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 평면 자기 무선 스피커 ‘펄스 엘리베이트’ 핸즈온 세션
두 가지 색상의 이 제품은 거실, 침실, 서재, 책상 등 다양한 환경에서 PS5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게 하자는 콘셉트 하에 제작되었다.
펄스 엘리트와 펄스 익스플로어에도 사용 플래너 마그네틱 드라이버 기술을 사용한 데스크탑 스피커이자, 배터리가 내장되어 공간에 관계 없이 사용이 용이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닛 내에는 트위터와 우퍼가 탑재되는데, 트위터 쪽이 플래너 마그네틱 드라이버이고, 우퍼는 다이나믹 드라이버이다. 적은 공간에서 제대로 소리가 날 수 있도록 가로가 아닌 세로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버튼 인터페이스는 전원, 볼륨, 마이크이며, 오른쪽 유닛에 있는 마이크 홀로 채팅을 하게 되고, 볼륨 및 마이크는 PS5의 UI와 연동된다. 또한 마이크의 경우 노이즈 리덕션 기능을 통해 주위에서 들리는 음악 소리 등을 배제한 채 화자의 음성만 전달한다.
스피커를 기울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는데, 기울이면 소리가 위쪽으로 전달되어 가장 잘 들리는 포지션으로 조정 가능하다.
시연에는 '고스트 오브 요테이'를 사용했는데, 검을 휘두를 때의 소리가 고음을 깨끗하게 들려주는 플래너 마그네틱 드라이버의 특징 덕분에 차갑게 들린다.
아래는 현장에서 제품 기획 시니어 매니저 야나세 카즈히로와 이루어진 질의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 평면 자기 드라이버를 탑재한 게임용 스피커는 최초인 듯한데,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
PS5를 거실이 아닌 침실 같은 데서 사용하는 유저가 증가하고 있다. 거실 같은 곳에선 큰 사운드바를 놔둬도 괜찮지만, 작은 방에 그런 제품을 놓기는 어렵지 않은가. 그래서 이렇게 소형이면서, 크기는 작지만 플래너 마그네틱 드라이버 기술이 SIE에 있으니 그걸 넣어 고음질이면서 작은 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오디오를 만들고 싶었다는 것이 개발 경위이다.
● 평면 자기 드라이버 기술은 역시 오디지의 플럭서 마그넷에 기반하고 있는지?
말씀하신대로 오디지의 기술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 저음역대를 위해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사용하는가?
펄스 엘리베이트에는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탑재되지 않는다. 이 제품은 플래너 마그네틱 드라이버와 다이나믹 우퍼의 2웨이 스피커 시스템을 사용한다.
● 스피커의 경우 스위트 스팟이 중요하지 않나. 배치를 돕는 기능이나 안내 같은 것도 있는지 궁금하다.
처음 사용할 때 PS5에서 투어, 즉 튜토리얼이 나오는데, 그 때 일단 권장 설치 방법 같은 것이 안내된다. 이후에는 직접 움직여 보면서 가장 잘 들리는 곳을 찾아보아야 한다.
● PS 링크 USB 어뎁터로 플렉스스트라이크를 함께 연결할 경우 스피커는 어떻게 되는가?
하나의 동글로 펄스 엘리베이트와 플렉스스트라이크 2대까지 연결 가능하다. 만일 헤드셋을 연결하고 싶다면 스피커를 해제해야 한다.
● 끝으로 한국의 게이머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게이머의 경우 좋은 디스플레이를 구입하는 등 영상에는 돈을 쓰는 이가 많지만 오디오에는 상대적으로 투자가 적은 편이다. 그런데 영상 뿐 아니라 소리도 좋아지면 게임 체험이 굉장히 좋아진다. 펄스 엘리베이트는 PS5에 알맞은 디자인이 되어 있고, SIE가 제작하는 만큼 PS5와의 궁합이 최고이다. 이 제품을 계기로 한국 게이머분들도 소리까지 제대로 업그레이드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