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맨즈 스카이 제작사에서 제작한 더 라스트 캠프파이어 초반 소감입니다.
스위치, 플스, 엑박, pc 전 기종으로 출시 되었지만
플스와, 엑박은 아직 국내 미정발에, pc는 에픽 기간 독점이더군요. 스팀은 2021년 출시 예정.
스위치가 pc버전 보다 900원 저렴한 16000원 입니다.
근력 운동을 개을리해서집으로 돌아가던 중 동료들과 떨어져 낙오하게 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라 보여집니다 ㅎ
여성 성우가 마치 동화책을 읽어 주듯이 음성이 나오며, 자막은 누르게 되면 바람에 흩날리 듯이 사라지게 연출이 되더군요.
조이콘, 패드 뿐 아니라 터치 스크린으로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아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인 듯 하고, 케릭터도 매우 귀엽고 동화풍 그래픽 감성에 완벽하게 어울리더군요.
초반 퍼즐은 숙취에 시달리는 동료들에게
다양한 퍼즐을 풀어서
숙취 해소 음료를 가져다 주면
정신을 차리며 혈색이 돌아옵니다 ㅎㅎ
다양한 퍼즐로 동료들을 구하면, 다음 장으로 넘어 갈 수가 있더군요.
이런식의 구성이 반복이 되는가 싶었는데
다음 장 부터는 진행 방식이 다르더군요.
초반 느낌은 좋습니다. 동화책 읽는 느낌의 힐링이 되는 게임이고
한명의 성우가 모든 케릭터의 음성을 담당하는데, 어른들은 어릴때 부모님이 동화책 읽어주는 감성이 느껴질거고
애기들도 매우 좋아할 듯 하네요.
케릭터나, 전반적인 그래픽이 매우 귀엽고 최근 디스코 엘리시움을 즐기며 느꼈던 암울한 분위기가 한방에 날아가는 효과가 있더군요.
초반에 느낀 단점은 퍼즐의 난이도가 매우 쉬운 편입니다.
조금 쉬운것이 아니라, 매우 쉬운편이기에 흥미가 반감될 요소는 있고, 차후 퍼즐의 난이도가 어떠냐에 따라서 마지막 감상소감이 갈릴 것 같네요.
스위치판의 경우 프레임 드랍이 있습니다.
가변 프레임이고 특정 구간은 60프레임에 육박하는 매우 부드러운 프레임도 보여주지만, 간혹 프레임이 떨어지거나
끊김 현상이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장르의 특성상 충분히 참고 할만하더군요.
스크린샷 몇장 더 올리면서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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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엑박도 정발해서 팔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 20.08.30 22: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