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지스타 시연 출품 기대, 펄어비스 24년 3분기 실적발표
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EVE 온라인’ 이 건재한 실적을 발휘하고 있으나 ‘검은사막’ 의 매출이 10% 가량 감소했다. 콘솔 매출 비중은 꾸준히 감소중이나 ‘붉은사막’ 의 출시 시에 개선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어 가장 기대받는 차기작 ‘붉은사막’ 은 지스타 2024에서 시연 부스 출품과 마케팅을 진행하며, 출시 전까지 글로벌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이다.
■ Q&A
Q. 붉은사막의 남은 출시 일정과 더 게임 어워드 참여 여부, 국내 공개 여부가 궁금하다.
A. ‘붉은사막’ 은 내러티브를 강화하고 완성도를 높이며 순조롭게 출시로 향하고 있다. 개발이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국내외 게임쇼 출품,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게임을 노출시키고 있다. 이번 지스타 2024에서도 플레이어들이 직접 게임을 30분 간 시연할 수 있다. 개발이 마무리되어가는 만큼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Q. 중국 검은사막의 성과는?
A. 순조롭게 라이브 서비스 중이고 기대 대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20개 클래스와 함께 출시했고 다른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인 만큼 신작급 성과를 기대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플레이어 반응이 좋고 퍼블리셔와 함께 계속해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Q. 도깨비의 개발 현황과 앞으로의 진행은 어떻게 되나?
A. ‘도깨비’ 는 계속해서 어셋을 쌓으며 ‘붉은사막’ 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붉은사막’ 의 개발이 마무리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도깨비’ 의 개발도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