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간만에 애니플러스에서 데어라 보면서 신비한 체험을 했네요.

[론마이너]

예전에 비해서 자막 폰트에도 신경쓰고 한 거 보니까 꽤 마음에 들기도 했고

이상하게 뭔가 예전 자막이랑 다른 거 같은데... 희한하네... 했었는데

엔딩에서 나오는 자막담장자 이름이 기존 담당자가 아니더군요.

와, 말도 안 돼... 이제 이런 것도 알아볼 정도로 제가 노답으로 성장했을 줄이야... ㅠㅠㅠ

?!??

그리고 시도 목소리(시마자키 목소리는 툭하면 페그오에서 듣고있지만)를 오랜만에 들으니까

머릿속에서 자꾸만

신성영역 확대. 공간 고정. 신벌 집행기한 설정. 전 승인. 시바의 분노로써, 그대들의 목숨을 여기서 끊는다. 파슈파타!!

내가 가는 곳은 은원(恩怨)의 너머! 앙페르 샤토 디프!!

으윽, 머리가!!!!

[병장_저글링]

??? : 님 비추요.
└:> 혹시나 하는...시도???
??? : 뚜...─ 뚜...─ 뚜...─ 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