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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1’로 여기지 말라, 스트레인저 댄 헤븐

조회수 16954 | 루리웹 | 입력 2026.05.08 (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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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목), 세가 RGG 스튜디오의 신작 ‘스트레인저 댄 헤븐’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많은 이들이 예측했듯 ‘용과 같이’ 주역 야쿠자 조직, 동성회의 설립 비화를 그리는 작품이다. 주인공 다이토 마코토는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일본으로 밀입국한다. 그 후 다섯 시대, 다섯 도시를 누비며 암흑가 전설의 주먹이자 연예계 흥행사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간다. 이에 같은 날 공식 채널인 용스타 TV서 ~세계 최속 ‘스트레인저 댄 헤븐’ 철저 파고들기 인터뷰~를 진행했기에, 중요한 정보를 선별해 소개하는 바다. 답변자는 요코야마 마사요시 이그젝큐티브 디렉터, 사카모토 히로유키 프로듀서, 미키노부 아베 게임 디렉터까지 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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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총감독이면서 이번에 이그젝큐티브 디렉터로도 참여했다


요코야마: 물론 이 기획 자체가 내 원안이라 처음부터 참여해왔다. 이른바 총감독, 총감독이 영어로 이그젝큐티브 디렉터니까. 그리고 작은 발표인데, 이번에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정식 명칭이 RGG 스튜디오가 되며 로고도 조금 달라졌다. 아무래도 龍が如く(용과 같이) スタジオ로는 해외 분들이 이해하기 어려워 약칭인 RGG를 골랐고 금번 트레일러서 처음으로 썼다. 사실 여태껏 내부에선 제1사업부가 공식 명칭이었다. 이제 그 위로 RGG 사업본부가 생기고 난 그 본부장이 됐다. 


● 단순하게 봐도 평소의 5배 공이 들어가는 프로젝트인데, 어떻게 승인 받았나


요코야마: 그게 돈을 많이 쓰지 않으니까(웃음). 이것만은 말할 수 있는 게 RGG 스튜디오가 아니었다면 예산이 3배쯤 들었을 거다. 그러니까 대략 60% 할인으로 만드는 셈이다. 물론 다섯 시대, 다섯 무대라는 기획을 낸 나 스스로도 언제쯤 되겠냐 싶었지만.


사카모토: 당연히 걱정될 수밖에….


요코야마: 50년에 걸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배경도 다섯. 재미는 있을 것 같은데 진짜 만드는 게 가능할까 싶었다. 일단 가장 먼저 완성된 배경이 고쿠라로, 약 3개월 만에 완성됐다. 잘 나왔으니까 그해 갑자기 발표할까 싶어졌고. 사실 발표할 예정이 아니었는데 말이다. 이 정도까지 됐으면 낼 수 있지 않겠느냐 했고, 세계적인 반응도 보고 싶었고, 우리가 만들려는 게 재미있다고 해줄 사람이 많은지도 보고 싶어서. 어차피 질러버릴 거면 ‘더 게임 어워드’ 같은 큰 무대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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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스페셜 룩 앳 스트레인저 댄 헤븐’ 발표의 영상 연출이 호화롭더라


요코야마: 이번 발표서 내가 입은 옷이나 배경, 엑스트라까지 전부 포함해 ‘스트레인저 댄 헤븐’의 세계를 게임 영상뿐 아니라 총체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다. 그걸 제작진이 함께 고민해서 실현해줬다.


● 영어와 일본어 화자가 모두 나오고 내레이션도 두 언어가 동시에 쓰였다


요코야마: 게임 자체도 영어와 일본어를 섞어 쓰는 주인공이 나오니까. 다이토 마코토는 영어가 모국어이고 일본어는 서툰 채 일본에 왔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영어 화자끼린 처음에 영어로 대화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일본어가 많아진다. 개인적으로 꽤 오랫동안 내수작에 가까운 ‘용과 같이’를 만들어왔는데 역시 그것만으로는 아쉬워서. 이렇게 전세계에 여러 가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것을 처음부터 프로모션의 주안점으로 삼았다. 그래서 ‘더 게임 어워드’ 출품도 하고 ‘서머 게임 페스트’도 마찬가지다.


● 그렇다면 딘 후지오카처럼 영어에 능숙한 배우는 영어판도 직접 더빙하나


요코야마: 영어판이랄 게 없다. ‘스트레인저 댄 헤븐’은 원 트랙, 음성이 하나 뿐이다. 다시 말하지만 다이토 마코토는 이제 막 일본에 와 일본어가 그다지 능숙하지 않다. 그래서 처음에 고생도 꽤 하고, 그 와중에 미니게임 같은 걸 하면 일본어가 늘어서 새로운 선택지가 생기는 게임 시스템도 존재한다. 그런데 영어 더빙이 있으면 이 설정이 퇴색되니까. 물론 자막은 꽤 여러 언어에 대응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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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주인공의 시로타 유, 딘 후지오카는 그런 부분까지 고려한 캐스팅인가


요코야마: 제대로 영어로 연기할 수 있는 배우를 캐스팅했다. 한편, 오오츠카 아키오 씨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영어로 말하는 장면도 있는데 그건 괜찮은 발음이 아니어도 된다. 설정상 일 때문에 익혀야 해서 배운 영어니까 그걸로 충분하다.


● 두 주인공이 모두 혼혈이란 설정인데, 왜 이처럼 독특한 배경을 골랐는지


요코야마: 결국 거처가 없어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공동체를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가는지 그려보고 싶었다. 일본은 섬나라고 역시 일본인이 아주 많다. 그런 곳에 외모부터 어딘가 다른 사람이 일본에 오면 어떻게 될지. 그런 환경 속에서 무엇을 생각해 사람은 어떤 길로 향하는지. 무엇에 집착하며 사는지. 당시 사람들은 어떤 것을 목표로 살았는지. 여러모로 인간의 욕망이나 강인함이 표출되니까 드라마로 그리기에 강렬하지 않겠나.


● 다섯 시간대를 다루는 만큼 다이토 마코토의 모습과 복장이 계속 바뀌더라


요코야마: 어린 시절부터 장년까지 다섯 가지 모습이다. 옷도 여러 벌 입고. 트레일러를 보면 도중에 어쩐지 금발인 모습도 보인다. 나이대에 따라 걷는 모습이라든지, 다이토 마토코가 일본어에 익숙해지며 바디 랭귀지 같은 부분도 달라진다.


● 역시 동성회의 탄생 비화 같은 내용이니, ‘용과 같이’와 접점이 적잖을 텐데


요코야마: 결코 ‘용과 같이 00’이나 ‘용과 같이 -1’ 같은 걸 만들려던 게 아니다. 물론 같은 세계관일 수 있고 동성회 같은 설정이 쓰이더라도 ‘용과 같이’ 시리즈의 프리퀄로 기획한 작품이 아니란 거다. 어디까지나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었다. 카자마 어르신이나 에츠코의 어린 시절이라든지 다이도지 일파 같은 게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면, 미리 못박지만 그런 무리수는 전혀 없다. 엮을 필요가 없는 건 일절 엮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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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용과 같이’ 시리즈 팬이라면 좀 더 즐길 만한 요소가 전혀 없나


요코야마: 카무로초라는 이름이 익숙하다든지, 현실의 신주쿠와 어떻게 다른지 안다는 것 정도? “아, 옛날엔 이랬구나”하고. 솔직히 그것조차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걸 만들려 했다.


● 요컨대 ‘용과 같이스러움’으로부터 부러 멀어지려는 시도로 이해하면 될까


요코야마: 솔직히 평소에 그렇게 의식하며 만들지 않는다. 의식하지 않으니까 턴제 RPG로도 만들어버리지(웃음). 다만 역시 한 시리즈를 오래 만들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같은 일을 반복하기도 한다. 가령 메뉴 UI를 만들 때 이 순서로 이 위치에 늘어서야 해, 라든지 맵은 오른쪽 아래에 있어야 해 같은 거. 결국 그게 최선이라면 그대로 둬도 되지만 과연 그럴지 처음부터 재검토했다. 이웃 아틀러스의 ‘메타포’가 그걸 도전하고 성취해낸 점이 인상 깊어, 우리도 자극을 받아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여겼다.


사카모토: 실제로 UI 하나에도 시간을 더 쓰게 됐다. 관성에 젖으면 어디서 본 것 같은 것들이 나오게 되니까. 왜 그렇게 했냐고 물으면 다들 번쩍 하고 놀라더라. 왜 그렇게 했지? 스스로도 모르겠다는 느낌으로. 그만큼 무의식적으로 해버리는 것 같다.


● 그런 의미에서 ‘스트레인저 댄 헤븐’은 비주얼 측면서도 독특한 감성이 있다


요코야마: 사실 개발 초기에 엄청 포토리얼했다. 그게 모 엔진, 그러니까 솔직히 언리얼 같은 느낌이었다. 확실히 예쁘고 깔끔하지만 우리만의 개성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이었나, 디자이너가 버그를 냈다. RGB 값이 이상해져 색감이나 대비가 엄청 강렬했다. 내심 멋졌지만 게임하는 내내 보기는 눈이 피로하겠다 싶어 넘겼다. 그리고 다음 주에 제대로 된 결과를 받았는데 너무 감흥이 없는 거다. 다시 버그 난 걸 가져오랬더니 안 된다더라. 그야 버그였으니까. 결국 버그 난 RGB 값이 어떤 느낌이었나 기억을 더듬어가며 만든 게 퍼스트 티저 트레일러다. ‘더 게임 어워드’서 공개한 영상. 이런 게 다 인하우스 엔진이니 가능한 시행착오다.

 

● 어딘지 필름 느와르풍의 영상미가 설마 그런 경위로 탄생했다니 놀랐다


아베: 생생한 느낌, 가짜 세계로 보이지 않게 하는 것에 집착했다. TV에 비치는 건 렌즈와 카메라를 통한 것이라는 무의식이 사람들 안에 있잖나. 그 무의식을 재현할 수 있으면 실재하는 세계 같은, 친근감이 생기는 새로운 그림이 될 것 같아서 카메라와 빛 쪽을 굉장히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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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일러를 보면 비나 눈이 날리는 등 풍성한 환경 묘사도 눈길을 끈다


사카모토: 이번에는 PS5는 물론 Xbox에서도 제대로 이전 세대를 끊었다. 그래서 비나 눈 같은 날씨 표현은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풍부하게, 그리고 감성적인 느낌을 내고자 했다.


요코야마: 특정 상황에서만 내리는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실시간으로 변한다. 그러고 보면 오사카에 비가 무슨 재해 수준으로 온다고 해서 상당히 줄였고, 아타미의 벚꽃 잎도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내리니까 좀 심하다 싶어서 손보기도 했다.


● 아타미는 의외였다. 쿠레 역시 처음 공개됐을 때 도야마란 추측이 많았고


요코야마: 영상에 도야마라고 쓰여진 간판이 나왔던 모양이다. 사실 그냥 주민 도야마 씨의 명패였는데. 금번 트레일러서 밝혀졌듯 ‘스트레인저 댄 헤븐’은 동성회를 만든 남자들의 이야기다. 그들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그런 궤적을 그리다 보면 마지막은 틀림없이 도쿄 카무로쵸가 되어야 했다. 당시 시대나 여러 가지 고려할 때 그들이 처음 흘러든 곳이 자연스럽게 고쿠라였고. 그 점들을 선으로 이으면 이 5개 도시가 된다는 느낌이다.


● 뛰어가다 노면 전철에 매달린다든지, 무대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 보인다


요코야마: 오픈 월드를 취하지 않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거리가 가장 재미있어 보이는 크기라는 건 우리 스튜디오가 쭉 추구해온 원칙 중 하나다. 이 정도 공간이 딱 좋다, 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 그걸 살리면서도 새로운 걸 만드는 게 바로 본작이다. 풍경 밀도가 높고, 실내는 물론 거리 곳곳에서 기믹이 많은, 역사를 쫓아가는 이야기이지만 완전한 현실은 아닌 곳. 이제껏 내가 만들어온 세계의 과거를 그리는 거니까. 역사적으로 같은 시기에 꼭 같은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도 아니다. 충실한 역사 고증에 목매는 게 아니라, 나름의 리얼리티가 느껴지도록 만들기를 계속 추구해왔다. 이번에는 그 몇 단계 위를 노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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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션 시스템 역시 새롭다. 캐릭터의 반신을 각기 조작하기 쉽지 않을 텐데


요코야마: 분명히 말하건대 어렵다. ‘용과 같이’나 ‘저지먼트’ 같은 과거 작품들은 버튼을 연타하면 누구나 멋진 액션이 나오고 깔끔하게 쓰러뜨릴 수 있는 걸 목표했으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왼쪽, 오른쪽을 개별로 써서 싸우고 싶다고 내가 좀 무리한 기획을 꺼냈다. 다행히 우리 배틀 팀과 프로그래머들 중에 대단한 녀석들이 많아 어떻게든 만들어내더라. 어쩐지 ‘뉴 버추어 파이터’ 쪽에서 관여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던데 일절 무관하다. 격투 게임과는 손맛이 전혀 다른데, 역시 이건 직접 해보지 않으면 모르겠지 싶다.


● 날붙이부터 오함마까지 온갖 무기를 닥치는 대로 휘두르는 점도 인상적이다


요코야마: 이번에는 정의의 편을 만들 생각이 없었다. 그 시대에 목숨을 걸고 살아간 남자들의 이야기니까. 그래서 꽤 폭력적이랄까, 무기를 곧잘 쓰도록 만들었다. 다만 한 가지 사과드릴 부분이 있는데, 첫 티저 트레일러서 왼쪽과 오른쪽에 각기 다른 무기를 든 장면이 나온다. 그건 폐기됐다. 단순히 양 팔을 휘두르는 것처럼 보일 뿐이라. 이제 무기는 오른손만, 큰 것은 두 손으로 들도록 했다.


● 무기는 반드시 써야 하는 건가. 원한다면 맨손 격투로 엔딩까지 볼 수 있는지


사카모토: 불가능하진 않을 거 같은데, 역시 이번에는 무기가 중요하니까. 상대가 지닌 무기에 따라 다른 무기를 챙기는 식으로 상성 체계도 존재하고.


요코야마: 그 부분이 리얼함 아니겠나. 실제로도 무기를 든 쪽이 더 강하니까. 맨손 격투를 고집하는 히어로물 같은 연출보다 역시 제대로 무기가 강한 세계를 그리고 싶었다. 따라서 ‘스트레인저 댄 헤븐’은 무기를 쓰는 게 기본이다. 다만 맨손 격투도 불가능까진 아니고.


● 쓰러진 적이 마코토를 붙잡고 늘어진다든지, 서로 엇갈려 치기도 하더라


사카모토: 지금까지 만들어온 액션은 적이 쓰러지면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거나, 다운 모션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다. 반면 이번에는 맞으면서도 때리는 액션에 도전했는데, 기술적으로 꽤 어려운 과제였다. 보통 게임이면 어느 한쪽이 피격 모션으로 덮어 쓰이는데, 그 틈새를 잘 만들어야 크로스 카운터처럼 보다 생생한 싸움을 구현 가능하다. 아직 조정 중이라 완성은 아니지만, 손맛과 생생함이 하나로 완성되면 ‘스트레인저 댄 헤븐’만의 스타일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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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 중 상대를 살릴지 죽일지 선택하거나, 매춘부와의 협상 장면도 있던데


사카모토: 과거 작품에도 회화 선택지는 존재했지만, 게이머의 선택에 의해 중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도록 만드는 건 꽤 오랜 과제였다. 좀 더 긴 안목으로 변화를 즐길 수 있는 요소는 역시 몇 가지 넣고 싶다.


요코야마: 멀티 엔딩을 말하는 건 아니다. 메인 스토리는 완전히 일직선이다. RGG 스튜디오랄까, 적어도 내가 만드는 작품에 분기는 없다. 그런 건 추구하지 않는다.


● 앞서 마코토가 일본어를 익힐수록 선택지가 늘어난다고 한 것도 같은 맥락인가


요코야마: 맞다. 그게 선택지를 늘리는 데 중요하다. 예를 들어 돈을 받으러 갔는데 "돈 내놔"밖에 못 하면 배틀로 뺏을 수밖에 없는데, "며칠 안에 낼 수 있으면 기다려주지"라는 선택지가 생기면 대화로 해결하는 방법이 조금 늘어난다. 그게 일본어 능력이나 시대에 따른 경험과 연결되는 거고. 그 시대에서만 표현할 수 있는 게임 요소라 한 시대가 지나면 없어진다. 자꾸 ‘용과 같이’와 비교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그쪽은 현대극이고 단기간의 이야기지 않나. 그런 의미에서 ‘스트레인저 댄 헤븐’서만 맛볼 수 있는 재미를 느껴달라.


● 마코토가 쇼 비즈니스의 흥행사로서 음(音)을 모으고 다니는 시스템도 흥미롭다


요코야마: 그것도 내 원안이었던가. 사실 흥행사란 곡을 만드는 사람도 직접 노래하는 사람도 아니니까, 어떻게 음악이란 소재로 연결될까 고민이 컸다. 그러나 내 아이폰에 ‘샤잠’이란 앱이 있는데, 라멘 같은 걸 먹다가 흘러나오는 음악이 뭘까 궁금하면 삑- 눌러서 찾는 식이다. 그래서 거리에서 소리를 모으거나 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다만 누구나 다 찾을 수 있는 기존 작품의 코인 로커 열쇠와 달리 날고 있던 새가 마침 내려앉는, 그런 우연성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10명이 플레이하면 10명 다 획득한 음이 다를지도 모른다.


사카모토: 곡 만들기 자체도 5선보에 음표를 놓는 건 난이도가 너무 높으니까 좀 더 간단하지만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만들어지는 형태로 만들었다.


요코야마: 모아온 음을 작곡가한테 맡기면 그걸 어떻게 조합해 원하는 분위기의 곡으로 어레인지할지 결정할 수 있다. 그런 게 번거로운 사람은 알아서 해달라고 할 수도 있고. 흥행사란 일은 프로모션도 하고, 사람을 스카우트도 하고, 공연장 운영도 하고, 그걸로 돈을 버는 거다. 그런 역할을 즐겨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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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 비즈니스의 무대가 오사카 미나미인데, 거기라면 큰 토착 조직이 있지 않나


요코야마: 그렇다. 오미 연합이 나온다. ‘용과 같이’ 설정을 억지로 안 쓰겠다는 게 아니다. 거기 있는 건 있는 거니까. 오미 연합뿐 아니라 이탈리아 마피아라든지 여러 세력과 이권 다툼이 벌어지므로, 거기서 어떻게 이겨가는지도 좋은 볼거리가 될 거다. 이거 오늘 답했으니, 이후에 또 같은 질문이 없길 바란다(웃음).


● 쇼 비즈니스의 첫 영감을 주는 인물은 스눕 독으로, 의외로 큰 역할을 맡았다


요코야마: 후지와라 사토시 씨라든지 다들 가수니까 잠깐 특별 출연이겠지 싶은 거 안다. 하지만 아니다. 전원 메인 캐릭터다. 모두 비중 있는 역할이고 제대로 연기해줬다.


● 스눕 독의 캐릭터인 오르페우스는 수염이나 의상이 동양적이라 눈길을 끈다


사카모토: 그 부분은 스눕 독 씨의 의중이 적극 반영됐다. 역시 일본이 배경이니 땋은 수염이나 전통 의상, 신발의 형태 같은 부분에 문화적 요소를 살려달라더라. 거기다 쿵푸 영화를 굉장히 좋아해서 사무실에 엄청 큰 이소룡 조각상 같은 게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꼭 쿵푸스러운 연출을 부탁한다고….


요코야마: 출연자 전원이 고집이 강하다. 자신의 캐릭터 외형은 물론 작품 전체를 제대로 보고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한다. 단순히 “나는 이렇게 보이고 싶다”가 아 니라 “이 시대의 이런 역할이라면 주변이 이렇게 말할 테니 이렇게 하고 싶다”고 강하게 어필한다. 솔직히 2년 반이나 3년 반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다시 캐스팅하라면 못한다. 실로 많은 기적이 겹쳐 이렇게 된 것이고. 다시금 이 멤버들을 모아 ‘스트레인저 댄 헤븐’ 테마를 부르게 만든다니 절대 무리다.


사카모토: 이번에 OST 참여한 아티스트 넷은 레이블도 다 다르니까.


요코야마: 음악 업계 사람이 보면 의자에서 굴러 떨어질지도 모른다. 어떻게 이 멤버를 모았지 하고. 심지어 게임을 위한 오리지널 송으로. 그런데 사실 되려 ‘스트레인저 댄 헤븐’이니까 가능했던 게 아닐까. 이 스토리와 설정과 내용을 보고 모인 사람들이라, 여러 제약을 넘는 거지. 레코딩 중에 영어로 할 건지 일본어를 어디서 쓸 건지 이런 것들도 자연스럽게 결정됐다. 현장서 바로 수정하고 일사천리로 완성해 가더라. 과연 천재들. 내심 지금 이 방 안에 그래미 상이 몇 개나 있는 거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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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이지만, Ado가 연기한 시라이 케이코는 역시 실제 모습이 아닌 건가

(※ 일본의 가수 Ado는 민낯을 공개하지 않는 우타이테로 유명하다)


요코야마: 엄밀히 말하자면 실제 모습과 같은지 다른지도 모른다. 캐릭터 디자이너가 오리지널로 만들고 그걸 Ado 씨에게 보여준 다음, 어딜 조금 이렇게 바꿔달라 같은 요청을 반영한 정도다. 따라서 기적적인 확률로 본인 얼굴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우리가 뭘 보고 만든 건 없다. 시라이 케이코는 오리지널 캐릭터다.


● Ado도 Ado지만, 벌써 오래 전 고인이 된 배우 스가와라 분타도 출연하게 됐다


요코야마: 어떻게 생각해도 이 역할을 맡겼을 때 딱 맞는 얼굴이, 지금 있는 배우 중 누구도 안 떠올랐다. 그럼 오리지널 캐릭터인가 싶었는데, 그러다 어찌어찌 분타 씨 관계자와 연이 닿았다. 아직 작품에 대해 발표하기 전이었지만 이런 역할이 있는데 괜찮으실지, 하고 부인과 따님께 직접 설명했다. 그랬더니 "하신다면 마음껏”이라 답해주셨다.


사카모토: 되려 “끝까지 마음껏 하지 않으면 곤란하다”는 기세로 말씀하셔서 우리 역시 거리낌 없이 마음껏 날뛰기로 했다.


요코야마: 관계자께 아카이브를 제공받아 캐릭터 디자이너에게 넘겼는데, 분타 씨를 데려다 페이셜 캡처한 것보다 더 닮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잘 뽑아줬다. 여러 시대에 걸쳐 다양한 모습을 만들어야 했는데 말이다. 다음으로 성우는 우카지 타카시 씨로, 분타 씨와도 생전에 인연이 깊은 분이다. 그래서 부인께 누가 목소리 연기를 맡으면 좋겠냐고 여쭤봤을 때 자연스레 우카지 타카시 씨가 거론됐다. 처음에는 스가와라 분타의 목소리를 내달라는 게 무슨 소리냐며 이해하지 못했지만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본인도 “그런 흉내를 낸 적도 없는데 왜 닮아가는 건지”라며 놀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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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가와라 분타하면 역시 ‘의리 없는 전쟁’서 총구를 겨눈 장면 같은 게 떠오른다


요코야마: 그런데 뇌내 보완이란 게 재미있다. 나에게 분타 씨의 목소리는 엄청 낮다는 인상이었는데 막상 젊은 때 출연한 영화를 보면 그렇지도 않다. 그래서 ‘의리 없는 전쟁’ 뿐 아니라 여러 작품을 연구하며 각 시대에 맞은 목소리를 더빙하고자 했다.


● 끝으로, 다이토의 토(東) + 신조의 조(城) = 동성(東城)이란 고찰이 맞는지


요코야마: 과연 어떨지(웃음). 사실 그렇게까지 고찰이 필요한 작품도 아니다. 꽤 스트레이트한 이야기랄까. 얘 정체는 뭐라든지, 이 사건의 범인은 누구라든지 파고드는 것도 없다. 그저 태어난 모습 그대로 그 시대를 살아가기 어려웠던, 거처를 갖지 못한 남자들의 뜨거운 50년을 풀어내는 거다. 그래서 추리나 반전 요소는 그렇게 많이 넣지 않았다. 벌써 정답을 맞히는 분들도 꽤 될 거다. 완전히 틀리는 분들도 적잖겠지만. 뭐, 다 그런 재미 아니겠나.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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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저 댄 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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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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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시 나가고 나온 용과같이들은 다 아쉽긴했음. 디테일 빠지고 의미없이 넣은게 너무 많았음. 근데 이건떼깔 괜찮아보이네.
26.05.0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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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눕 독이 나올줄은
26.05.08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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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시도 용스튜 나가기전 한번 논란 일으켜서 그런것도 있을지도 모름 퇴사 1년전에 자사 게이머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농담처럼 한게 현지에서 꽤 비난 받아서 부랴부랴 사과했는데 그후 로스트 저지먼트 발매하자 퇴사한거 보면 이것 때문에 정치적 입지가 확 줄은게 아니냐는 말 있긴 했음
26.05.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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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같네
26.05.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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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용과같이가 조폭같은 느낌이면 저건 거의 야인시대 풍이네
26.05.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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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눕 독이 나올줄은
26.05.08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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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용과 같이와는 달리 미니게임 가득한 형식이 아니려나요
26.05.0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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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시 나가고 나온 용과같이들은 다 아쉽긴했음. 디테일 빠지고 의미없이 넣은게 너무 많았음. 근데 이건떼깔 괜찮아보이네.
26.05.08 07:21

(IP보기클릭)211.235.***.***

BEST
야인시대같네
26.05.08 07:52

(IP보기클릭)121.145.***.***

또무로쵸 나왔으면 용과같이라고 느낄 수 밖에..실제 캐릭터나 게임 스타일, 전투 등 보면 별 다를게 없는데..
26.05.08 08:19

(IP보기클릭)61.73.***.***

지겨울정도가 됐는데 똑같으면 누가하겠어요. 당연한 수순
26.05.08 08:38

(IP보기클릭)218.150.***.***

징하네 야쿠자물을 못벗어나나 젤잘하는거 하는거좋은데 뉴아이피면 좀...
26.05.08 08:43

(IP보기클릭)211.44.***.***

BEST
현 용과같이가 조폭같은 느낌이면 저건 거의 야인시대 풍이네
26.05.08 10:02

(IP보기클릭)61.102.***.***

할줄 아는건 야쿠자밖에 없는데 야쿠자는 해체했으니 과거로 가야지 계속 나오면 언젠간 카자마도 주인공 할듯 망하면 이제 야쿠자 말고 딴거 하자
26.05.08 10:02

(IP보기클릭)121.183.***.***

게임배경의 시대가 시대다 보니까 민감한 주제가 나오지 않을지...
26.05.08 10:21

(IP보기클릭)118.235.***.***

마땅한게없네
한국 발매 불가 될듯 | 26.05.08 22:38 | | |

(IP보기클릭)211.36.***.***

마땅한게없네
일제강점기 시대도 나오는거 같아서 나도 이 생각이 들더라 | 26.05.09 10:31 | | |

(IP보기클릭)125.247.***.***

AceSaga
정식한글화까지하는데 뭔 판매불가여 ㅋㅋㅋ | 26.05.10 15:48 | | |

(IP보기클릭)118.235.***.***

AceSaga
발매 안됐으면 하고 기도를 하는구만 ㅋ | 26.05.10 18:25 | | |

(IP보기클릭)175.125.***.***

우와당
이미 용과같이6가 한글 체험판까지 내고 정발 무산된 전력이 있으니... 그 용과같이6보다 시대적으로 저게 더 민감할 수 있어보이긴 함 | 26.05.10 20:17 | | |

(IP보기클릭)175.196.***.***

뭔가 묘하게 전임자에 대한 열등감, 그에 따른 반작용으로 과도한 자기과시 같은 게 느껴지네... 나고시는 진작에 퇴사했고, 심지어 나가서 만들던 GOD가 엎어지기까지 해버린지라, 굳이 그렇게까지 의식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26.05.08 10:37

(IP보기클릭)126.33.***.***

BEST
小樽
나고시도 용스튜 나가기전 한번 논란 일으켜서 그런것도 있을지도 모름 퇴사 1년전에 자사 게이머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농담처럼 한게 현지에서 꽤 비난 받아서 부랴부랴 사과했는데 그후 로스트 저지먼트 발매하자 퇴사한거 보면 이것 때문에 정치적 입지가 확 줄은게 아니냐는 말 있긴 했음 | 26.05.08 14:18 | | |

(IP보기클릭)221.153.***.***

小樽
자기가 진짜 이제 후임자로 팬들한테 인정받으려면 이번작품에서 무조건 보여줘야해서 의식을 많이하는듯ㅋㅋ 지금 이양반이 내는 작품들 평이 죄다 엉망이라 진짜 정신차리고 만들어야됨 | 26.05.08 14:28 | | |

(IP보기클릭)110.13.***.***

小樽
근데 그게 일본문화라 또 어쩔 수 없음 이타가키 나가고 하야시가 어땠는지 보면 알 수 있지 | 26.05.09 09:58 | | |

(IP보기클릭)211.234.***.***

SPOILER MANIA
나고시 감각은 참 좋앗는데 그런일이.. | 26.05.11 06:48 | | |

(IP보기클릭)121.139.***.***

스눕에 Ado까지 나와서 이건 필구
26.05.08 10:42

(IP보기클릭)183.101.***.***

또무로쵸 아니에요?
26.05.08 10:57

(IP보기클릭)175.125.***.***

마킬이
또무로쵸이긴 한데 시대배경이 완전히 달라서 재탕이라고 보긴 힘들 듯요 | 26.05.10 20:19 | | |

(IP보기클릭)211.199.***.***

게임패스 데이 원 확정...
26.05.08 11:29

(IP보기클릭)121.160.***.***

스눕 독 나오네 ㅎㅎㅎㅎㅎㅎ 잼있겠다
26.05.08 12:09

(IP보기클릭)125.131.***.***

와 캐스팅은 엄청나네요
26.05.08 13:15

(IP보기클릭)211.60.***.***

빨리 하고싶다능 데모를 달라능
26.05.08 13:41

(IP보기클릭)175.206.***.***

용 제로제로
26.05.08 15:26

(IP보기클릭)210.103.***.***

요코야마 새끼 하는 꼬라지 보면...
26.05.08 16:17

(IP보기클릭)211.229.***.***

후지하라 사토시랑 아도 나와서 너무 기대중 ㅋㅋ
26.05.08 18:00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8.235.***.***

얘네는 왜 칼 같은거 정사이즈로 못 만들지? 용시리즈도 칼이나 총이 사람 대비 겁나 크던데 ㅎㅎㅎ
26.05.08 20:26

(IP보기클릭)117.111.***.***

재밌어보이네요
26.05.08 21:57

(IP보기클릭)1.224.***.***

심의통과를 과연 할수 있을지..숨죽여 지켜볼렵니다.
26.05.08 22:53

(IP보기클릭)61.102.***.***

잘 나오면 좋겠다
26.05.09 00:03

(IP보기클릭)106.249.***.***

드래곤엔진 또 쓰는걸 보니 물리엔진은 개판 확정이네요.
26.05.09 02:56

(IP보기클릭)118.235.***.***

크롬웰
개판 확정 맞는데 조용히 반대누른 쓰레기들 대단하네 책상앞에서 달리면 책상이 뿌개지는데 개판이 아니라면 쓰레기라고 칭해야하나? | 26.05.11 17:27 | | |

(IP보기클릭)117.111.***.***

식상하다
26.05.09 07:51

(IP보기클릭)223.39.***.***

- 어이, 너 이번에 아들 봤다면서? 이름 뭐라 지었냐? - 아니 뭐 그냥.. 고로라고 지었어. 마지마가 64년생이니 혹시 이런 식의 이스터에그가 들어가 있지 않을까.. 한번 예상해봅니다.
26.05.09 09:23

(IP보기클릭)14.7.***.***

rgb를 일부러 버그난 값으로 맞췄다는 비하인드가 재밌네요
26.05.09 10:06

(IP보기클릭)58.29.***.***

용과같이 디 오리진 이면서..아닌척하긴!!언릉나와라 하고싶다 ㅠㅠ
26.05.09 12:21

(IP보기클릭)133.106.***.***

메인스토리에는 안들어가지만 서브스토리에 용관련 이스터에그넣을거 다 안다
26.05.09 15:59

(IP보기클릭)121.151.***.***

또무로쵸 부터 좀 빼고 말하던지 ㅁㅊ
26.05.09 20:01

(IP보기클릭)1.232.***.***

확실히 에고가 강해야 저런 총괄을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인터뷰
26.05.09 21:17

(IP보기클릭)222.101.***.***

일단 노래는 개 쩌네
26.05.09 22:54

(IP보기클릭)220.116.***.***

몇년전에 1910년대 배경으로 나온다던게 이건가요?
26.05.10 15:31

(IP보기클릭)116.40.***.***

일단 노래 개좋다
26.05.10 18:15

(IP보기클릭)115.7.***.***

아주 재미있을거 같다
26.05.11 03:23

(IP보기클릭)211.234.***.***

용7이랑 용8 비교해보면 용7이 더 재미있었음...용8은 너무 중구난방 식으로 만든거같은데...8도 재미잇긴 했지만 나고시의 마지막 작품인 7이 더 재미있었다는건.. 극3 미네는 잘만들엇지만 에휴...
26.05.11 06:49

(IP보기클릭)118.235.***.***

Barack Obama
7 던전은 뭔가 예상 못하게 던전이 지리가 다 틀리고 풍부한데 8 던전은 그냥 정사각형 방을 여러개 복붙이라 개노잼 맞음 | 26.05.11 17:29 | | |

(IP보기클릭)121.170.***.***

요코야마는 원래 첫번째 이야기는 재밌게 잘 만듬. 아마 이것도 재미있을거임. 그냥 매번 새로운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만 만드는게 낫지 않나 싶다.
26.05.11 15:08

(IP보기클릭)121.160.***.***

왠 스눕독이 ㅋㅋ
26.05.13 02:32

(IP보기클릭)39.122.***.***

게임에서만 할 수 있는 깡패 미화 ㅋㅋㅋ
26.05.13 17:29

(IP보기클릭)36.39.***.***

오랜만에 정독했네
26.05.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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