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피치 공주와 키노피오의 목소리를 연기해 온 서맨사 캘리(Samantha Kelly)가
더 이상 닌텐도 게임에서 해당 캐릭터들을 연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캘리는 2007년에 출시된 Wii용 게임 '마리오 파워 사커'에서
처음 피치 공주의 목소리를 맡았으며,
2024년 '프린세스 피치 쇼타임!'을 포함하여
그 이후 몇 년 동안 계속해서 캐릭터의 목소리 맡았습니다.
금요일 캘리는 인스타그램에서
닌텐도가 이번 주에 오랫동안 목소리를 맡아온 피치와 키노피오의 역할을
다른 성우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그녀에게 통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서
“수년간의 우정과 기쁨에 감사드립니다. 끝나서 슬프지만,
저는 진심으로 피치 공주와 키노피오의 목소리를 영원히 연기하고 싶었습니다.
닌텐도는 어제 이 역할을 다른 성우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이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합니다.
피치 공주와 키노피오는 너무나 강하고 아름다운 캐릭터들이라
누가 그들의 목소리를 내든 영원히 살아있기를 기도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라고 썼습니다.
캘리에 따르면, 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 2와 '마리오 카트 월드'를 출시한 바로 그날
그녀에게 성우 교체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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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마리오 시리즈 성우진 대부분을 물갈이하는군요. 새로운 시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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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도 바꼈으니 싹 물갈이 한번 하는건가
(IP보기클릭)112.158.***.***
동키콩(2004 정글비트부터)도 마리오 카트 월드에서 성우가 달라졌으니 2010년 이전부터 오랫동안 성우 유지된 캐릭터중에 요시, 커비까지 언젠가 목소리가 달라지면 아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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