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스터라는데 원작이 언제 나온 게임인지 모르겠습니다.ㅋ
메타크리틱 65점 -_-
멕시코 이샵 세일가 2800원 정도
도트에 어드벤쳐 게임같아서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세일하길래 질렀습니다.
사실 메타크리틱 점수 보고나서 세일인데도 살까말까 망설였습니다.
현재 초중반 진행중인데 나름 선방한 느낌이네요.
어드벤처 느낌이었는데 의외로 퍼즐성이 강한 플랫폼 액션에 가깝네요.
고전게임 어나더월드, 플래시백과 매우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조작감도 구리고 낙사가 너무 많네요 ㅋ 조금만 높아도 철푸덕 합니다.
그나마 다행은 체크포인트가 수시로 있고 죽자마자 체크포인트에서 즉시 재시작이 됩니다.
퍼즐은 익숙한 퍼즐이 많은데 조작방법이 독특합니다.
조작감이 구려서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못할정도는 아님.
안한글이라 스토리 이해가 안되면 어쩌나 했는데 단순합니다 -_-
죽은 와이프 되살리고 싶어서 다른 행성으로 모험을 떠나는건데 스토리 별거 없이 그냥 스테이지가 쭉 연결이 됩니다.
조작감 구리고 숏컷도 별로 없고 (왔던길 되돌아가야하는 경우도 좀 됨) 그럼에도 나쁘단 생각은 안드네요.
정가였으면 좀 애매했을텐데, 가격 대비 추천합니다. ㅋㅋㅋ
-----------------------------------------------------------------------------------------
(추가)
엔딩을 보고난 후 느낌은 깔끔함이었네요. 첫인상 때보다는 점수를 약간 높여줄만 했습니다.
조작감 구린건 조작감이 정말 안좋다기보다는 그 특유의 조작감에 익숙해지면 나름 나쁘지는 않습니다.
메타크리틱을 너무 짜게 준게 아닌가 싶네요. 70~75까지 줘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IP보기클릭)22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