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래도 팬텀이 코토리를 정령으로 만들지 않았더라면

[루리웹-2570967116]

코토리는 라타토스크의 사령관이 될 수 없었고 공간진 경보가 울려도 시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다가 공간진에 의해 부상을 입고 토카가 코토리를 발견하자 산달폰으로 베어 죽이는데 그 장면을 시도가 보게 되고 이게 팬텀이 없으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병장_저글링]

제목은 코토리가 정령이 안된다는 if인데 결론은 팬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거라 좀 난감하지만[...]

일단 하나 잘못아시는게 있다면 코토리가 아마 사령관이 아니라는 if설정이면 공간진 대피했겠죠.
코토리의 원래 성격이 4차원?적인 느낌이 적잖아 있긴하지만 그렇다고 공간진경보 울렸는데 망부석 마냥 피난 안하고 레스토랑에서 기다리진 않을겁니다.
시도도 처음에는 "어딘가 피난장소로 피했겠지. 그래도 혹시나..." 라는 마음에 위치체크했는데 시부린[...]이 되버린 상황이고.
그때 코토리[프락시너스]의 위치가 재수없게 레스토랑과 겹쳐서 그랬던거니깐 아마 코토리가 사령관 안했으면 4/10일의 이벤트는 아예 없었을꺼라 생각함.

[병장_저글링]

또한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사건을 저는 팬텀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거라 생각 듬.
공간진도 사실 팬텀의 짓이 아니냐고 강하게 의심하기도 하고요.
때문에 사실상 팬텀이 없었으면 적어도 [이츠카 시도]는 평범하게 살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타카미야 신타로]는 아니지만.

[루리웹-2570967116]

원래 소설의 시작은 비정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