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오픈형이다, 소니 ‘인존 H6 에어’ 소개
인존 시리즈 최초의 유선 오픈형 게이밍 헤드셋인 H6 에어는 현재 소니의 오픈형 레퍼런스 헤드폰이라 할 수 있는 MDR-MV1과 같은 HD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는 제품이다.
MDR-MV1의 특징 중 하나가 음원 공간 정보를 정확하게 재현하는 것이었으니, 게이밍에 최적화된 튜닝을 거친 이 제품이 정위감에 치중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를 위하여 개방형 알루미늄 하우징 디자인의 오픈백 구조를 채택했다. 비록 차음과 누음은 기대할 수 없겠지만, 이러한 구조는 개방감과 더불어 착용감의 향상에도 일조한다.
착용감에는 가벼운 무게도 한몫한다. H6 에어 본체 무게는 199g, 케이블과 마이크를 합쳐도 211g에 불과하고, 고정형 슬라이더 구조의 헤드 밴드에는 머리카락이 끼지 않는다.
탈착식 구조의 단일 지향성 붐마이크는 유연한 암을 이용해 입 근처에 쉽게 고정할 수 있으며, 아날로그 볼륨 조절 휠과 마이크 온오프 버튼은 왼쪽 유닛에 일괄 배치되어 있다.
물론 인존 허브도 지원하는데, 이퀄라이저 프리셋에 프나틱(Fnatic)이 참여한 'FPS'와 더불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와 공동 제작한 'RPG/어드벤처'가 있어 눈길을 끈다.
구성품은 H6 에어 본체 외에 붐마이크, 오디오 케이블, USB Type-C 오디오 변환 젠더가 전부이고, 국내 출시일은 4월 15일이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269,000 원으로 책정됐다.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