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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가 글로벌 서비스 4.5주년을 맞이해 6월 14일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키보토스 런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티켓 판매 시작 약 7분 만에 4,500장이 모두 매진되며 ‘블루 아카이브’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익금 일부는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 기금으로 전달돼 더욱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키보토스 런을 즐기기 위해 약 4,500명의 '선생님'이 모였다

국내 서브컬처 게임 IP 중에서는 사례를 찾아 보기 힘든 특별한 이벤트였다고 해야할까
수익금의 일부는 장애 어린이 치료를 위한 운영기금으로 기부됐다
오전 8시, 이른 아침부터 많은 ‘선생님’들이 ‘키보토스 런’을 즐기기 위해 하남 미사경정공원에 몰려들었다. 본격적인 러닝을 시작하기 앞서, 현장 무대에서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로 변신한 공식 코스어와 함께하는 포토 타임과 몸풀기 스트레칭이 진행됐다. 대형 화면에는 ‘아로나’와 ‘프라나’가 시범 조교(?)로 등장해 체조 동작을 선보이며 몸을 푸는 팬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현장 무대에서 '선생님'들을 즐겁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히나, 아리스, 시로코 등 공식 코스어 3인방과 함께한 몸풀기 스트레칭
소라사키 히나
텐도 아리스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코스어를 바라보며 열심히 스트레칭

프라나의 지시와 아로나의 시범 동작이 곁들여져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
하나 되어 스트레칭을 하는 '선생님'들
러닝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그룹을 A, B, C, D, E 5개 그룹으로 나눠 출발했다. 출발선 인근 미니 스테이지에서는 흥겨운 디제잉과 히나, 아리스, 시로코 등 공식 코스어의 응원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A그룹 선두에는 김용하 EPD를 비롯해 안경섭 PD, 차민서 PD, 이준호 부PD, 김다반 디렉터 등 개발진이 직접 참가자들과 함께 달려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서는 흥겨운 디제잉과 함께 공식 코스어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응원으로 에너지를 충전하자
A그룹은 개발팀과 함께했다. 좌측부터 차민서 PD, 안경섭 PD, 김용하 EPD, 김다반 디렉터, 이준호 부PD
개발팀과 함께해 더욱 활기찼던 A 그룹
드디어 달리기 시작
러닝은 자신만의 페이스로 달려도 전혀 문제 없는 비경쟁 형태로 진행됐다
‘키보토스 런’은 기록을 측정하지 않는 비경쟁 러닝 행사로, 완주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이 지급됐다. 덕분에 참가자들은 기록 경쟁에 대한 부담 없이 주변 풍경을 즐기며 코스를 완주할 수 있었다. 제한 시간도 1시간 30분 정도로 여유로운 편이라 걸어서 이동하는 이들도 많았다. 일정 거리마다 안전요원이 배치됐으며, 급수대에서 물도 지급됐다. 주요 구간에는 냉풍기가 설치돼 더운 날씨 속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물론 달릴 체력이 있다면 달려도 좋다. 단, 무리는 금물
특정 구간마다 열기를 식히며 쉴 수 있는 냉풍기가 배치돼 있다
탈수가 오지 않도록 급수대도 설치돼 있다
러닝이 끝난 후에는 시상식, 럭키드로우, DJ 공연 등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모모프렌즈 에어 조형물과 ‘키보토스 런 포토월’ 등 완주를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됐다. 휴식존에서는 생수와 아이스크림이 제공돼 달리기로 지친 참가자들이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김용하 총괄 PD는 “이번 ‘키보토스 런’은 선생님들과 함께 직접 달리고 응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블루 아카이브’와 함께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코스 도중에 기념 촬영이 가능한 공간도 있었는데, 이미 많은 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그냥 지나갔다
편하게 걸어서 이동했는데, 어느덧 도착한 골인 지점

시험 삼아 가볍게 달렸던 초반 500m 구간을 제외하면 걸었고, km 당 약 10분 정도 걸렸다. 오랜만에 행군 생각이 나 좋았다(?)
5km, 약 50분 정도 걸렸다.

완주에 성공한 김용하 EPD
개발팀이 골인하는 '선생님'들의 완주를 축하해 주기도 했다
완주 기념 촬영 중인 이들
주변을 둘러보면 기념 촬영할 곳이 정말 많았다
굿즈를 구경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사전 예약 구매한 굿즈 현장 수령도 가능했다
페로로와의 기념 촬영
전용 포토존에서 코스어와 기념 촬영 중인 '선생님'
완주의 달성감은 달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