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맥시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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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맥시마 초반은 정말 <프리멜로> 캐릭터들이 다 귀엽고 힐링이 돼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하면 할수록 스토리가 플레이어에게 흥미나 재미를 끌어올려 주는 게 아니라 흥미를 떨어뜨리는 게 문제로 느껴졌습니다.

중,후반 스토리가 게임의 몰입에 방해가 될 정도라서  스토리 전개 방식이나 과정을 좀 더 다듬고 만들어서 내놨다 면 꽤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이 밖에도 자잘한 아쉬움이 조금 더 있지만  몰입에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전투 시스템
장르:턴제

 

전투는 하면서 느낀 건 다양한 시도가 엿보였습니다.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다양한 전투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올려올려 시스템 포획한 몬스터를 란,렌 머리 위에 포획한 몬스터를 사이즈별로 올릴 수가 있습니다.

 

너무 큰 사이즈는 안되지만 대신에 전투할 때 따로 부를 수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세이버 변신이나 소환도 있어서 기존 파이널 판타지 팬분들에게 파이널 판타지 캐릭터가 등장해서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변신이나 소환으로 잠시나마 전투에서 파이널 판타지 캐릭터를 만날 수가 있어서 좋아하실 것 같았습니다.

 

몬스터 포획 방법도 조건이 다양해서 기존에 쓰던 몬스터로만 포획이 불가능해서 안 쓰던 몬스터도 쓰게 만드는 시스템이 있어서

 

포획하고 방치만 되던 몬스터 활용할 방법을 마련한 것 같습니다.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맥시마 전부다 즐겨 본 건 아니지만 <메인 스토리>가 게임의 재미를 크게 깎아 먹는 느낌인 반면에 

 

힐링이 되는 귀여운 <프리멜로> 캐릭터들 및 서브 스토리에서 귀엽고 웃긴 <프리멜로>대화들 때문에 대체로 재밌게 했습니다.

 

 

 

 

 

 

[꼬마오렌지]

이겜 참 재밌게 했어요.. 파판과 포켓몬 콜라보 느낌이라 즐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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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포켓몬이랑 닮았군요.

[루리웹-0983880944]

저도 스토리가 너무 흥미없어서 겨우 깼어요.
진엔딩은 거의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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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는 게임의 재미를 크게 깎아 먹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