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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까미룽님의 질문 - "그리드 아날로그 데드존? 이건 설정 안 되는건가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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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923, 까미룽님의 질문에 답글을 달았는데,

그리드 전용게시판이 없는 것 같아

댓글만 따로 정리해 여기 이야기 게시판에 다시 올려 드립니다.

 

까미룽님의 질문

 

[기타] 그리드 아날로그 데드존? 이건 설정 안 되는건가요?

컨트롤 - 어드밴스 설정에 가면 데드존등 표시는 되는데

따로 설정할 수는 없는거 같더군요 핸들링과 가속이 

천천히 변하기보다 좀 뒤쪽에 몰려있는거 같은데 이거 변경은 안 되려나요

 

 

 

답글

 

스위치 버젼에서도 변경가능합니다

기본 설정값이 좀 뒤쪽에 몰려있는 것처럼 느끼시는 이유는 사실은 데드존 설정보다는 스티어링 어시스트와 더 관련이 있습니다

이런 방식의 스티어링 설정값은 기존에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버젼의 그리드스포츠에서는 크게 이질감 없이 매우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데

스위치는 하드웨어 성격이 태블릿보다는 아무래도 콘솔게임기에 가까워서 더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혹시, 스위치로 스플래툰을 플레이 해 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런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일단 데드존 설정을 커스텀하기 위해서는 자이로 기능을 "ON"으로 켜 놓으셔야 하는데

자이로 기능을 켜 놓았다고 해서 차량의 운전 방식이 완전히 자이로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스플래툰에서 캐릭터가 움직이는 방식을 생각해 보시면

왼쪽의 조이스틱은 다른 게임기에서 FPS 게임을 하시는 방법과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하되

닌텐도 스위치는 여기에 자이로 기능을 더해서 스틱을 이용해 휙휙 움직이는 시점과 더불어 더욱 세세한 보정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그리드 오토스포츠도 마찬가지입니다

 

데드존을 설정하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옵션-> Difficulty 에 들어갑니다

그리드에서 Difficulty 항목은 단순히 게임AI의 난이도만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굉장히 다양한 항목을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량의 데미지 설정, 기어조작, 트랙션 컨트롤, ABS 같은 것들 말이죠

우선 Difficuluty 항목에서 Rookie, Professional 같은 디폴트 설정말고 커스텀 설정을 선택합니다

내게 맞는 스티어링 설정값을 맞추기 위해서 마스테레벨 같은 디폴트 레벨값을 사용해 버리면 게임난이도가 전체적으로 너무 올라가 버려서 흥미를 잃으실수도 있으니

일단은 Custom 레벨을 선택하신 후에, 그 안에서 AI 난이도나 기타 설정값들은 Rookie Professional 에 준하는 편하신 값을 선택하신면 됩니다

이제 제일 중요한 핸들링 어시스트 항목을 'Simulator', 또는 'Simulator Pro' 항목으로 설정합니다. Difficulty 설정을 나옵니다

 

여기까지만 설정하신 후에 간단하게 테스트로 퀵플레이를 해보시면 핸들링 어시스트만 껐음에도 불구하고 

이전보다 굉장히 빠릿하게 움직이는 차량을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여기까지만 설정하고 끝내시면 스위치 버젼의 그리드 오토스포츠만이 가지는 진정한 재미를 놓치시게 됩니다

 

2). 옵션->Controls 항목에 들어갑니다

두번째로 표시되는 Motion Controls 값을 "ON" 으로 켜 줍니다

그런다음, 첫번째로 표시되는 Change Controls 항목에 들어갑니다

여기에 들어가시면 우선 컨트롤 타입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맨 왼쪽에 디폴트로 잡혀있는 HandHeald Mode / Pro Controller 항목을 선택합니다

이제 모든값을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 Configuration 화면이 나타날 겁니다

이 화면에서 디폴드 값은 CLassic Combo 로 잡혀있고

패드의 "R" 버튼을 누르면 Advanced 항목을 보여주면서 옵셋, 데드존과 같은 스티어링의 세세한 값들을 표시해 주지만 아직 설정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B"버튼을 눌러 이전 Configuratioin 화면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여기에서 맨 위에 있는 "ADD NEW CONFIGURATION" 을 실행합니다

우선 새로운 Configuration 에 적용될 프리셋 컨트롤을 하나 카피해서 설정해야 하는데, 디폴트값으로 주어졌었던 Classic Combo 를 선택합니다

이제 오른쪽 패드가 그려져 있는 화면에서 각 버튼마다 세세하게 할당과 설정이 가능해 지는데,

 

(*)아참.. 이 단계에서 "ADD NEW CONFIGURATION"을 추가로 생성하시면 

자신만의 Configuration 항목을 새로 생성하면서 저장할 화일명을 작성해주는 절차가 있습니다. 

커스텀 설정값의 이름은 편하신대로 만드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화면 가운데, 패드그림 맨 아래쪽을 보시면 이전에는 비활성화 되어 들어갈수 없었던 

모션컨트롤에 의한 STEER( X Axis) 라는 항목이 밝게 활성화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 맨 아래쪽에 조이콘이나 패드의 "Y" 버튼을 누르면 Adavance Setting 을 할수 있다고 표시됩니다

"Y" 버튼을 누르시면 Advance Setting 화면이 오른쪽에 팝업창처럼 뜨는데, 창 제목이 GYROSCOPE SETTING 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 그렇습니다. 그리드 오토스포츠 스위치 판에서는 자이로 기능을 켰을때만 스티어링의 세세한 옵셋값들을 커스텀 하실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의 값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OFFSET - 주행시작시에 최초 자이로스코프의 스타팅 인풋값을 의미하며, 기본값은 "0"입니다. 이 값은 변경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SATURATION - 자이로스코프의 민감도를 설정하는 곳입니다. 값이 작을수록 자이로가 더 민감해집니다. 자신의 취향대로 설정해 줍니다

 

DEADZONE - 가장 궁금해 하셨던 부분입니다

자이로의 최초 스타팅 포지션에서 좌우 스틱 움직임에 응답하지 않는 중간지대 영역 크기를 설정해 줍니다.

딱딱하고 즉각적인 스포츠성이 강한 차량의 움직임을 원하시다면 "0"으로 셋팅하셔서 데드존을 아예 없애 버립니다.

 

LINEARTY - 자이로의 일관성을 설정해 주는 부분입니다

선형값을 올려주시게 되면  

중간부분에서의 자이로 민감도는 줄어들지만 -> 핸들을 가운데에서 조금씩만 꺾어주는 부분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지만 

외곽부분에서의 자이로 민감도는 올라갑니다 -> 핸들을 많이 꺾으면 꺽을수록 차량 움직임이 민감해지고 커집니다

 

이제 컨트롤러 셋팅은 모두 끝났으며, 원하시던 데드존 설정도 완료되었습니다

"B" 버튼을 눌러 맨 처음 기본 OPTION 메뉴로 돌아옵니다

여기에서 커스텀 설정했던 컨트롤러 셋팅값은 처음에 저장했던 셋팅값 화일명을 선택함으로써 언제든지 편집 및 삭제,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제 퀵레이스나 커리어 모드로 들어가셔서 설정값이 내 취향에 맞는지 하나씩 확인해 가면서 다시 세세하게 설정해 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냥 끝내버리면 스위치판 그리드 오토 스포츠가 아니죠. ^^)

퀵레이스나 커리어 모드로 들어가셔서 한번 달려보시니 어떠신가요

스티어링 감각은 둘째치고 화면이 완전히 정신없게 변하지 않으셨나요

이거는 오토스포츠가 아니라, 모토GP 같은 모터바이크 게임화면 아닌가요

스틱과 자이로를 함께 사용해 차량 핸들을 꺾으면 화면이 그 방향으로 완전히 꺾여져 버립니다!! 

마치 모터싸이클 게임에서 운전석 시점처럼 말이죠!!! 

그래도 스틱으로는 핸들을 바로바로 꺾어주고 자이로 기능으로 세세한 부분을 보정하면서 서킷을 달려보시면 

다른 콘솔게임에선 느낄수 없었던 스위치 레이싱게임만이 가지는 정말 훌륭한 매력을 발견하시게 되실거예요.

 

자...이제 드디어 마지막으로 설정해 주셔야 하는 부분이 남았습니다

자이로 기능을 켜주니 화면이 확확 돌아가면서 박진감이 넘치기는 하는데... 처음에는 너무 어렵고 정신이 없으실 거예요

 

(*).... 제가 설명드리는 화면 관련해서 이런 기능들은 모두 카메라 시점을 차량 내부 시점 기준으로 설명드리는 겁니다

카메라의 시점의 외부 또는 내부 설정은 최초 Difficulty 항목에서 설정해 주실 수 있는데 단계가 높아질수록 내부 시점만 허용을 하기 때문에 

그리드 오토 스포츠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내부 시점 사용을 추천해 드립니다

 

메인메뉴에서 OPTION 에 들어갑니다

 

OPTION 에 맨 마지막에 있는 CAMERA 항목을 선택합니다

(*)OPTION->DIFFIFULTY 항목에 있었던 것처럼 카메라 시점을 설정해 주는 항목이 절대 아닙니다

 

OPTION->CAMERA 항목은 바로 화면의 흔들림(Shake)과 기울기(Tilt)를 설정해 주는 곳입니다

 

CAMERA->SHAKE 항목은 화면을 떨림을 설정해 주는 곳입니다

차량이 연석을 밟거나 서킷을 벗어났을때 화면 떨림을 설정해 주는 것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최고치인 100으로 사용합니다

 

CAMERA->GYROSCOPE 는 무조건 "ON" 으로 켜주시고요

 

CAMERA->SATURATION 이 항목이 아까 화면이 어디까지 꺾여지는지 설정해 주는 곳입니다

처음 기본값이 "45"도로 설정되어 있는데, 테스트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45도라는 값은 모터싸이클을 탔을 때, 완전히 아스팔트에 무릎을 긁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0"으로 꺼버리시면 박진감이 사라지면서 스위치만의 장점이 사라져 버리니 저는 개인적으로 10~20 도의 값을 설정해 사용합니다

 

CAMERA ->SENSITIVITY 는 저는 개인적으로 "OFF" 로 꺼버립니다

 

여기까지 설정을 다 하셨다면 이제 정말 다 끝난것 같습니다

테스트 주행을 해보시니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 저는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로 리얼레이싱 시리즈도 전부 해봤고, IOS 버젼 그리드도 해봤고, 콘솔로는 그란, 포르자, 크루까지 전부 다 해봤지만... 

.... 해상도 같은 게임 외적인 사양을 떠나서,...이번 스위치 버젼 그리드는 정말 너무 재미있습니다

아이패드도 자이로 기능을 사용하지만... 스위치 버젼은 스위치 버젼만의 또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데드존 설정에 꼭 성공하셔서 스위치 그리드만의 재미를 꼭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 | 4
1


(4709008)

49.174.***.***

와 정성스럽 답변 감사드립니다 핸들링 어시스트 이게 엄청 크네요 데드존까지 0 으로 같이 설정해줘서 그런지 이제 살짝 기울여도 스티어링이 반응하는거 같습니다 데드존이 우측 아날로그에도 적용이 되는지 뭔가 체감상 반악셀 유지하는게 좀 나아진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근데 이건 플라시보일수도 있구요 ㅎㅎ 헌데 카메라 옵션중 흔들림을 빼고 나머지는 휴대모드에서만 되는거 같아요 자이로 on 해놔도 프로컨으로 조작하면 옵션 변경이 안 되더라구요 답변 다시 감사드립니다^^
19.09.26 08:15
(5111967)

125.129.***.***

까미룽
설정값을 찾으시는데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그러고보니 설명에서 중요한 부분을 빠뜨렸네요. 위에 설명드린 것들은 모두 핸드헬드/조이콘 모드에만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화면의 틸트 기능같은 CAMERA GYROSCOPE 기능 같은 경우는 ONLY 핸드헬드/조이콘 모드이여서 같은 핸드헬드 모드이여도 조이콘이 아닌 프로콘으로 조작하시게 되면 또 사용하실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마찬가지로 핸드헬드가 아닌 독모드이거나 TV 나 모니터로 외부 출력을 하시게 되면 이런 기능들을 모두 사용하실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프로콘의 사양으로 보거나 동일한 자이로 기능을 사용하는 스플래툰 같은 이전 게임들과 비교해 봤을때 이런 기능들이 모든 모드에서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는 부분은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특히나 동일한 Controller Configuration 을 적용해도 핸드헬드모드 와 독모드/외부출력모드에서의 스티어링 감각이 완전히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도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독모드나 외부출력 모드를 위해서 Configuration 을 새로 작성하고 그때그때 바꿔가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새로 만들지 않고 그냥 간단하게 OPTION -> CONTROLS -> MOTION CONTROLS 항목만을 ON/OFF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렇게 진행하시면 MOTION CONTROLS 항목에서 GYRO 기능을 OFF 시키셔도 이전에 데드존이나 오프셋등을 세세하게 설정해 둔 CONFIGURATION 값들은 그대로 남아 있어서 최적의 감각으로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정리해 드리자면 1) 핸드헬드/조이콘 모드 -> 위에서 설명해드린 방법으로 각종 설정값을 세세하게 적용 가능. 모든 기능 ON 2) 핸드헬드/프로콘 모드 -> 위에서 저장한 Configuration 을 동일하게 사용하되 Motion Control 기능도 ON 3) 독모드/프로콘 모드 ->위에서 저장한 Configuration 을 동일하게 사용하되 Motion Control 기능은 OFF 이렇게 플레이 하시는게 아마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리드 같은 경우 자꾸 핸드헬드모드만 하게 됩니다. 이 모드가 너무 좋아서요... ^^ | 19.09.26 10:35 | | |
(779654)

211.243.***.***

저는 차가 너무 휙휙돌아서 힘들어여 프로콘은 괜찮은데 조이콘은 곧바로 타이어 미끄러져요
19.09.26 09:08
(5111967)

125.129.***.***

딸기토미
옵션에서 스티어링 어시스트 값을 시뮬레이터 이상으로 설정하셨다면 원래 핸들링이나 액셀, 브레이크 등을 조심조심 적절하게 컨트롤해야 하는게 맞지만, 프로콘과 조이콘의 느낌이 서로 다르게 느껴지신다니 딸기토미님의 컨트롤 문제라기 보다는 아마 위 댓글에 설명드린대로 같은 환경설정값(Configuration) 을 사용해도 서로 다른 모드에서는 완전히 다르게 느껴지는 문제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위에 설명드린대로 서로 다른 모드에서의 설정값을 참고하셔서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원래 이런 종류의 게임들은 설정값들을 세세하게 조정해 나감으로써 게임기나 차량을 튜닝하듯이 자신만의 머신으로 만드는 것도 재미의 한 요소이기는 합니다만, 그게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서 오히려 게임을 하기 싫게 만들어 버린다면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힘드시면 그냥 옵션에서 각종 어시스트 기능들 ABS, 트랙션, 스티어링 어시스트 등을 충분히 활용해 보세요. 어차피 즐기려고 돈을 주고 구입한 게임인데요 뭐... 게임은 재미가 최우선입니다. 여러가지 설정환경 중에서 딸기토미님 만의 방식을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 ^^ | 19.09.26 1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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