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함께 할 미래 기대하며, ‘오버워치’ 사령탑 내한 예고
PC ‘오버워치’의 넥슨 서비스 개시를 일주일 앞둔 8월 5일(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아론 켈러 게임 디렉터가 한국 유저를 향한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그는 오리지널 ‘오버워치’ 창립 멤버이자 2021년 제프 카플란 前 부사장이 퇴사한 후 ‘오버워치 2’ 발표 및 올해 리브랜딩까지 게임의 대소사를 관장해온 실질적인 사령탑이다.
아론 켈러 게임 디렉터는 먼저 “넥슨과 함께 새로운 장을 시작하고 계속해서 한국 게이머 여러분께 ‘오버워치’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넥슨과의 파트너십을 언급했다. 이어서 “한국은 ‘오버워치’의 역사에서 늘 특별한 위치를 차지해왔습니다. 팬 여러분 모두가 그 역사의 일부이죠. e스포츠와 커뮤니티의 순간들, 그리고 여러분을 만날 때마다 느끼는 잊지 못할 열정도 마찬가지입니다”라며 뭇 한국 유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서 꺼낸 얘기는 단순한 인사치레가 아니다. 오는 22, 2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서 열리는 ‘오버워치 데이’ 이벤트를 위해 곧 내한할 예정이기 때문. 그뿐 아니라 월터 콩 라이브 게임 총괄 겸 선임 부사장, 벤 벨 ‘오버워치’ 총괄 프로듀서 겸 선임 부사장도 함께 방문한다. “현장에서 많은 분을 만나 뵐 수 있길 바랍니다. 늘 보내 주시는 성원과 열정 그리고 ‘오버워치’를 향한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본론을 마친 아론 켈러 게임 디렉터는 서투르나마 한국어로 “부산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금번 ‘오버워치 데이’는 넥슨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될 PC ‘오버워치’ 국내 퍼블리싱 파트너십을 기념해 마련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이벤트다. 아론 켈러 게임 디렉터와 월터 콩, 벤 벨 선임 부사장이 직접 소통하는 토크 세션은 물론 블리자드 코리아 소속 ‘오버워치’ 아트팀과 함께하는 라이브 드로잉쇼, 코스프레 컨테스트, 크리에이터 스페셜 매치, 캐릭터 성우진 및 ‘OWWC’ 한국 국가대표팀 팬미팅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가 기다린다.
구체적인 장소 및 일시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22일과 23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당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상술한 부대 행사 외에도 메카 부대의 영웅이 되어 작전을 수행하는 현장 체험 7종도 운영하며, 현장 참여 시 ‘오버워치’ 영웅 디오라마와 장패드 등 다양한 굿즈도 받아볼 수 있다.
코스프레 컨테스트의 경우,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22일 현장 런웨이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우승자에게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된다. 더불어 넥슨 PC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서 22, 23일 각 선착숙 5,000명씩 사전 신청 후 현장을 방문한 유저에게 넥슨캐시 1만 원과 ‘오버워치 데이’ 기념 포스터가 제공된다.
기존 ‘오버워치 유저’는 배틀넷 계정과 넥슨 ID 연동 시 오는 12일부터 곧장 국내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으며, 게임 진천도와 보유 아이템 등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PC ‘오버워치’ 넥슨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서 확인하자.
|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