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재밌는 자작 단편의 내용이 생각났습니다.고3을 앞둔 시도에게 어느날 중학생 동창이 전화를 걸어 고3이 되면 만날 기회도 없을 테니까 다 같이 모여 동창회를 열자고 하고, 시도는 정령들을 나름 설득하고 동창회에 갑니다. 중학교 동창생들을 만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시도.한편, 몇몇 동창들은 최근 라이젠에서 퍼지는 시도의 수상적인 소문들에 대해 언급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동창들은 "이츠카가 미소녀 하렘을 꾸렸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하하하!" 하고 웃어넘기던 그 찰나... 깜빡하고 밥을 안 해놓고 간 시도를 찾기 위해 정령들이 동창회에 난입하면서 모두가 토키를 비롯한 정령들을 보고 입을 벌리죠. 더군다나 밥? 동거? 그 외에 오리가미가 곧 아내가 될 사람이라고 하자 나머지 정령들이 시도랑 결혼하는 것은 자신이라고 나서면서 다투는 등... 이런저런 트러블을 목격하면서 몇몇 남성 동창생들은 시도에게 "배신자! 리얼충! 하렘왕!" 이라고 통곡하고, 여하생들은 "이츠카 군. 육식? 난봉꾼이었네..."등등 속닥 거리면서 동창회는 그렇게 시도를 중심으로 카오스의 도가니가 되고 맙니다. 그렇게 정령들까지 모인 동창회에서 몇 시간의 시간이 지나고...한 여학생이 남들 몰래 시도를 데리고 가는데 왈 "...나, 실은 중학생 때부터 이츠카 군을 좋아했어!" 라고 고백하고, 그 뒤를 몰래 따라온 절친 둘은 힘내!라고 중얼거리지만, 역시 시도는 정령들 때문에 거절하죠. 아무튼 이렇게 저렇게 여운울 남기면서 마지막에는 동창생들이랑 정령들이 다 같이 사진을 찍으면서 스토리는 마무리...! ...라는 소설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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