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 ‘플렉스스트라이크 무선 파이팅 스틱’ 핸즈온 세션…국내 가격 공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가 '플렉스스트라이크 무선 파이팅 스틱'의 국내 출시일을 '마블 투혼 파이팅 소울즈'와 같은 2026년 8월 7일, 가격은 308,000 원으로 결정했다(가방 포함). 예약 판매는 2026년 6월 12일부터 시작된다.
[기사원문]
소니인터랙티브(SIE)가 PS5 공식 아케이드 스틱 '플렉스스트라이크 무선 파이팅 스틱'을 소개하는 미디어 프리뷰 핸즈온 세션을 실시했다.
격투 게임 커뮤니티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플레이어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퍼스트 파티 공식 아케이드 스틱을 만들자는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 이 제품이다.
레버 타입의 아케이드 스틱으로 내구성 높은 케이스가 동봉되는데, 이유는 EVO 등 격투 게임 대회에서 평소와 같은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끔 휴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 퍼스트 파티 정품 케이스를 처음부터 동봉하고 싶었다고 한다.
버튼 인터페이스는 듀얼센스와 동일하게 전원을 켜거나 메뉴를 표시하는 PS 버튼, 스틱의 동작 모드(D패드, 왼쪽 아날로그, 오른쪽 아날로그) 변경 스위치,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PS 버튼 잠금 버튼 외에 크리에이트 버튼, 터치패드, 옵션 버튼과 L3, R3 버튼, 그리고 PS 링크 버튼으로 구성된다.
PS 링크 버튼은 플렉스스트라이크 와이어리스 파이트 스틱을 무선으로 연결할 때 페어링을 하거나 접속 기기를 전환할 때 사용한다. 참고로 이 제품에 동봉되는 PS 링크 USB 어댑터는 타입 C이며, 별도 판매도 예정되어 있다.
레버의 봉 형태는 사탕 형태이지만 원한다면 호환되는 부품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주요 8개 버튼은 중국산 게임 컨트롤러에서 많이 사용되는 청축(클릭) 타입이 아니라 저소음 적축(리니어)처럼 부드럽게 눌린다.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는 뒷면을 열면 레버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리스트릭터 게이트가 보인다. 원형, 사각형, 팔각형의 3종이 제공된다.
● PS 링크를 지원하는 최초의 스틱이다. PS 링크를 사용하면 입력 지연 측면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나?
PS 링크 기술 자체가 저지연이라는 특성이 있어서, 지연이 적은 컨트롤이 가능하다. 지연이라는 건 꽤 까다로운 문제여서, 무선의 경우 플레이어 주변에 다른 무선 디바이스가 있으면 좀 느려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이 많이 있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하거나 하면 꽤 달라져 버리는 식으로. 플렉스스트라이크의 경우 이 PS 링크 덕분에 지연이 적은 통신이 가능하다는 게 세일즈 포인트 중 하나이다.
● PS 링크 USB 어뎁터로 2대의 스틱을 연결하면 헤드셋 등 다른 주변기기는 어떻게 되는가?
최대 3대의 기기를 동글에 등록할 수 있으므로 하나의 동글로 2대의 플렉스스트라이크와 1개의 헤드셋, 혹은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다. 동글을 길게 누르면 페어링 상태가 되고, 그 상태에서 페어링 하고 싶은 주변기기의 PS 링크 버튼을 누르면 등록된다.
● 3종의 리스트릭터 게이트를 넣었다.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게임과의 조합이 있나?
특별히 추천하는 조합이 따로 있지는 않아서, 본인이 조작하기 편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 우리 입장에서 특정 게임에 이게 좋다는 식의 말은 하기 어렵다.
● 레버와 버튼에 사용된 부품이 궁금하다.
레버는 SIE 커스텀 부품을 사용하고, 버튼은... 비밀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부품 메이커 이름을 밝히기는 어렵다.
● 끝으로 한국의 게이머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요즘 '스트리트 파이터 6'를 계기로 격투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든가 하는 이야기가 종종 들려오는데, 이 제품 그리고 마블 투혼도 그런 계기를 제공했으면 한다. 최근 격투 게임에 입문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 플레이스테이션으로서도 퍼스트 파티 제품을 준비한 것이며, 이를 계기로 격투 게임을 즐겨 주시는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늘어난다면 정말 기쁠 것이다. 격투 게임은 어렵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렇게 PS5의 디자인과 어울리는 친근감 있는 디자인의 제품으로, 또 현재 개발 중인 마블 투혼의 경우 초보자도 즐기기 쉬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조합으로 한번 격투 게임을 해볼까 하고 생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한 분이라도 늘어난다면 기쁠 것 같다.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