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신전생5 재밌네요.
진여신4도 해봤는데, 그때는 사전정보 1도 없이 그냥 해딩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너무 어렵기만 하고 뭐가뭔지도 모르겠고.(그와중에 랜덤인카운터였던듯..)
악마 종류가 이렇게 많은데, 그걸 다 내편으로 만들 수 있는 시스템도 이해 안갔고..
그래서 금방 하차했습니다.
근데 5 나오면서 룰웹에서 보길 원래 그런 겜이고 그게 재미다. 라는 말 보고 나니
진짜 재밌네요 이거. ㅎㅎ
초반(도쿄타워 막 지남)이긴 하지만
원래 맵 구석구석 찾아보는걸 즐기는 성격이라서
아직까지는 돈이나 랩업 스트레스 없이 쭉쭉 잘 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진짜 게임에서 스토리 안보는 편인데,
그래서 스토리 곁가지 없고 동료 친밀도 시스템 그런거 하나도 없고
(제일 싫음..ㅜㅜ, 제노블1에서도 그거 관련퀘는 1도 안함).
진짜 쾌적하고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딥다크한 세계관이라고 하는데.
제가 볼땐 그냥 악마들 불쌍하고, 지들끼리 사연도 있고 고민도 있고.
크게 다크하게는 안느껴지네요. 오히려 악마가 사람들처럼 고민하고 어쩌고 하니까 오히려 좀 코믹하달까. ㅎㅎ
암튼 최근에는 거의 플랫포머나 어드벤쳐류만 했었는데,
오랫만에 취향 맞는 정통 RPG 찾았습니다.
엔딩을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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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죠. 시야각 진짜 답답합니다. 패치로 좀 편해지길 바래요~! | 21.11.28 1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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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는 지금 저도 한참 고민중입니다. 여기까진 괜찮은데 이 뒤로 스트레스 너무 받으면 마카DLC정도는 살수도 있을 것 같아요. | 21.11.28 1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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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제 기억에 착오가 있었군요. :) | 21.11.28 2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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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포켓몬 한번도 안해봐서. 갑자기 포켓몬도 한번 해볼까? 관심이 생기네요. ㅎㅎ | 21.11.29 16: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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