깁니다.
<3번 확보의 장점>
3번의 기둥은 정찰과 견제의성격이 강한 기둥입니다.
3번은 중앙 다리에서 무엇이오고있는지 볼수 있으며, 폭탄 류로 견제도 가능합니다.
이후 적의 동향을 보고 1, 4, 5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군 진영의 허리가 되는 핵심인 위치입니다.**
적군의 백도어(뒷치기)를 예방하는 매우 중요한 위치입니다.
이곳을 빼앗기면 매우 난전이되며, 적은 뒷치기하기 아주 쉬워집니다.
<3번의 단점>
수비적인 위치인만큼 에리어 확보에는 직접적인 도움이 안될 것이고, 사거리가 길지 않으면 공격에 도움도 안됩니다.
<4번의 장점>
4는 상기에 상술한1 의 단점을 그대로 반영하게 됩니다.
4는 백도어를 위한 정석의 길이고, 가장 빠릅니다. 지역 확보를 성공한다면 적의 2, 3을 매섭게 견제할수 있으며 난전중인 적을 쓸어 담을수 있습니다.
롤러가 매우 좋아하는 루트입니다.
<4번의 단점>
적군 킬 이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루트입니다.
이 루트를 진행하면 주변을 칠할 여유도 없었기에 다른 사람보다 스페셜 차는 속도도 느리고, 에리어를 칠하지 않았기 때문에 승리 공헌을 한 것이 없습니다.
즉, 4번을 진행하고 킬을하지 못하거나, 행여라도 본인이 죽었다면 패배의 큰 요인이 됩니다. 팀탓할게 아니라 본인 때문에 졌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수가 틀어지면 빠르게 퇴각합시다.
적이 2번이나 다리를 확보했다면 4번에 도달한 것을 가장 쉽게 처리합니다.
주의 사항 :
숙달된 오징어는 당신이 기둥에 올라오는 그 순간을 숨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둥에 올라선 순간 당신은 0.3초 가량의 경직이 있고, 그 틈에 블래스터/롤러/스시에 죽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끔사 당하고 싶지않다면, 4번 기둥에서 매미처럼 붙어서 적의 동향을 조금 살펴봅시다.
<5번의 장점>
4 와 같은 성격이지만, 조금 더 조심스러운 루트입니다. 생존률 + 퇴각 가능성은 4번보다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5번의 단점>
4번의 단점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루트는 4번보다 심합니다. 4번은 퇴각하면 아군의 도움이 즉시 되거나, 에리어 확보에 바로 기여를 할수 있지만.
이 루트를 진행한 오징어는 모 아니면 도 입니다. 뒷치기를 실패 + 본인이 죽지 않아도 팀에 마이너스 되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5번을 도달하면서 색칠한 영역은 당장에 도움이 되기는 힘듭니다.
< 완전히 밀리고 있을 때 >
적군의 색칠이 파란색 영역으로 아군을 완전히 압도한 상황입니다.
보통 아군이 한번 전멸하면 일어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 되었다고 포기하거나 팀 탓하면 본인이 트롤인 겁니다. (내가 트롤이다)
이 상황은 매우 흔하고, 이 상황을 타개(打開) 가능한 것이 실력입니다.
이 상황에서 루트는 5개 입니다. 6, 7, 8, 9, 10 입니다.
언제나 조심하셔야할 것은 급하다고 적 잉크로 도배되어 있는 곳에 뛰어들지 맙시다. 적잉크 = 적이 잠복해 있다는 것을 염두합시다.
천천히 클리어링 하면서 아군의 영역을 확보합시다.
만약 클리어링 하는 과정에서 적이 응사하면서 색칠하는 것을 방해하나요?
걱정마세요. 그 상황을 유지하시면 (어그로 끌으시면) 아군이 그 적을 처리해줄 수 있을겁니다. 상대는 자신의 위치를 계속 노출시키고 있는 겁니다.
** 적이 계속 신경쓰이게 어그로 끄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6, 7, 8, 9, 10 각 루트별로 이동을 하실때 주의하실 점은 아군이랑 똑같은 곳에 가지마세요. 한 루트에 2~4명 몰려갔다고 나아지지 않습니다.
서로 분산되어서 천천히 클리어링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가령 아군이8 로 가서 클리어링을 시작했다면, 저희는 7, 9 로 진행하여 8 의 클리어링을 안정적으로 도와줍니다.
(이는 8 에게 쏠릴 어그로 분산을 말합니다. 혹은 8에게 쏠린 어그로를 이용하여 적을 킬)
경우에 따라서는 10 으로 진행하여 적을 뒷치기 하면 되는데, 이는 기동성이 빠르거나, 롤러같은 은밀한 무기가 아니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적의 잉크로 도배되어있기 때문에, 눈치 + 에임 + 경험이 많으신 분이 해야 성공률이 높습니다.
클리어링을 하지 않고 급한 마음에 돌진했다면? 첨부 영상의 1분 50초처럼 끔살 패턴입니다.
그러니 지더라도 적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으면 클리어링 하지 않은채 달려들지 마세요.
<1분50초 ~~ 끝까지 >>
클리어링이 완료되었고, 다시 처음의 1, 2, 3, 4, 5지역을 의식하면서 활동을 시작하면 됩니다.
물론, 도중에 적을 많이 죽였으면 바로 에리어 확보를 하거나 적을 봉쇄하기 시작하면됩니다.
<적이 매복해 있을만한 지점 + 절대 하지 말아야하는 짓들 >
최대한 매복된 적에 의한 끔살을 재현해 보았습니다.
제가 죽은 장소는 적이 반드시 있다고해도 좋을 정도의 위치입니다.
이 위치들을 의식해서 봄을 미리 던지는 습관을 들이거나 멀리서 클리어링하면 생존률이 증가 할 것입니다.
<< 56초 이후 ~ 전부 >>
Special Thanks
카메라 감독 : srnako
조언자 : srnako
스턴트맨 : Jotunnheim
배우 : WonderfulW
배우 : Nindori
각본 : Jotunnheim
PS :
오징어 사관학교는 조용한 곳이지만, 질문 글에는 모두 답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하신 점이 있거나 같이 플레이하고 싶으시면 이쪽에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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