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드디어 깼습니다

[jiok]

마스터 모드, 검의 시련, 코로그 등이 남아있긴 하지만 오랜만에 게임 하나를 끝냈습니다.

근 2달 정도 매달리면서 한거 같네요.

마지막 가논은 생각보다 쉽네요. 단 한 번에 처치했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많은 유저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직도 들판을 헤매고 산을 타고 있었을겁니다.

특히, 사당과 신수는 제 능력만으로는 못깨는게 허다하더군요.

코로그 남은 것 모으고 검의 시련 상급도 도전하고 마스터도 해봐야 하는데

가논을 깨고나니 허탈해지면서 손이 안가네요,

야생의 숨결, 2탄으로 나올까요?

젤다와 링크는 연인으로 발전한적 없나요?

[쥬프톨테이우]

야숨 2탄은 나온다고 합니다.
젤다가 연인 위치까지 간 건 스카이워드 소드, 대지의 기적, 야생의 숨결(?) 정도네요.
그 외에는 비중이 없거나 아예 없거나 합니다.

[게쁘리]

오...대지의 기적이 그래요? 으음.... 대지의 기적 할만한가요? 그 전작 모레시계인가는 할만했던 기억이 희미하게 있어서요. 둘을 비교하면 어떤가요/

[쥬프톨테이우]

대지의 기적은 안 해봐서 모르겠네요. 대략 줄거리만 아는 정도라..
일단 조작이랑 그래픽은 같은데, 대지의 기적은 열차를 조종하고, 젤다 공주와 팬텀을 조종해서 링크와 같이 퍼즐을 푸는 형식입니다.
몽환의 모래시계에 비해서 편의성이 조금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쥬프톨테이우]

연인 까지는 아니더라도 조력자로 비중이 있는 작품도 있긴 합니다.
그 전까지는 어디까지나 조력자 정도였는데 스카이워드 소드가 상당히 이례적이었던 케이스죠.

[게쁘리]

시간이 좀 지나시면 허탈함이 없어지시면서 슬글슬금 하이랄로 다시 손이 가실겁니다 ㅎㅎ
야숨 2 소식 좀 슬슬 다시 터트려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동숲 정도는 발매되고 시간이 지나야 뭔가 터트릴거 같은데 누가 미래에서 문자라도 보내줬으면 ㅎㅎ

[레렐]

마스터모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