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 피서 메이 E3 2004 닌텐도 컨퍼런스 PT)
레지 피서 메이(전 북미 닌텐도 대표) 토킹게임 팟케스트 미야모토 시게루와의 첫만남 에서 이어지는 에피소드 입니다.
레지 피서 메이 닌텐도 입사후 첫 E3(2004년)에서 보안 스텝으로 오해 받다
그당시 저는 검은 색 티셔츠와 투피스 슈트를 입고 서서 군중을 바라보고 있었고, 회장엔 다양한 직원들이 함께 뛰어 다니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회장의 모든 사람은 ID카드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 장소에 있어도 되는 관계자인지 알 수 있는 신분증 같은 거죠
그래서 나는 그곳에 서서 군중들을 바라보고 있는데, 내 가까이에 있는 E3 스텝 한 명이 갑자기 나를 보고 돌아서더니 그들을 바라보았고,
그들은 동시에 멈춰섰습니다 마치 경직된 사람 처럼요 그리곤 신분증을 더듬어 찾기 시작하더니
마치 '나는 여기 있어도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어필하듯 신분증을 내게 내밀었습니다.
네, 이 사람은 나를 경비원(보안스텝)이라 생각한 겁니다.
그리고 얼마후 불이 켜지고 컨퍼런스가 시작되었죠, 그 당시 그 분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그 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상상해봅시다.
그는 분명 스스로에게 자문하고 있었을 겁니다 "닌텐도는 왜 경비원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하지? 대체 이게 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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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대에 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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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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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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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만봐도 한손으로 게임기 부수는 차력 퍼포먼스를 보여줄것만 같은 포스... 오해 받을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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