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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캡콤, 타이토가 노키아의 휴대용 게임기에 소프트 제공
조회수 18506 | 루리웹 |
입력 2003.02.03 (07: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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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캡콤, 타이토 3사가 노키아가 유럽을 중심으로 년내에 발매할 계획인 휴대전화기능을 가진 휴대게임기에 게임소프트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노키아는 휴대전화기로 전세계 판매량의 1/3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력 게임소프트를 가진 일본기업이 동 게임기로 게임소프트 제공을 결정한 것으로 노키아는 게임기에서도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키아는 작년 11월 휴대전화기능을 가진 휴대게임기 "N 게이지"의 개발에 착수했다고 발표, 일본 게임회사에 소프트 제공을 요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가가 인기 캐릭터 "소닉"을 사용한 게임, 타이토가 "스페이스 인베이더"등, 캡콤도 인기 게임을 여러종류 제공하는 것이 결정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