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었던가요?
스플래툰이 위유로 등장하면서, 초기 한두달은 며칠이고 새벽까지 게임을 즐겼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그만큼 자이로 시스템의 손맛과 히트 스캔시스템을 활용한 경쟁모드는 단순히 적을 섬멸하는 이상의 재미와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스위치판 스플래툰 2로 인해 새로 접하는 분들 역시 비슷한 느낌이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이번 연어런 시간제한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슈를 지켜볼 때
실로 닌텐도의 아이디어가 또 한번 유저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거 같습니다.
아이디어가 좋아서 제공해도 역으로 불만을 가져올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ㅎㅎ
여튼 그만큼 재미가 있다는 것은 유저로서 즐거운 일입니다.
너무 불만들만 가지시지만 마시고, 앞으로의 개선될 시스템에 대해 설레임으로 기다려보면서 즐기셨음 좋겠네요.
저는 그냥 간간히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서 충분히 즐겁습니다만, 과한 게임플레이는 일상의 피로함을 더해주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ㅋㅋ
그런면에서 이러한 게임들이 너무 자주 나와도 고민입니다. ㅎㅎ
즐거운 겜생활하세요~
p.s 잡설추가
연어런 관련해 많은 분들이 불만을 가지고 계십니다. 뭐 저도 불만을 갖는다면 충분히 가질수 있는 상황입니다. ㅎㅎ
예를 들어 연어런이 갑자기 땡긴다! 해야지 했는데, 시간이 닫혀있습니다. ;; 에잇 가치매치나 해야겠다~ ㅎㅎ
연어런에 대한 논쟁이 된 글 관심있는 글이라 댓글 쭈욱 보고 있는데요ㅎㅎ
의견이 다를수 있는 건 누구나 인정할 수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중요한 건 대화할때의 감정이라는 요소가 있듯이, 상대방의 의견을 감정적으로 비하했다면
(상대의 감정이 상했다면,느꼈다면) 그 대화는 온전하지 못한 대화가 되며, 제대로 된 결론을 도출하기 어렵습니다.
앞서 연어런에 대한 불만글을 제대로 다 보지는 못하였지만...;
현재의 양상은
닌텐도 개발진의 의도를 이해하고 존중한다 vs 유저들의 입장도 이해해 달라 개선해달라 정도 겠네요. ㅎㅎ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대화(소통) 우리 사회에 매우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감정 리프레시 하시고 퇴근하고 저녁에 온라인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