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소프트] 국산 탄막슈팅 '식혼도 ~백화요란~' 패미통 리뷰 내용

[BurnCrow]

◆ 타겟층 : 종스크롤 슈팅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 동양 판타지풍 세계관을 좋아하는 유저

◆ 평균 플레이 시간 : 클리어까지 약 3시간 정도, 파고들기 요소를 포함하면 20시간 이상 소요

▶ 7점 : 정통파 탄막슈팅 게임이면서도, 기체의 중심에 별도로 피격 판정 부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슈팅게임 상급자가 아니어도, 화면을 가득 메우는 무수한 적의 탄막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면서

           공격할 때의 상쾌함과 긴장감 넘치는 움직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어두운 일본풍 판타지 세계도 전투의 스파이스로 작용하지요. 그러한 매력이 담겨진 세계관인 만큼

           넓은 가로 화면의 스테이지에서 더욱 많은 종류의 적을 상대로 싸워보고 싶었습니다. 

▶ 7점 : 호러의 감각과 약간의 그로테스크함이 있는 요괴들을 포함해 동양풍 판타지의 독특한 비주얼이 눈길을 끕니다. 

           2D 슈팅의 시스템으로서는 심플한 편이며, 적의 탄환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소울 게이지'를 모으고,

           '혼 흡수 모드'를 발동하는 흐름이 정석적이면서 상쾌함을 가져다 줍니다.

           탄막은 많지만 의외로 피하기 쉽고 난이도와 모드 선택이 가능하므로, 초보자도 즐기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보스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이 다소 밋밋한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 8점 : 종스크롤로 펼쳐지는 배경은 두루마리 그림과 같은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또한, 시인성을 방해하지 않는

           섬세한 묘사와 색 구분도 훌륭하여 적이나 탄환 등을 구별하기가 쉽지요. 음악과 효과음이 스테이지 전개의

           일부로 어우러져 있는 느낌도 슈팅다운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폭탄을 소모하지 않고 강력한 공격이 가능한

           '소울 콜렉트'는 지금과 같은 절약의 시대에 어울리는 시스템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다만, 적의 종류가 적다는 점에서 단조로움이 느껴져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7점 : 소지형 폭탄을 전부 사용하지 않은 채로 곧잘 게임 오버 되어버리는 제게 있어서,

           게이지를 쌓아 폭탄과 같은 효과를 연사할 수 있는 본 작의 시스템이 꿈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정밀하게 탄막을 회피해야 하는 순간도 종종 발생하지만, 리스크와 리턴의 밸런스 자체는 양호한 편.

           영상과 비교해 볼 때 사운드 연출이 평범하다던가, 화면 하단까지 이동할 수 있었으면 하는 등의

           사소한 불만은 있으나, 자신의 실력으로 공략해 보고 싶어질 만큼 충분한 매력을 가진 게임입니다.

 - 총점 : 29 / 40 -

출처 : 이번 주 주간 패미통 (5월 22일호)에서 발췌

[루리웹-7530803928]

슈팅게임이 이제는 한국어 음성 지원도 되는군요

[스위티베놈]

국산게임이니깐요~

[중고플스]

P의 거짓은 국산 게임이지만...

[lean28]

7점대 이상이면 못해도 중간은 가는거네

[루리웹-6015350851]

스위치에서 종스크롤이면 탄환이나 보이겠나?

[루리웹-4608437888]

잘만 보입니다

[루리웹-2906554516]

잘보이는데요?

[햇살속인형]

오~ 음성이 한국어군요.
ps5로 했는데.
개인평은 8점 정도. 탄막액션 게임이라는 건데, 보기보다는 쉽습니다. 보기보다는.
슈팅게임 좋아하지만, 게임을 잘 못하는 편인데도 판정도 너그럽고 보기보다 탄도 규칙적인 배열로 오는거라
게임 못하는 분들도 보기랑 달리 할만 합니다.
다만 슈팅게임 좋아한다면 스카이포스 라는 게임을 추천드리네요.
그리고 ps5에서는 식혼도가 할인율 거의 80~90% 정도인걸로 기억하는데 가격보시고 그쪽으로 추천.

[零~ZERO~]

저놈들은 일본제작사였으면 2점 더줬을거임

[루리웹-6091487238]

머기업 아니면 별 다를 바 없고 레트로 장르는 자국 동인 게임에도 저정도 점수 줘요

[의리의WWE]

드디어 음성이 추가되었군요!
전작(?)은 넘 밋밋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