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ons of Ruin
12000원 정도 합니다. (저는 멕시코샵에서 구매)
안한글은 좀 아쉽지만 진행하는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게임할 때 그래픽에 중점을 많이 두는 편인데 그래픽은 별로입니다 ㅋ 형편없어요 ㅋ
음악도 딱히 좋은지 모르겠어서 효과음만 놔두고 음악 볼륨을 좀 줄였어요.
맵을 밝히면서 탐험을 하고 자원을 얻어 마을을 성장시킵니다.
기본적으로 심플한 액션RPG같이 생겼는데 파고들 요소가 꽤 있습니다. (자원수집, 책 수집, 수배사냥, 마을 업글, 장비 업글, 퍼즐)
맵이 꽤 방대해서 엔딩까지 몇십시간 걸린거 같네요. (3일만에 후루룩 깨서 플레이타임은 확인불가ㅋ)
퀘스트를 통해 각 지역 퍼즐의 힌트를 얻기도 합니다.
(킹덤과 비슷한 느낌의) 디펜스 스테이지도 있고 보상도 좋습니다.
난이도는 게임중이라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레벨보다는 장비빨에 영향을 심하게 받는 느낌이 드는데
장비 특성과 스킬 특성을 적절히 맞추면 시너지가 확 올라갑니다.
후반에 장비가 꽤 좋은게 많이 나와서 꾸준히 야금야금 하다보면 진행에 가속도가 붙네요.
중독성이 강해서 한번 시작하면 계속 붙잡고 하게 되네요. 문명급 중독성!
크리티컬 데미지 숫자 뜰 때의 쾌감이 좋습니다 ㅋㅋ
점수는 8/10 추천.
- 레벨업마다 스탯이 1 지급되는데 약공격, 강공격, 방패, 투척검 4가지 스킬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 장비에 특성부여가 가능한데 제한이 있어서 게임중 얻는 전설무기만큼 강하게는 만들기 어렵네요.
- 초반에는 돈이 잘 안모이는데 장비 좋은거 얻고 나서 지명수배 퀘스트 하면 금방 모입니다.
- 개인적으로 접근전보다는 투척검이 좋아보여서 초반에는 투척검에 스탯 올인했습니다.
(들키기 않은 상태에서 투척검에 크리가 붙어서 은신상태로 멀리서 도끼 던져서 잡는게 편했네요.)
- 후반부에는 순서맞추기 퍼즐이 귀찮아서 공략 참고함 ㅋ
- 장비 스탯 신경쓰다보니 성능이 너무 천차만별이라 나중엔 장비착용 기준이 비싼템 ㅋ
(제가 사용한 무기가 65000원짜리였음. ELLIX'S SCIMITAR OF JOLTING)
- 아쉬운 부분은 보스전이라고 할만한게 딱히 없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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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비슷하단 생각을 했었죠. (킹덤에서 영향을 받은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래픽 도트도 비슷하고 좌우스크롤, 또 마을 건설 등이 비슷하겠네요. 킹덤스타일 디펜스 스테이지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건 RPG라서 킹덤 아류작 느낌은 아니에요. ㅎㅎ | 19.12.31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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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류작이라기 보다 같은 제작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ㅎㅎ | 19.12.31 15: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