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소프트] MazM: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판 발매 결정

[nokcha]

MazM: 오페라의 유령

발매일 : 미정

가격 : 미정

플레이어 수 : 1인

지원 언어 : 일본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한국어

「MazM: 오페라의 유령」는 MazM(맺음)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지난해 발매된 「MazM: 지킬앤 하이드」의 속편으로, 1910년 프랑스의 작가 가스통 르루의 유명 고딕 미스터리 호러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게임으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본 작품은 19세기 말 프랑스의 벨 에포크 시대를 독특한 분위기로 그려낸 그래픽과 등장인물의 개성 있는 아트, 그리고 작품에 몰입감을 더할 클래식 사운드가 특징으로, 플레이어는 오페라 극장을 술렁이게 한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진상을 조사해나간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인물정보 및 잡학사전을 수집하여 오페라 하우스의 수수께끼에 다가가게 된다. 또한, 단서를 찾는 과정에선 다양한 미니 게임 및 삽화가 등장하여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보인다. 

출처 : https://www.4gamer.net/games/554/G055443/20210219027/

[기쁨맨]

오 스위치가 잘나가니 한글화가 알아서 따라오네요. 이런 추리게임 좋아하는데 잘됐다

[파인쟝]

한국에서 만든 게임이니까요

[루리웹-6102359000]

이 회사 게임들은 원작 소설 스토리를 거의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만약 원작을 읽어보셨다면 이미 내용을 다 알고 계신 거라 추리 면에서는 기대하기 힘드실 겁니다. ...그렇달까, 애초에 오페라의 유령 원작 자체가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서스펜스물이지, 추리 소설이라고는 하기 힘든 작품이라 원작 스토리를 거의 그대로 따라가는 이 작품도 추리 게임이라고 부르긴 힘들 겁니다.

[역습의 신지]

오페라의 유령 책으로 읽어보면 진짜 실망스럽죠
아무리 100년전 책이라 그래도 그렇지

[루리웹-6102359000]

저는 추리 소설이 아니었을 뿐 재미있었고 몇 번이나 반복해서 읽은지라 그런 말을 저에게 하셔도...
가스통 르루의 진짜 추리 소설들도 사서 읽어봤지만 오히려 오페라의 유령이 더 재밌기도 했고. 뭐, 역습의 신지님께서 오페라의 유령이 별로였던 것처럼 저는 오페라의 유령이 좋았다는 것일 뿐이고 이런 건 취향의 영역이겠죠.
그나저나 이 회사 게임들 특징이 위에서도 말했지만 원작 소설을 거의 그대로 게임화한다고 말했는데 이게 곧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죠. 원작의 충실한 게임화라는 측면에서는 장점입니다만 반대로 오페라의 유령 원작을 싫어하신다면 아마 이 게임도 별로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rule-des]

모바일 게임으로 꽤 잘 나갔던 게임 아닌감요?

[파랑개비]

여기 지킬 앤 하이드 만든 곳 아닌가.. 한국회사로 기억하는데, 한글판 나온다고 하기에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했습니다. 외국 겜인줄 알았네요.

[AWCY]

이거 말고 최근 작품으로는 독립운동가 관련 게임도 냈었죠. 게임 전체의 완성도도 괜찮았고. 이상하게 웬즈데이에 관심이 몰렸었는데 오히려 이 회사를 좀 푸쉬해줬으면 좋겠음. 개인적으로 이런 어드벤처 장르 좋아하기도 하고

[멀티가최고]

국산제작사면 한국어판 발매결정이 아니라 당연히 해줘야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