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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중소기업 취업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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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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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친화력이 좋지 않으면 회사생활자체가 어렵습니다. 어느 부서든 친화력은 기본중 기본입니다. 회사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19.11.15 10:44

(IP보기클릭)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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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약적이시라 한마디 씁니다 ㅋㅋ 문과가 중소기업 말고 중견, 대기업 가려면 기본 인서울 상위권, 상위권 지거국(부산대, 경북대)은 되야 가능성있고요, 여기서도 스펙 꽤나 잘 짜야 가능합니다. 주변에 대기업, 중견쪽 사무직 간 사람 많은가 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저도 인서울 상경쪽 나와서 중소 사무직으로 시작했지만, 경력 4년 쌓고 중견 사무직으로 이직했구요 ㅋ 문과 나와서 시작부터 대기업, 중견 사무직만 바라보다가는 시간, 멘탈 다 날려요
19.11.15 11:45

(IP보기클릭)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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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그겁니다. 저도 낯가림 정말 정말 심해요 40넘어서도 낯가림합니다. 근데 다만 티를 안낼뿐이에요. 영업용 접대용이라 생각하세요.
19.11.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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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국어 정말 꼭 하셔야해요. 같은 조건이면 특색있는 사람 좋아해요. 무조건 포기하시라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다만 그사람들과 나의 감정적으로 연결되는부분을 차단하셔야해요. 그냥 접대용 내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데 손님오면 기분나쁘다고 손님한테 틱틱거리는거 안하잖아요. 그런거에요. 그냥 다 두루두루 잘하고 인사잘하고 남의 뒷담화 안까고 통수 안치면 중간은 갑니다. 잘웃고 성실하면 반드시 보상받습니다.
19.11.15 13:28

(IP보기클릭)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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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이 좋아 지금회사 입사하고 대표님의 신뢰를 받는거지...솔직히 지금같은 시기라면 입사 못합니다. 요즘 사람들 정말 다들 너무 능력좋거든요. 저는 운이 좋아서 그런거지만.. 작성자님의 나이와 노력이라면 더 좋은 기회를 잡을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포기하지마세요. 인생에 나쁜순간은 반드시옵니다. 최악의 순간인데 이게 다 지나고나면 버틸만해지더라구요. 포기하지마시고 일희일비하지마시고 길게보세요.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100m뛰고 인생 그만살거 아니잖아요. 멀리보세요.
19.11.15 13:30

(IP보기클릭)112.185.***.***

아 전에 올렸던 멘탈 관리 안 된다는 고민에 답해주신 이곳 분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막연한 고민과 걱정에서 벗어났습니다. 감사합니다.
19.11.15 09:30

(IP보기클릭)223.62.***.***

사실 위에 언급한 직무는 중소기업에선 대부분 경영지원팀 또는 경리 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있죠 영업이랑 인사 빼고요 인사는 보통 이사급의 경영진 이 하는 경우가 많고 .. 결국 가장 현실적인건 영업인데 영업도 자기 제품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아야 하는거라서 보통은 제안서 같은거 열심히 고치고나 짜집기하거나 새로 만들면서 배우기도 합니다 뭐 토익이라도 있어야하는건 맞구요 올 겨울에 빠짝하시죠 그외에는 모스 정도 일려나요 정 아니면 빨리 국비지원 직업 학원이라도 가야죠
19.11.15 09:52

(IP보기클릭)119.207.***.***

어차피 가봤자 배운거 거의(?) 써먹지도 않습니다. 그냥 위에 사수 시키는대로만하면 됩니다. 어떤 직종으로 갈진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대학교 나온게 무의미...함 써먹은게 엑셀,CAD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신입한테 중요한 일 시키면 빠른 이직하세요. 사람 갈아서 일 시키는 회사일 가능성이 큼 마지막으로 ㅈ소 기업에서 체계 잡힌곳 거의 없습니다. 사람 부족하면 사무직이 현장가서 글라인더질 하고 빗자루질 화장실 청소도 함 복지도 냉장고,정수기 있음 이런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19.11.15 09:55

(IP보기클릭)112.18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레몬로션
대체로 영업쪽 아니면 문과 남자는 자리가 잘 없나보네요... 토익이랑 토스 준비한다고 내년을 보낸다치고 도전해봐야 겠네요 아니면 아예 국비지원으로 기술로 들어가야 하나 고민되네요 | 19.11.15 10:14 | |

(IP보기클릭)112.18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레몬로션
제가 영업쪽을 피하는 이유가 실적에 가장 민감한 직무고 / 제가 친화력이 좋은편이 아니고 / 거기에 술도 못해서 대충 이런 문제 때문에 적성이랑 정 반대편에 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실적문제는 그렇다 쳐도 뒤의 2개는... | 19.11.15 10:25 | |

(IP보기클릭)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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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rain
죄송한데 친화력이 좋지 않으면 회사생활자체가 어렵습니다. 어느 부서든 친화력은 기본중 기본입니다. 회사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19.11.15 10:44 | |

(IP보기클릭)112.185.***.***

호모 심슨
그렇긴해요...사회생활에서 친화력은 기본인건 알아요 그렇다고 없는 친화력이 갑자기 생기지는 않으니까요 부딪혀보면서 바뀔 수 있게 노력해보고 최소한 그런식으로 포장이라도 해보려하고 노력해봐야 겠지요 음...뭐라 말해야지...지금 친화력이 나쁘다고 회사생활을 아예 포기하면 갈 길이 너무 없어지는거 같다고 해야하나요 아니 갈 길이 있긴한가 | 19.11.15 11:43 | |

(IP보기클릭)112.18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레몬로션
네 그렇네요 너무 어리광 부린거 같네요 친화력은 지금부터라도 부딪혀보면서 키워야겠지요 독고다이...그렇게까지 사람들이랑 소통 못 하는건 아닌데 제가 글을 쓸 때 너무 어리광만 부린거 같습니다 | 19.11.15 12:16 | |

(IP보기클릭)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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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rain
맞아요!!그겁니다. 저도 낯가림 정말 정말 심해요 40넘어서도 낯가림합니다. 근데 다만 티를 안낼뿐이에요. 영업용 접대용이라 생각하세요. | 19.11.15 13:25 | |

(IP보기클릭)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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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rain
그리고 외국어 정말 꼭 하셔야해요. 같은 조건이면 특색있는 사람 좋아해요. 무조건 포기하시라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다만 그사람들과 나의 감정적으로 연결되는부분을 차단하셔야해요. 그냥 접대용 내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데 손님오면 기분나쁘다고 손님한테 틱틱거리는거 안하잖아요. 그런거에요. 그냥 다 두루두루 잘하고 인사잘하고 남의 뒷담화 안까고 통수 안치면 중간은 갑니다. 잘웃고 성실하면 반드시 보상받습니다. | 19.11.15 13:28 | |

(IP보기클릭)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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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rain
저는 운이 좋아 지금회사 입사하고 대표님의 신뢰를 받는거지...솔직히 지금같은 시기라면 입사 못합니다. 요즘 사람들 정말 다들 너무 능력좋거든요. 저는 운이 좋아서 그런거지만.. 작성자님의 나이와 노력이라면 더 좋은 기회를 잡을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포기하지마세요. 인생에 나쁜순간은 반드시옵니다. 최악의 순간인데 이게 다 지나고나면 버틸만해지더라구요. 포기하지마시고 일희일비하지마시고 길게보세요.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100m뛰고 인생 그만살거 아니잖아요. 멀리보세요. | 19.11.15 13:30 | |

(IP보기클릭)125.177.***.***

eyerain
희망을 가지시고요.. 아무리 친화력이 좋지 못해도 사람이란게 직업을 그쪽으로 두고 마인드컨트롤을 열심히 하며 이게 정말힘든건데... 어떤 의지를 가진다면 어느정도는 커버할 수 있다 봅니다. 자신이 어떤 목표가 있고 해야되는 상황이면 어느정도는 의지에 따라 바꿀수도 있습니다.. 물론 천성적으로 맞는건 보다는 못하겠지만요.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누구나가 님같은 생각을 한다는것이며 약해지지 마시고 진짜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합니다. 부딪히려고 노력하세요. | 19.11.17 23:13 | |

(IP보기클릭)211.170.***.***

문돌이가 중소기업 취업하면 인생 조지는거 한순간입니다 이과면 기술이라도 배우라고 추천드리지만 문돌이가 중소기업 가서는 배울건 없어요 그저 잡부로 활용됩니다 만약에 그래도 중소기업을 가셔야 한다면 세무, 회계 쪽을 추천드립니다 그나마 이쪽 보직이 배울것도 많고 명줄이 깁니다
19.11.15 10:14

(IP보기클릭)112.185.***.***

김말이화나
세무, 회계 쪽은 제가 회사 입장에서 메리트가 없는 거 같아서 어려울거 같습니다 스펙도 중소 이상은 보기 어려울거 같고, 공시나 ncs 공부로 시간 보내는 것도 뒤가 없을거 같은데... 그냥 졸업하자마자 기능사라도 따서 제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 19.11.15 10:18 | |

(IP보기클릭)211.170.***.***

eyerain
본인 소질이 이과쪽이 아니면 추천 안 드립니다 전기기사,위험물기사,대기환경기사,안전기사 등등 따면 그나마 낫긴 한데 적성에 안 맞으면 못하실거에요 위험하기도 하고.. 문돌이는 대한민국에서 그냥 공무원 시험이 답입니다 | 19.11.15 10:33 | |

(IP보기클릭)58.72.***.***

BEST
김말이화나
너무 비약적이시라 한마디 씁니다 ㅋㅋ 문과가 중소기업 말고 중견, 대기업 가려면 기본 인서울 상위권, 상위권 지거국(부산대, 경북대)은 되야 가능성있고요, 여기서도 스펙 꽤나 잘 짜야 가능합니다. 주변에 대기업, 중견쪽 사무직 간 사람 많은가 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저도 인서울 상경쪽 나와서 중소 사무직으로 시작했지만, 경력 4년 쌓고 중견 사무직으로 이직했구요 ㅋ 문과 나와서 시작부터 대기업, 중견 사무직만 바라보다가는 시간, 멘탈 다 날려요 | 19.11.15 11:45 | |

(IP보기클릭)122.24.***.***

김말이화나
취업못하고 공무원준비하는것보다 일단 취업이라도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ㅎㅎㅎ | 19.11.15 22:06 | |

(IP보기클릭)14.58.***.***

가장 좋은 건 세무, 회계 쪽이고 나머진 그냥 그래요. 영업이 힘드시면 영업지원 부서를 운영하는 곳을 알아보세요. 외국어 가능하시면 은근히 길이 열립니다. 회사 마다 다르긴 하지만, 영업지원쪽 일은 사무직 일이 많아요. 영업처럼 발로 뛰는 게 아니고, 영업이 물어오는 일 서포트나, 거래처에서 오는 메일, 전화 처리가 많습니다. 구매랑 영업지원이 가장 만만합니다. 지식 없어도 되요. 40살까지는 어디 이직하기도 좋구요.
19.11.15 10:37

(IP보기클릭)182.225.***.***

회계,인사 총무의 경우는 실무경험이 필요합니다. 법인결산이 가능해야하고요. 제가 아는분은 세무사사무실에서 수입,수출관련 업무 스킬을 쌓아서 무역회사에 입사해서 잘나간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한 100억이하의 업체들의 경우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실무경력이 있으면 받는 경우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 구직 추세를 보니 어느정도 규모를 갖추거나 하는 중소기업들은 대졸자를 우대하더라구요. -외국어 할줄 알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외국어 필수는 아닙니다. 영업의 경우는 사람들이 뭐 모르는 사람한테가서 다짜고짜 영업왔습니다!!!라고 생각하시는데;;; 이미 규모가 있는 업체들은 거래처가 다 정해져있습니다. 신규업체들도 소개소개로 갑니다. 물론 B to C일 경우는 전단지, 학습지, 전집 이런겁니다....대부분의 업체들은 B to B입니다. 영업실적이 당연히 중요합니다. 실적을 못맞추면 영원히 팀장이 마지막 종착역이 될수있습니다. 본부장이나 이사로 승진되려면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물론 신문사나 잡지사의 영업맨들은 광고받아서 수수료먹는 영사들입니다. 그건 정말 별로입니다. 오래하기 쉽지않아요. -외국어 알면 좋습니다. 특히 영어 중국어 좋습니다. 이번 신규사원은 동종 경력이 없는데 입사했습니다. 영업에 잘 맞을거같은 성격도 그랬지만 중국어를 정말 잘합니다. 저희처럼 중국이랑 거래하는 업체들은 외국어 필수입니다.. 디자인 - 이건 전문가 영역이라 제가 정확하게 모릅니다. 스펙을 보니까 유학도 다녀오시고 전문 경력이라던가 유학이 아니더라도 해외에서 체류하면서 외국어 2~3개정도씩 하시더라구요. 기획,마케팅 - 무적권 영어는 필수입니다. 무적권 토익몇점이 중요한게 아니고 정말 영어를 잘해야합니다. 저희는 해외 바이어 미팅및 자료 배포 고객사 문의에 대한 답변등..영어는 완전 필수입니다. 또한 회사 행사가 있을때 기획팀을 중심으로 인테리어나 디자인컨셉의 방향이 만들어집니다. 저희 기획팀 팀장의 경우는 디자이너는 아닌데 인테리어나 디자인 능력이 뛰어납니다. 수입(OEM,ODM) - 영어 필수. 중국어현지인처럼 쓰면 대환영, 무역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물류 - 어지간하면 물류는 비추드리고 싶습니다. 물류경력 살리실거 아니면.... 온라인MD-능력있는 MD는 스카웃해감...그외의 MD는 그전에 정리될확률 높음 온라인 담당자는 온라인매출신장에 대한 압박을 크게 받음 취업하시려면...먼저 어느 분야로 지원할지 정해야합니다. 잡코리아같은거 다 훑어보세요. 매출규모 70억~100억정도 업체들 보면서 구인 업종을 확인해보시고 근속기간 반드시보시구요. 구하는 직무에서 필요한 스킬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봐야합니다. 근무해보니 외국어 습득능력이 중요하더라구요. 영어 추천드리고싶고 시간되면 중국어 추천드리고싶습니다.
19.11.15 10:43

(IP보기클릭)182.225.***.***

호모 심슨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능력??능력은 기본입니다. 성격이 중요합니다. 화합할수있고 융화될수 있는 친화력있는 성격이 반드시 중요합니다. 그게 안되면 쉽지않아요. 저희회사 막내가있는데 아이는 참 착한데 타 팀에서 만만하니까 그 막내를 좀 심하게 굴렸어요. 막내가 속한 팀에서 커버해주긴했는데 그 후유증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관리자 입장으로 막내 케어도 함께 해주지만 사회생활 만점을 위해서 여러가지 코치해줍니다. 다른사람들 간맞출필요는 없지만 대표님 간은 맞추라고 이직할거 아니면 월급 주는 사람은 맞춰주자고 다독이고 가르쳐줍니다. 그친구가 워낙 성격도 착하고 어리니까 케어해주지만 회사내 편이 없으면 온건하게 독박쓰고 스트레스만 받기 딱 좋게됩니다. 멘탈관리부터 좀 하셔야할거같습니다. 멘탈약하면 회사생활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제 동기도 그래서 결국 퇴사했습니다. | 19.11.15 10:53 | |

(IP보기클릭)223.38.***.***

중소기업 (조업사)는 제한된 인원으로 일을 시키니 자기 할일 + 다른일들까지 더 해서 힘들죠. 근데 이것도 중소 기업마다 자기한테 맞는 기업 아닌 기업도 분류되어 있어 잘 알아보시고 입사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채용 공고 자주 나오거나 퇴사자 많은 중소기업은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19.11.15 11:25

(IP보기클릭)220.70.***.***

문과에 특별한 기술 없는 경우 진짜 지원할 곳이 없는데, 그나마 외국어 하나정도 하면 이래저래 끼워맞춰서라도 지원할 곳이 많이 늘긴 합니다.. 특히 무역쪽으로 좀 길이 열리긴 하죠 영어도 모르는 사람 뽑는것보다 영어 잘하는 사람 뽑아서 사무일은 가르치면 되니깐요
19.11.15 11:35

(IP보기클릭)58.72.***.***

기본적으로 회사 사무쪽으로 들어갈만한 보직이라면.. -영업관리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영업(필드영업) 말고, 사무실에서 매출, 실적, 재고관리 등 하는 영업관리 직군이 있습니다. 1~20명 정도 소규모 회사는 영업이 사무실 복귀해서 영업까지 다 하는 경우도 있으니 지원하실때 영업인지, 영업관리인지 잘 확인해보세요 -경리,회계 : 일반적으로 여자가 많지만, 제 경험상 전직장(중소) 회계팀 직원 4명 중 3명이 남자였습니다. 돈 관련이라 성격이 꼼꼼하시고 회계 관련 학과나 자격증 있다면 추천 -총무 : 회사마다 하는 일이 다른데, 전반적으로 회사 일꾼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회사 비품관리부터 시작해서 직원 근태 관리 등등 -구매 :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들 구매하는 부서. 남자나 여자나 반반 비율쯤 되는거 같네요 -마케팅 : 온,오프라인 홍보하는 보직. 잡지 광고개제, SNS 홍보, 블로거들 제품 지원 및 관리 등등. 규모 작은 회사는 영업관리가 담당하기도 합니다. 정도가 있겠네요
19.11.15 12:30

(IP보기클릭)58.72.***.***

헤이토마토
추가로 수출입(무역) 담당 부서도 있고요. 단순하게 수출입 하면서 L/C, B/L, 네고, 포워딩사 컨택, 관세사 컨택 등 사무 위주로 하는 회사도 있지만, 해외영업하면서 같이 담당하는 회사가 많습니다 이쪽 알아 보시려면 무역사무(수출입) 인지, 해외영업인지 확인해 보셔야 하고요. 물론 둘다 영어는 필수입니다. 해외영업의 경우는 비즈니스 회화도 받쳐줘야 하고요 | 19.11.15 12:34 | |

(IP보기클릭)112.185.***.***

답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어리광 부리는 것을 알려주신 분들도 고맙습니다. 제 생각이 좁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준비중인 졸업조건만 맞추고 내년엔 토익과 사무자동 준비해서 취업에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11.15 14:18

(IP보기클릭)182.225.***.***

eyerain
솔직히 26살이면 늦은 나이는 아니에요. 저희회사 직원분중에 중국어 잘하는분 계시는데 학원에서 중국어 배우고 중국에 여행다녀오고....대만이 일단 비행기값같은게 저렴해서 자주 왔다갔다 하다가 거기서 몇달 살다가 오기도하고 그랬더라구요. 언어는 결국 얼마나 익숙해지느냐가 중요한거같아요. 제말은 중국어를 반드시 해야한다 강요가 아니구요. 다만 인력시장에 나를 팔때 뭔가 특색있는 강점이 필요합니다. 성격좋고 원만하고 밝고 싹싹하면 더할나위 없는데요. 그렇지않다고해서 기죽으라는건 아니구요. 그러면 내 성격은 잘웃지만 말이 많지않지만 대답 바로바로하고 인사 잘하고 예의있는 그런사람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이야기에요. 내가 못하는걸 억지로 하기는 어려워요. 이게 게임하는거랑 비슷해요. 공략이 필요해요. 나를 잘 분석해서 내 장단점을 확실하게 알아야합니다.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도 고려해야해요. 어리광이라기보다 사회생활을 잘모르니까 그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쉽지않겠지만 좋은회사 잘 골라서 지원하시면 좋겠습니다. | 19.11.15 14:52 | |

(IP보기클릭)220.121.***.***

Ncs봐서 공기업가셈 그게 찡짱임. 대학 졸업생 모임중 저만 중소기업인데 이야기 들어보면 적패가 따로없음
19.11.15 16:57

(IP보기클릭)112.222.***.***

국공립4년제면 중소, 중견은 어디든지 가능합니다. 일단 목표를 확실히 하세요. 중소, 중견이라면 너무 높은 스펙은 마이너스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까진 중소, 중견의 오너들이 국공립대를 높게 쳐주는 경우가 많으니 희망을 가지시고 가능한 본인이 나온 학교와 같은 지방의 회사를 목표로 하세요. 지방의 중소, 중견 회사들의 경우 의외로 인서울 4년제보다 같은 지역의 국공립학교를 선호하는 경향이 아주 큽니다. 제가 보기엔 대부분의 회사에서 서류전형은 어렵지 않게 통과하실거 같고 면접 시 회사에 말뚝밖을 수 있다는 인상을 준다면 쉽게 취업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9.11.15 20:19

(IP보기클릭)124.54.***.***

위 댓글에서 대부분 많은 조언을 주셨기에 추가적으로 간략히 제 댓글을 남깁니다. 1. 중소기업이든 중견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일반적으로 사무직은 사무업무를 보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분야를 뜻합니다. 저 역시 IT전문직에 종사하긴 해도 분야로 나눈다면 저 역시 사무직인 셈인거죠, 즉 직종에 따른 사무직 업무 분야는 많이 다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영업도 분야가 다양한 부분이 있는데요, 질문자 분이 생각하시는 일반적인 영업도 있겠지만 기술분야에서는 pre-sale 이라고 반영업적인 기술지원 부분의 역활을 하는 영업 부분과 컨설팅 부분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나름 경력이 있어야 하고 많은 지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질문자 분께서 고려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실제 필드(실무)에서 일해보면 자연스럽게 자기 업무 스타일이 나오게 되니 그걸 판단하시어 결정하시면 됩니다. 2. 이 부분도 질문자 분께서 이야기 했든, 업종과 직종에 따라 원하는 Spec이 다양합니다. 우선 저도 토익도 없을 뿐더러 영어도 전혀 못합니다. 영어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실력좀 높여 보기 위해서 노력하긴 하는데 잘 되지는 않네요. 그리고 질문자 님께서 많은 것을 준비하신다고 해도 어자피 필드(실무)에 투입하게 되면 배웠던 것들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듭니다. 또한 사원 이라는 직급이 군대에서 이등병 마냥 가르쳐 가면서 일을 시켜야 하는 직급인것을 다들 알고 있기 때문에 입사하시게 되면 자연히 여러가지 실수하고 또 깨져가면서 일을 배우게 되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자소서에 스토리를 만들라는 이야기는 인사 담당자가 이 사람은 과연 오래 다니면서 일을 열심히 할 사람인가? 우리 회사와 맞는 사람인가를 판단하기 위한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역으로 생각해보시면 질문자 분께서 인사담당자로 사람을 구해야 한다고 했을때, 처음 보는 사람을 어떻게 판단하실 건가요?? 그 부분은 면접과 이력서 밖에 없으니 자신을 PR할 이력서에 스토리를 만들어 자신을 어필하고 포장하여 잘 팔리게끔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스펙만 우선으로 생각하는 직종은 보통은 그 지식을 요구하고 전문직 분야이기 때문에, 질문자 분께서 원하는 직종이 그러한 부분이라면 해당 Spec을 가져야 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해외 바이어를 상대하는 직무라면 당연히 토익이 우선시 되겠죠?? 그러한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3. 질문을 보니 아직 학생이신것 같네요... 학년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졸업하기 전에 본인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시는 것을 보니 잘 헤쳐 나가실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저도 군대를 전역한 뒤 복학해서 바로 1년동안 취업준비를 하였는데... 그때를 돌아 보면 나름 자신의 진로에 고민하고 준비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을 잘 헤쳐 나가더군요.. 물론 지금은 더욱더 취업이 쉽지는 않아... 제 조언이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본인이 하고 싶은 직무(하고 싶은 일)을 먼저 찾아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예로 나는 IT 분야에 취업하고 싶다 라는 큰 범위가 아닌 IT 라면 N/W, S/W, H/W, 정보보안 분야 중 해당 분야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싶다라는 것을 찾게 되신다면 그 다음에는 자연스레 그 부분에 대한 자신만의 틈세 전략을 만들어 가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봅니다.
19.11.15 22:29

(IP보기클릭)124.54.***.***

마지막으로 첨언 하자면, 제 스팩은 2년제 출신이지만, 중소기업, 대기업, 파견직 에서 모두 일해 봤고 지금은 누구나 알만한 보안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스펙이 중요한것도 맞지만 대기업 입사할때는 스펙보다는 집단 면접에서 남들보다 자신있어 보였던 제 대답을 좋게 봐주셨기에 최종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본인을 자신감을 너무 낮추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만약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신다면 자신의 장점을 찾아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남들이 찾지 못한 틈세시장(?)을 노려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19.11.15 22:39

(IP보기클릭)112.185.***.***

하양루비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당장은 제가 어느쪽으로 가고싶은지 자세하게 고민해봐야 겠네요 | 19.11.15 22:59 | |

(IP보기클릭)124.54.***.***

eyerain
예. 그 이후에 그 방향에 맞는 전략을 수렵하시고 그 직종에 필요한 지식을 쌓아 준비하시는게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우선 제 첫직장은 대기업 이었지만, 제가 원하던 직무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직업을 찾기 위해 돌아 왔던게 4~5년이 걸렸던거 같네요...;; 취업도 중요하겠지만, 취업하더라도 본인이 원치 않았다던가 또는 원했던 직업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다면 오히려 허송세월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태껏 해왔던 일이 다른 분야에서는 인정을 전혀 받지 못해 금액적인 문제로 인해 원치않는 일을 계속하게 되는 일들이 있고 또한 (본인이 원하는 일) 되돌아 간다고 해도 그만큼 본인이 포기해야 하는 부분과 되돌아 가는 시간이 많이 소요 되기 때문에 한번 직업과 직무가 된다면 바꾸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첫 직장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지요.. 제 생각으로는 이것저것 많은 스펙 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일 또는 후회없을 직업(직무)를 선별하는게 우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학생 신분이기에 많은 직업을 선별하기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그 범위를 나름 좁히고 선택하신다면 그 선택한 직업에서 또 세부적인 본인이 원하는 직무가 발견될 테니 그때는 본인의 성향에 맡게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 가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직업이고 직무이던간에 최고의 실력을 발휘한다면 인정받게 되어 있습니다. 위 댓글에 세무, 회계, 인사(노무)도 본인의 노력하에 커리어를 쌓는다면 미래성이 높은 직무중에 하나로 미래성이 결코 낮지 않듯이 우선 본인에게 맞는 일을 분야를 찾아 그것을 준비하는게 남과 다른 취업전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19.11.15 23:25 | |

(IP보기클릭)124.28.***.***

친화력 없으시면 생산직밖에 대안이 없어요 생산직은 자기일만 하면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죠 인사나 총무쪽 아니라도 품질관리쪽을 알아보셔도 될 것 같네요
19.11.1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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