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쿠루미 사망플래그 NO.1

[광기+갭모에 모에]

방금 자신의 입으로 말한 것처럼, 쿠루미는 오리가미의 영력을 전부 다 빨아들이는 것도 가능했다.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더라도 【유드・베트】를 쏘는 데 필요한 양 이상의 영력을 흡수하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다.

 하지만 쿠루미는 그러지 않았다. 이유는…… 그녀도 알지 못했다.

 어쩌면, 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자신 이외에, ''이 방법''을 생각해낸 생각해내고 만 소녀가, 어떤 길일 걷게 될지를

어쩌면, 어떤 말로를 걷게 될지를, 말이다.

by 10권 225~226p

말로(末路=まつろ):

1.길의 끝

2.일생의 끝

3.비극적인 최후

by. 네이버 일본어 사전

자신과 비슷한 상황의 인물에게 '말로(末路)'라는 말 쓰는 걸 봐도 빼빡 사망플래그.

다메요 쿠루밍!!

우당탕탕 으헝허ㅓㅎ헝

개인적으로 쿠루미가 세운 사망플래그들 중 제일 인상 깊은 부분.

[후쿠베 사토시]

정작 본체는 안죽고 분신만 죽어나가고 있 읍읍

[광기+갭모에 모에]

분신은 대부분 당하는 역할(사망전대)이니까요
그리고 본체 씨는 죽으면 다메요!

[평범☆하지만★재밌게]

시도는 굴러야합니다. 쿠루밍의 사망 플래그를 부수기 위해 이츠카 시도는 70억 번정도 죽으며 굴러야합니다.

[광기+갭모에 모에]

옆동네 하렘 주인공처럼 수억번 사망하는 거군요
토○마면 몰라도 시도는 멘탈이 버틸 수 있을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