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숨 중독성 쩌네요;;;;

[굴개굴개꿀이당ㅋ]

4달 동안 200시간 넘게 해서 최근에 엔딩 봤어요

4신수 잡고 나서 가논 잡으로 갈 때부터 뭔가 설렁 설렁 해지고 지겨워? 질 거 같아서 

가논 잡아 버리고 다른 게임 하다가 생각나면 야숨 잠깐 하자.. 라고 생각했는 데.....

산등성이를 달리다 멈춰서서 바람 소리, 새가 날아가는 소리, 어디선가 들릴 거 같은 히녹스 코고는 소리 ㅋ...

가만 있어도 웬지 들리고 느껴질 것만 같은 자연의 소리들이 그리움으로 막 생각나게 하네요;;;;

뻥 뚫린 넓은 주변 환경들이 내 작은 모니터에 꽉 차있는 모습이 왜 생각 날까요???

야숨... 아직은 쉽게 끊을 수 없는 중독성이랄까... 진짜 대단하네요^^;

[TM™]

그점이 야숨의 매력이죠 ㅠㅠ

[파티드리머]

하고나면 왜 이름이 야생의 숨결인지 이해되는

[딸기토미]

야숨 최적화 사운드 세팅에 대해서 여기 누가 쓰신 글 있는데 인상깊게 읽었어요

[굴개굴개꿀이당ㅋ]

에???설마..처음 간 곳이 낙타 신수라는 건가요?;;;;ㄷㄷㄷ

참고로 리토족 새 신수가 가장 쉽고 코끼리 신수, 도마뱀 신수 순으로 하고 마지막이 낙타 신수로 깨요...

번개 신수가 진짜 어려워서 공략 보면서 억지로 깼네요;;;;

[김태희냥]

800시간정도 했는데 가논 10번 잡고 신수들은 두세번씩 잡음. 가끔 덜 모은거 있나 찔끔 하는중입니다. 2가 나오기 전에 올클 하고싶네요.

[굴개굴개꿀이당ㅋ]

가논 1번 잡았는 데 아직도 내가 못가본 곳 있을 거 같고 지나쳐보고 다시 못가본 곳 있는 거 같아서 돌아다니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