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반까지는 이게 무슨 겜인지 어느부분이 재밌는건지 이해를 못해서 노잼인줄알고
팔아버릴려다가 그냥 소장해두었는데
최근에 아스트랄체인이 너무 재미없어서 이겜을 다시 접하게 되었는데
다시보니 선녀같군요 ㅋㅋ
이게임 혹시 시작하는 분있으면 무조건 무기입수 공략 보시고 무기 얻으면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게임 시스템 자체가 스킬이나 콤보가 다양한게 아니라 단타위주의 공격에 회피 위치타임 발동
기모아서 퍼붓기 식이라서 무기 언락을 안하면 금방 단조로워져서 재미가 떨어집니다.
게다가 중간보스, 보스가 자주 나오다 보니 얘네는 진짜 짤짤이 -> 피하기 -> 기모아때리기 무한반복이라
버티기가 힘듭니다
특히 양손칼이 좀 왜이렇게 만들었나 싶게 타격감이 너무 가벼워서 제가 첨에 접게된 원인이 되었습니다.
권총은 타격시 사거리가 짧아서 긴무기로 칼을 자주 썼는데 칼이 너무 노잼의원인에요
채찍 얻고 나니까 칼은 꼴도 보기 싫네요
채찍이나 톱, 낫, 망치 얻고나면 진짜 다른 게임이 되버립니다
챕터 10정도면 무기 다 얻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스토리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보겠는데 연출이 씹똥망이라
안그래도 영어판인데 이해안되서 몰입 오지게 안됩니다 그냥 다 스킵하고
나무위키에서 스토리, 인물설명 읽고 플레이하시는게 맘 편합니다
쓰다보니 재밌다는건지 재미없다는건지 모르겠는데
재미없는부분이 스토리연출, 무기없을시 극노잼, 비행전 3가지 정도고
재밌는부분은 손쉬운 콤보시스템, 다양한무기, 다양한 추가캐릭과 코스튬, 도전과제 등이 있어서 다회차 플레이시 재밌을거 같아요
코스튬이랑 무기 다 열어놓고 이제 노말,하드 깨기 도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