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월드라는 걸 얼마 뒤에 발표한다는데
인디겜 좋아하긴 하는데 영상 자체는 딱히 기대를 안했거든요.
근데 저번 발표에서
컵헤드
카타나 제로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이 공개되는 바람에
기대감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게임이 나올지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완전 새로운 게임은 예상하기 힘드므로
유명한 게임 이식 위주로 행복회로를 돌려봤습니다.
1.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얘는 그냥 발매일만 알려줘도 닌디 볼 거 다 봤다는 생각이 들거 같네요.
2. 오리와 눈먼숲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교류가 보이길래(컵헤드 이식, 반조카주이 대난투 참전 등)
이 게임도 이식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미노리아
모모도라 시리즈를 만든 제작진의 신작입니다.
가능성이 제일 희박하지만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4. Blasphemous
화끈한 액션이 돋보이는 개인적인 기대작입니다.
다크소울과 악마성이 섞인 것 같은 인상을 주네요.
이 4개 중 하나만 나와도 굉장히 만족스러울 거라 생각합니다.
안 나오면 어쩔 수 없구요. 다른 괜찮은 게임 나오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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